안녕하세요. 현재 유벤투스 스쿼드 운영중인 유저입니다. 유벤투스 운영한지 꽤 되었네요ㅎㅎ
하면서 아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팀이라 느껴 한번 정리해볼겸 글 쓰게 되었습니다 !

피파에는 좋은팀들이 많은데, 각 팀마다 선수 구성층이 달라지기에 어떤팀은 센터백이 강하고, 
어떤팀은 볼란치가 강하며, 또 어떤 팀은 공격수가 좋고 등으로 나뉘는데, 
유벤은 정말 나는 감차가 정말 좋다! 또는 윙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공격을 전개하는것이 
편하고 능하다! 하신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유벤투스 스쿼드 구축 예정중이시거나,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라며,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유벤투스 한번 알아보시죠 !!


  [ 유벤투스 로고 ]



  현재 유벤투스 엠블럼, 심플하고 진짜 이쁘게 잘만든 엠블럼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전통의 그 엠블럼이 없어져서 뭔가 너무 밋밋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이쁩니다.

  
   [ 유벤투스 엠블럼 변천사 ]
  
   04~17년도까지 썼던 저 엠블럼이 대부분 유저분들이 많이 보셨고 익숙한 엠블럼.


  [ 유벤투스 구단 연고지 ]
  
   유벤투스 구단의 연고지는 토리노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고 별표 쳐놨습니다.
   아 세리에A 구단들이 대충 이렇게 있구나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출처-루리웹/축구게시판]


  [ 유벤투스 유니폼 변천사 ]


   [ 유벤투스 19~현재 시즌까지 유니폼 ]








  [ 유벤투스 역사, 역대선수 ]

 패스하겠습니다 ! 양이 너무 많고, 저 역시 상세 자료는 각종 축구블로그와 나무위키 참고한것이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는건 큰 의미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역대 선수 베스트는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입니다.
최다출전, 최다골 다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 델피옹 ^^!!



  [ 유벤 120주년 팬들이 뽑은 유벤투스 역대 일레븐 ]



 환상적인 스쿼드네요.. 역대 각 구단 올스타 스쿼드를 봐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미셸 플라티니 !! 피온5 ? FC 온라인2 에서는 만나볼수있으련지,, 



아! 그리고 대부분 유저분들이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을 위해 말하자면
유벤투스 엠블럼 위에 별은 뮌헨처럼 챔스 우승을 뜻하는 별이 아니라
리그우승을 뜻하는 별입니다. 리그우승을 한번 하면 이탈리아 국기 문양이
그려진 방패모양의 엠블럼을 획득하는데, 이걸 스쿠데토라 합니다.
스쿠데토 10개를 획득, 즉 10번의 우승을 하면 1개의 별을 달수 있는데
유벤투스의 별 3개는 30회 리그우승을 달성하고 단 훈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별은 인테르가 1개, 밀란이 1개 달고있습니다. 


그리고!! 유벤 팀케미중에 비안코네리의 신사라는 캐미가 있는데 여기서 비안코는 흰색, 네로는 검정인데
네리는 복수형을 나타내는 이탈리어라네요. 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봤었어요ㅎㅎ
간단하게 유니폼의 색깔을 뜻한다고 이해하심 될것같아요. 그래서 우디네세도 비안코네리라고 한다네요.

Juventus : 흰색과 검정색의 세로 줄무늬 유니폼 - 비안코네리(Bianconeri)
Inter Milan : 검정과 푸른색의 세로 줄무늬 유니폼 - 네르아주리(Nerazzurri)
S.S. Lazio : 흰색과 하늘색 계열의 유니폼 - 비안코세레스티(Biancocelesti)
A.S. Roma : 노란색과 붉은색 계열의 팀 유니폼 - 지아로로시(Giallorossi)
A.C Milan : 빨간색과 검은색의 세로 줄무늬 유니폼 - 로쏘네리(Rossoneri)


다른 팀도 이런식으로 유니폼의 색깔을 배경으로 한 애칭이 있더군요.
비안코네리는 예전에 이미 찾아서 알고 있긴했는데, 왜 밀란은 로쏘네리라 하지? 궁금했었는데
색깔이었네요. 그래서 이탈리아 국대를 아주리 군단이라고 하는거였고요ㅎㅎ
다 아시는건데 저만 몰라서 쓴거면 죄송합니다ㅎㅎ, 혹시 모르시는분도 계실수 있으니 ㅎㅎ



  [ 선 수 평 ]

일단 제 포메이션은 4-2-3-1 이고, 좌우 윙어와 공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이며, 
풀백과 볼란치가 공격에 참여하는걸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ㅎㅎ, 선 수비 빠른 역습을 좋아해 
그에 맞는 선수들을 기용했고, 선수 구성과 조합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포메이션이 있고, 
본인만의 경기 운영해 나가는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그냥 아~ 저 양반은 저렇게 느꼈구나 정도로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유벤에 많은 선수들을 써봤지만 대표적인 선수들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




다비드 트레제게 (ICON+5, 모먼트ICON+2)

유벤투스의 근본이자, 유벤의 간판 스트라이커 트레제게 ! 당시 유벤이 2연속 우승에 실패했단 이유로 
팀을 다시 개편하면서 안첼로티 감독해임, 지단은 레알에 팔고, 인자기는 라이벌 구단 밀란에 팔고, 
데려온게 모나코에서 뛰던 트레제게였습니다. 이 시기에 같이 들어온 선수가 파벨 네드베드였고요. 

트레제게를 유저분들이 생각하실때는 헤딩만 했던 타겟터로 인식하시는 경우가 많으나, 
중거리슛도 뛰어났고, 특히 발리슛이 일품이었던 선수였습니다. 음, 약간 반페르시? 처럼 
무각이나 각이 없어도 어떻게든 때리고 골로 만드는 전형적인 마무리 스트라이커였습니다.

인게임을 보면 유저분들이 선호하시는 유형은 아니지만, 골결은 확실히 보장된 선수입니다. 
움직임은 콘 드록처럼 많이 내려오진 않지만, 침투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도 아니였습니다. 
좌우 윙어 활용해서 크로스 할때 윙어보다 늦게 출발하는 경우가 있으니 큐침 활용 해주시면 편합니다.

헤더는 확실히 좋고, 러닝헤더가 일품입니다. 세트피스 상황의 헤딩도 좋지만 어느순간 달려와서 
헤딩으로 넣고 유유히 세레모니할때 희열이 있습니다 !! 몸도 잘버티고, 쉽게 자빠지거나 넘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중거리는 딱 넣어줄것만 넣어주고, 밸런스 무너진 상태에서 중거리나 감차는 확실히 
기대치가 떨어졌고, 요밀조밀하게 짧패, QS패스로 연계해 나가며 쓰기에도 조금은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좌우 윙어활용해 컷백 ZS패스 반응이라던지, DD골결,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과 논스톱 
발리슛까지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먼트 트레제게를 썼으나 양발까진 좋았으나
양발+ 미친 감차, 양발+미친 중거리 뭐 이런식으로 시너지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슛커브가 높지 않고, 
중거리가 평균적인 트레제게에게 양발은 크게 체감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콘 트레제게나 시즌 트레제게만 쓰셔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유벤감성으로 가실경우 
트레제게는 있고 없고 그 차이가 크니 콘 트레제게 은카라도 서브로 추천드립니다.




티에리 앙리 (ICON+5, 모먼트ICON+교불)

유벤투스에 왠 앙리?? 앙리는 사실 말해뭐해 같은 선수입니다. EPL킹이며, 아스날의 레전드죠. 
감성에 맞지 않는 선수라는건 알지만, 제가 추구하는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선수여서 결국 앙리로 
종결했습니다. 앙리는 너무 많은 유저분들이 좋아하고 또 많이 써보신 선수여서 크게 말씀드릴건 없고

앙리 콘은카 쓰다가 모먼트 앙리 썼을때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느낌까진 받지 못했습니다. 
앙리 써보신분 아시겠지만, 약발4여도 왼발 감차 왠만해서 다 때려 박습니다. 그래서 DD나 중거리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양발이더 중요하실수 있으나 저는 콘 은카만해도 아주 충분히 썼습니다.

교가 모먼트였으면 그대로 썼을텐데, 교불 모먼트여서 팀 밸런스가 너무 깨지는것 같아 다시 은카로 
복구시켰지만, 모먼트 앙리가 다시 그립다, 꼭 돈모아서 모먼트 사야지의 느낌까진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여러팀을 하면서 써본 격수들중 확실히 1티어라고 자신있게 말씀은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콘이던 모먼트던 확실한 침투, 영민한 움직임, 수비수 돌아 공을 받는다던지, 옵사이드에 잘 안걸린다던지,
너무 좋았습니다. 토레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피파4 시리즈에서는 토레스가 앙리한테는 
비비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슛과 연계는 모든 공격수들 중에서 탑급이라 패스하겠습니다. 유벤 톱자원이 많지만 성능으로 한자리는 
가져가야 된다하시면 앙리랑 날두 아니면 모먼트 이언러시 강추 한번 드리겠습니다.





두샨 블라호비치 (23노미+6, WC+7)

유벤투스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 ! 현대 축구를 보면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들이 
잘 안보입니다. 물론 찾아보면 많겠지만, 눈에 띄는 선수들이 적습니다.  예전처럼 선수 개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전술보단 팀 전체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는 축구판이다보니 되려 스트라이커보다 공격진 
전체를  조율할 수 있는 공미들이더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축구판에 블라호비치는 
귀한 스트라이커 중 한명입니다. 큰 키만 보면 트레제게 처럼 타겟터인가 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음,, 좀 젋었을때 즐라탄 느낌 난다고 해야될까요?

즐라탄도 대충보면 헤딩만할 것 같은 선수지만 실제로 드리블이 진짜 뛰어난 선수였거든요. 
블라호비치 역시 드리블이 뛰어나고 킥력 자체가 날카로운 선수입니다. 
연계도 잘하며, 침투 플레이도 되고, 다재다능합니다.

인게임에서 블라호비치는 일단 트레제게보다 느려서 빠른 역습에 적합하다고 볼순 없지만, 
트레제게보다 쓰기 쉽습니다. 연계해가며, 상대 뚫어내기도 좋았고, 상대 수비에 쉽게 밀리지 않고, 
일단 빠따가 정말 좋았습니다. 중거리슛, 중거리감차 성공률 역시 높았고, 크로스에 대한 반응과 헤더 
역시 좋았습니다. 만약 블라호비치가 주력이 빠르게 나왔거나, 양발이었거나 둘중 하나만 해당됐어도 
어마어마 했을것 같다라는 느낌이ㅎㅎ, 저는 트레제게보다 좋게 썼고, 앙리, 날두, 이언러시까지 
있는 마당에 주전으로 쓰시는 분들은 적겠지만 서브로 추천은 드립니다 !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BTB+7, LN+6, ICON+5)


"신사는 숙녀가 필요로 할 때 떠나지 않는다." 

델피에로는 유벤투스의 아이콘이자 상징이며, 레전드입니다. 우리가 유벤투스를 떠올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델피에로는 당시 유벤투스의 스타 바조가 부상으로 출전못해 투입되었던 
서브였는데, 이때 당시 강팀 파나마를 4대0으로 격파하며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그대로 바조를 밀어내며 주전자리 꿰차고 94-95, 96-96, 97-98 3시즌 연속 챔스 결승전에 유벤투스를 
진출시키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97-98 챔스에서는 챔스 득점왕을 먹었을정도로 날라다녔었죠. 
그리고 트레제게가 들어온 이후 영혼의 투톱으로 리버풀 제토라인처럼 활약했었고요.

인게임에서 대부분 유저분들이 윙어로 기용하는데, 사실 그 진가를 보려면 공미나 CF에 쓰긴 해야됩니다. 
가운데에 써야 델피에로의 그 영민한 움직임이 보입니다. 침투도 좋고, 몸쌈이 엄청 약할것같은데 
생각보다 버텨줍니다. 그리고 연계와 빠따 역시 좋았고, 무엇보다 어떤각도에서 갈겨도 
들어가는 감차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저처럼 피온1부터 하는 올드 유저분들 많으시겠지만, 항상 감차 대장이 누구냐 논할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선수가 델피에로입니다. 피온2때도 델피에로, 호나우지뉴, 다비드비야, 앙리
피온3때도 또 델피에로, 앙리, 지뉴 ㅎㅎ, 피온4정도 오니깐 이제 손흥민 선에서 정리를 해버리는거지,
델피에로는 감차의 대명사급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델피에로의 슛팅력을 극대화 하려면 역시 가운데 있긴해야됩니다. 다만 다 좋은데 헤더라던지, 
조금 더 버텨 줘야된지가 되려면 결국 공미는 좀더 체격 좋은 선수가 와야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윙어로 채용 하시는거고, 저역시 그 이유로 델피에로를 윙으로 채용했습니다.
윙에서도 양발을 바탕으로 한 슛팅이나 크로스, 돌파 꽤 준수했습니다. 




파벨 네드베드 (LN+6, ICON+5)

델피에로만큼이나 유벤투스의 상징 같은 선수! 훈훈한 외모에 금발머리 휘날리며 필드를 누비던  
스타선수 네드베드! 많은 팬들이 사랑했고 그 사랑에 끝까지 보답한 낭만 그자체!
유럽 약체국가 체코를 유로 준우승까지 멱살캐리 했고, 올해의 미드필더, 발롱도르까지 거머쥐었던 ..! 
칼초폴리 사건때문에 유벤투스 강등될 때에도 다른 선수들 다 떠나도, 끝까지 유벤투스에 남았던 선수!!

인겜에서 네드베드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수많은 팀을 하면서 많은 윙어들을 써봤지만, 
네드베드는 1티어입니다. 일단 빠따 최상급에 크로스도 지금까지 써본 선수중 가장 임팩트 있었던 
카를로스, 피구, 베컴급입니다. 정발크로스, 얼리크로스 다 훌륭하고, 무엇보다 궤적과 정확도가 굿굿!
여기에 양발장착에 주력좋고, 스테미너, 밸런스, 몸싸움 다 좋습니다.

유벤하면서 네드베드 안쓰실분들이 있겠냐만은 델피에로보다 강추합니다.





지네딘 지단 (ICON+5)

필드위의 마에스트로 지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레알때 지단도 훌륭한 선수지만, 
유벤투스 시절의 지단은 정말 파괴적인 선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 세리에A는 그 유명한 칠공주 시절
전세계 월클은 다 세리에A에 모여 있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미쳤던 시절,,, 그 중에서도 탑 오브 탑,,,
여튼 지단은 너무익히 다들 잘 알고 계시니 패스~

인게임에서 지단은 유저마다 다 다른 평가를 하시겠지만, 저한테는 유벤투스를 하면서 가장 만족했고,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 였습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저는 못느끼겠습니다. 
델피에로와 네드베드를 합쳐놓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델피에로의 송곳같은 공격력에 네드베드처럼
어느자리에 놔도 쓸수있는 범용성, 양발을 통한 뿌려주는 패스 및 연계, 중거리와 중거리감차, 박스안DD, 
아크로바틱한 발리슛, 헤더까지 되고, 활동량도 괜찮고, Q침 반응이나 QS패스를 통한 침투 역시 좋고,
상대 수비라인에 걸쳐서 공격수처럼 움직인다던지, 쓰면 쓸수록 대부분의 선수는 그 단점이 하나씩 
보이는데,  지단은 더 믿음가고 좋았습니다. 유벤에 공미를 논한다면 물론 바조라는 걸출한 선수도 있지만
바조 쓰실돈으로 지단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성따라 가셔도 지단이 맞고 성능따라 가셔도 지단이 
맞습니다. 모먼트 델피 가져와도 그냥 콘지단이 더 좋습니다ㅎㅎ;; 너무 지단 빨았나요? 
근데 어떤 선수를 공미에 갖다놔도 지단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유엠지단, 아이콘지단 둘다 비슷합니다. 급여 1아끼고 콘지단을 쓰셔도 좋고,
급여 1더쓰고 유벤미페 지단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둘중 하나 쓰시면 끝! 




앙헬 디마리아 (WBC+5)

실축에서는 왼발의 마법사, 인게임에서는 왼발의 맙소사라 불리는 왼발의 달인, 디마리아! 
레알, 맨유, PSG에서 자기 맡은 롤은 확실히 수행 해냈으며, 돌파도 좋고, 크로스 킥력도 좋아 로벤만큼이나 
왼발을 잘쓰던 선수지만 로벤은 주로 우측윙, 디마리아는 주로 좌측윙으로 기용되었습니다.

인게임에서 디마리아는 실축처럼 왼쪽에 쓰시는걸 추천드리며, 공격수를 트레제게나 이언러시처럼 
헤딩을 곧 잘해주는 선수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크로스가 확실하게 휘어지며 들어오고, 
정확도 역시 매우 좋습니다. 크로스만큼은 크로스 좀 친다는 선수들이랑 비교해봐도 확실히 1티어입니다.

오른쪽 윙으로 기용해 감차나 중거리로 써도 제법 괜찮았으나, 생각보다 몸이 잘 버티지 못했고, 
유벤이 왼발 자원이 많지 않아 귀한 자원이긴 이지만, 단순히 감차 및 슛팅용으로 우측에 쓰기에는 
디발라가 있어서 애매했습니다. 크로스만큼은 디발라보다 확실히 좋지만, 그 외 나머지 부분이 디발라를 
이기기 어려웠습니다. 주전보다 서브자원으로 추천드립니다.




필립 코스티치 (23HW+5)

코스티치는 디마리아와 약간 결이 비슷한 느낌의 선수입니다. 처음에 코스티치도 줄곧 윙어로 나아가려 
했으나 돌파력이 아쉬웠습니다. 주력도 좋고 크로스도 뛰어나고 다 좋은데, 돌파력? 파괴력이 부족하다보니
자신의 장점과 시너지 내기가 조금 어려웠고,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하면서 부터 포텐터진 선수입니다. 
후에 3백의 왼쪽 센터백까지 소화했는데 이게 또 대박나면서 분데스리가 탑급 수비수로 거듭나게 되었죠. 

위에 디마리아와 결이 비슷하다 쓰긴했으나 엄밀히 따지면 디마리아가 훨씬 윗급 윙어죠. 
같은 왼발만 써도 디마리아는 드리블, 돌파, 슛팅 다되는 탑급 선수였고, 창의적인 플레이까지 갖춘 선수라ㅎ

여튼 인겜 코스티치도 서브자원으로 추천드리며, 디마리아보단 확실히 몸이 버텨줍니다. 
상대 돌파하는데 부담없는 주력 장착 되어있고, 크로스는 확실히 날카롭습니다. 
5백의 LWB 자리면 코스티치 강추드리고, 그냥 윙어생각하면 디마리아가 우측 윙자리에서 슛팅이나 
감차까지 되기때문에 범용성으로 따지면 디마리아 승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데리코 키에사 (FC+5)

이탈리아를 이끌어갈 크랙 ! 키에사 !! 키에사는 그 뭐라 그럴까 예전에 밀란의 소년가장이었던 엘샤라위
이후로 간만에 눈에 확 띄는 선수인것 같아요. 이탈리아 국대에서도 주전이었던 베라르디, 베르나데스키의 
교체멤버로 나오다가 결국 주전자리 아예 꿰차버렸고 능력으로 본인을 입증해내는 탄탄한 선수입니다.

좌우 윙어 어디를 갖다놔도 소화해내고, 세컨스트라이커 자리 역시 대차게 소화해냅니다. 
양발을 베이스로 돌파력이 뛰어나고, 드리블부터 주력까지 탑급이고, 슛팅력 역시 뛰어납니다. 
처음에는 피지컬이 좀 약한거 아니냐 소리가 나왔다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도 잘 안나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본인의 단점을 확실히 보완해나가는 선수라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선수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게임에서는 이미 델피에로랑 호각인것 같습니다. 유벤투스 하시는분들 스쿼드 찾아보면, 네드베드는 
확실히 채용하시고, 한쪽 윙을 델피에로랑 고민하시는것 같더군요, 저는 써보니깐 음, 슛팅력은 델피에로가 
나은데, 움직임과, 침투, 그리고 체감이 델피에로에게 뒤쳐지지 않더라구요. 가운데 공미자리에 델피를 넣고 
키에사, 델피, 네드베드까지 3양발로 가시는 분들도 많고, 저는 키에사를 주전으로 쓰시던 안쓰시던 무조건 
구매 하셔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강추할만한 선수입니다 !




파울로 디발라 (BTB+7, 23TOTS+5)

아르헨티나 선수중 누가 과연 메시의 재능에 도전할것인가 했을때 거론되었었던 찐 재능러 디발라! 
유벤투스 7년 뛰면서 리그 5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의 주역, 델피에로의 후계자로 불릴만했던 선수!

디발라는 참 볼을 이쁘게 찬다는 느낌의 선수입니다. 스마트한 플레이와 간결한 드리블, 그리고 
아름다운 궤적의 슛커브, 그리고 킬패스 등등 중앙 공미가 갖춰야 할 재능은 다가졌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키는 작지만 쉽게 밀리지 않는 신체 밸런스와, 낮은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탈압박 역시 좋은 편이고, 
인게임에서도 콘 델피에로와 가장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델피에로도 신체 스펙에 비해 
쉽게  밀리진 않는데, 디발라 역시 상대 수비수가 한번 퉁친다고 쉽게 밀려난다거나 자빠진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비벼줍니다. 물론 대놓고 상대 수비수에 몸통박치기 하면 짤없구요, 

디발라는 주로 우측 윙에 기용을 하실텐데, 약발때문에 당연합니다. 공미에는 디발라가 아니더라도 
델피에로, 키에사, 지단같은 양발 선수들이 있어 디발라가 사실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우측 윙으로 썼을때도 사실 슛팅 원툴로 가긴 해야되는데, 그 원툴이 아주 맛있긴 합니다.
피온4 왼발감차 좋게 썼던 선수라 하면 메시, 그리즈만, 살라가 생각나는데 딱 요 선수들이랑 비슷합니다. 
이게 들어가? 하는 장면도 꽤 나오고, 확실히 슛팅력 만큼은 보장되지 않나 싶고, 크로스는 
디마리아,코스티치보다 아래입니다. 궤적은 이쁘게 나가는데, 정확도가 확실히 디마리아가 좋았습니다.

가운데 공미자리에 쓰시는분들도 계신데, 이 자리는 델피에로, 바조, 지단같은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있기에 
저는 비추천드리고, 쓰신다면 우측 윙으로 강추드립니다 !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유벤 엠버서더+5)

어린왕자로 불렸던 마르키시오 역시 유벤의 상징같은 선수입니다. 
유벤 유스출신으로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보낸 선수이고, 피를로와 콤비를 이뤘으며, 이탈리아 국대에서 
피를로 가투소 데로시 트리오 조합을 잇는 마르키시오 데로시 피를로 라인을 구축하며 뛰었고, 
기본적으로 약간 슈바인슈타이거 젊었을때 처럼 윙어나 공미도 소화했으며, 시간이 지나 중미, 
유벤에서는 수미 이런식으로 빌드업한 선수입니다. 

한때 포그바가 유벤에서 미친 포텐 터뜨리면서 주전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피를로가 빠지며
마르키시오, 비달, 포그바 중원 트리오를 다시 구축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게임에서 마르시키시오는 모든 능력치가 출중합니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육각형 선수입니다. 
다른 유저분들은 너무 장점없이 평범하다고 하시는데, 피온2,3때도 마르키시오 평가는 한결같긴 했습니다. 
피를로의 강력한 킥력, 데로시의 강력한 수비력은 늘 호평이었지만, 마르키시오는 너무 무난무난 하다였죠. 

피온4에서는 데로시도 없고, 비달 역시 신규시즌은 없습니다. 피를로는 느립니다. 
피온2,3때는 경쟁자가 많아 애매했다면, 피온4는 아니라고 봅니다. 충분히 빠르고, 슛팅도 괜찮고, 
수비력과 활동력은 포그바 보다 확실히 낫습니다. 패스 잘 뿌려주고, 쓰면서 느낀 단점은 공중볼 경합이 
좀 딸린다는 점 정도? 유벤 스쿼드 구축하시는 분들 보면 르미나 금카 많이들 채용하시는데, 
저역시 급여 절감용으로 썼었으나, 마르키시오랑 비교하면 르미나는 진짜 평범합니다. 
빠릿하고, 체감 쏘쏘하고 괜찮게 쓰긴했는데 그게 끝입니다.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어려웠고, 
지금은 유벤 엠버서더도 있고, 급여도 5가 늘었기에 르미나를 계속 고집해야되나 싶습니다.

중미로 기용하실거면 DC시즌도 괜찮으나 볼란치로 쓰실거면 엠버서더 시즌추천드립니다 !




폴 포그바 (BWC+5)

음, 포그바, 악마의 재능이죠, 국대나 클럽에서 많은걸 이뤄낸 선수고, 큰 키와 체격에 비해 뛰어난 
드리블 능력, 돌파력을 가지고 전진 드리블 역시 과감해서 팀의 빠른 전개를 가능케 하고, 
제공권이나 슛팅력 역시 일품이라, 사실 진짜 중미나 공미가 가져야할 재능을 다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은 선수입니다. 그에 비해 멘탈, 인성등은 논란이 많고, 지금은 약물(도핑) 논란이 있고,, ㅠㅠ

유벤투스 시절 포그바는 찐천재 소리 들으며 성장했습니다. 당시 유벤투스의 터줏대감 마르키시오를 
주전에서 밀어내기까지 한 젊은 선수였고, 피를로와 콤비를 이루며 중원을 휘저었습니다.
약간 야야투레 공미시절 느낌? ㅎㅎ 

단점은 인게임에서도 반영된건가 싶은데, 활동반경이나 활동력입니다. 
팀 전체의 수비력을 깎아먹는다고 표현해야 하나? 잘 안뜁니다.
유벤에서는 비달과 마르키시오가 오지게 뛰며 포그바를 커버했고,
프랑스에서는 캉테가 진짜 오지게 뛰어다니며 포그바를 커버했고요.

인겜에서도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어? 왜 이거 바로 붙어서 수비 안해주지 할때 있습니다ㅎㅎ 
이게 수비를 하나하나 수동으로 할때도 있지만  자동으로 좀 달라붙어서 태클링 해주는 선수들도 있잖아요
포그바는 그런 느낌은 좀 떨어집니다. 볼란치에 넣어도 문제는 없긴한데, 확실히 중미나 공미에 
더 잘 어울리는 선수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볼란치 자리에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스텟만 보면 별로겠네 하실수 있지만, 
체형이 깡패라고 진짜 든든하긴 합니다. 어지간해서는 잘 밀리지도 않고, 우당탕탕 아다리로 상대 수비수를
비집고 들어간다던지의 플레이가 나옵니다. 마르키시오는 이게 안됩니다. 둘다 써보시면 아 포그바가 
스텟은  그정도는 아닌데, 실성능이 다르긴 하구나 느끼실겁니다. 슛팅역시 르미나 금카? 포그바한테 
못 비빕니다. 단순 중거리나 중거리 감차, 박스안 DD 결정력 스텟이상으로 해줍니다.
포그바 주전으로는 쓰기싫다 하시면, 서브로라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드레 피를로 (유벤 엠버서더+5)

이탈리아 레지스타의 계승자이자,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의 대명사. 
후방 플레이메이커라는 역할을 놓고보면 떠오르는 선수 누구있으신가요?
뭐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나오는 선수들이 있겠지만, 저는 후방 플메하면 피를로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3선에서 뛰는 볼란치 자리이긴 하나 단순히 포백을 보호하고 수비진에게 넘겨받은 공을 전방에 
배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확히 공격진에 볼배급을 전담하며, 찬스메이킹을 후방에서부터 
만들어간다는건 확실히 상대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능력입니다.

피를로는 이탈리아 국대, 밀란, 유벤까지 넘어오는 과정속에서 국대 월드컵 우승, 
밀란 리그, 챔스 2회연속 우승, 유벤 4회 리그 우승등 대단한 업적을 쌓은 이탈리아의 아이콘입니다. 

인겜에서는 적어도 피온2,3때보다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2,3때는 약발이 항상 3이상 나온적이 없었는데, 
4넘어와서는 양발까지 되었으니ㅎㅎ 속가는 예나 지금이나 느리지만 양발 베이스로 패스미스에 대한 
걱정은 덜었고, 슛팅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중거리슛 좋고, 특히 중거리 감차는 그 휘어들어가는 궤적이 
예술입니다. 패스는 솔직히 손을 많이 타서 피를로가 하는 패스는 다 대가패에 ZW가 엄청 휘어서 공격수로 전달된다든지, QW 정확도가 지나치게 좋다던지의 드라마틱한 패스는 잘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패스가
시원시원하게 깔려나가고 정확도가 그냥 선수들보다는 좋다는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중미에 쓰시면 덜하지만, 볼란치에 쓰시면 활동량이 아주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태클링이 깔끔하고, 
수비 인공지능이 좋은편입니다. 공중볼 경합은 아쉬운 편이고, 몸쌈도 보통수준입니다. 그럼에도 피를로는
감성, 간지 그 자체입니다. 가끔 ZW 잘 들어갈때 진짜 휘어서 쫙 빨릴때 있는데 어우 진짜 전율이ㅋㅋㅋ 
내가 패스를 잘 넣은건지, 피를로의 패스가 좋은건지 헤깔리긴 하지만 
감성 하나는 끝판왕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패트릭 비에이라 (ICON+5)

유벤에 왜 굳이 비에이라? 라고 물으신다면 유벤 감성에 맞지 않는 선수이긴 합니다. 
아스날에서 대박치고 유벤 넘어왔는데 폼이 좀 죽기도 했고 칼초폴리 사건으로 인해 
유벤을 떠나 인테르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짧게 쓰자면 비에이라는 그냥 수미의 왕입니다. 실축에서도 비에이라의 중원 장악력은 뭐 말해뭐해고, 
큰키와 체격, 빠른발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은 거의 씹어먹는다고 표현해도 될것 같습니다. 

인게임에서 유벤투스 공격진은 사실 누가짜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런데 투볼란치와 포백 조합은 
사람마다 다 다르더군요, 저도 참 볼란치를 누굴 써야되나 이리저리 오지게도 돌려썼던것 같은데, 
결국 마지막 종착점은 비에이라였습니다. 르미나, 맑쇼, 비달, 포그바, 피를로,로카텔리, 라비오 있는 자원은 
다 써봤습니다, 수비력만 놓고보면 비에이라 한테 비빌수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중거리슛은 흐물거리는 오징어같고, 패삑도 나지만, 비에이라는 그런걸 다 상쇄시킬만한 수비력이 있습니다.

비에이라 시즌도 참 다양하게 써보고 결국은 콘 비에이라로 넘어간거였지만, 헤딩 경합 완벽하고, 
몸쌈 좋고, 활동량 좋고, 스테미너 짱짱하며, 태클링이 써보시면 웃길때가 있는데, 뒤에서 상대 공격수 
공을 태클링으로 빼올때 있습니다. 상대는 당하고도 어리둥절 ??? 
호나우두가 공격할때 우당탕탕 아다리가 터진다면 비에이라는 수비할때 이상한 아다리가 터지면서 
공만 쏙 빼옵니다. 제 수비 컨트롤이 아닌 선수 자체가 알아서 하는 플레이들이라 사실 인공지능이죠 뭐ㅎㅎ

원볼이시면 비에이라 강추고, 투볼이면 비에이라+포그바/맑쇼/피를로 이런식의 조합으로 간다면 시너지가 
좋을것 같습니다. 비에이라 콘 은카도 가격이 너무 저렴해져서 진짜 한번 속는셈 치고 써보셔도 될것같습니다. 




라비오 (유벤 엠버서더+5, 23PL+8)

유벤의 언성 히어로 라비오! 팀의 중원장악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원체 활동량이 좋은편이기도 해 
포백 커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에이라와 다른점은 비에이라는 자신의 피지컬을
적극 활용해 공을 탈취하는데 큰 강점이 있었다면, 라비오는 공을 탈취하는것보다 공을 지켜내고 
공을 운반하는, 볼캐리 형태의 미드필더라는 점입니다.

게임에서 라비오도 큰키에 체격이 좋아 대충 보면 아하~ 비에이라 같이 멀대처럼 키크고 수비하는 
애인가보네 하겠지만, 사실 실축에서는 전혀 다른 선수이긴 합니다. 볼배급도 좋고, 공격을 지원하는 능력도
좋습니다. 여튼 인겜에서 비에이라는 도저히 감성에 안맞어서 못쓰겠다 하시면 저는 라비오도 
추천드립니다! 수비력은 확실히 보장되어있고 슛팅도 제법 쏠쏠합니다. 
넣어줄건 확실히 넣어준다는 면에서 비에이라와 는 다릅니다. 비이에라 수비력이 워낙 탑 오브 탑티어라 
확실한 강점 채용을 위해 저는 비에이라를 선택했지만 라비오 역시 좋은 답안입니다.

저는 현재 라비오를 왼쪽 풀백에 넣고 사용중인데 생각보다 아주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23PL 시즌이 지금은 대갈미페인데 뭐 현역미페로 바뀔거라 괜찮고, 
가격도 싸고 애도 속는셈치고 왼쪽풀백에 한번 써보십쇼. 상대 큐떡 헤딩으로 다 끊어냅니다.
진짜 안밀리고 짱짱하게 버티고, 그 자리에 스피나촐라, 펠레그리니,양발의 잠브로타도 있겠지만 
저는 라비오로 종결 지었습니다ㅎㅎ



  [ 수 비 수 ]

유벤의 수비는 약간 다른팀을 짤때와 다르게 정형화 되있지 않습니다. 사실 유벤의 수비를 떠올리면 
키엘리니 보누치 바르찰리 3대장이 우뚝 서있어야 되는데, 바르찰리는 없고, 보누치 키엘리니는 발이 
느려서 현재 트렌드에는 맞지 않고, 그러다보니 유저들의 수비조합이 제각기 다 다릅니다. 
이제는 급여가 5 더 늘었기 때문에, 산드루, 카세레스, 다닐루, 루시우, 브레메르, 로메로 뭐 다양하게도 
쓰시는데, 이건 취향껏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왼발+오른발 조합, 또는 빅앤스몰 조합, 또는 스토퍼+스위퍼 이런식의 조합을 통해 서로 보완하고 
시너지 낼수있는 조합들을 선호하고, 제가 쓰는 조합은 산드루+브레메르 or 보누치 조합입니다.
산드루의 빠른발로 제공권 좋지만 조금 느린 브레메르와 보누치를 보완하고, 브레메르와 보누치의
확실히 뛰어난 수비력과 제공권이 조금은 불안한 풀터백 산드루를 보완합니다. 수비할때는
주로 수미를 잡고 센터백 라인이 수미보다 뒤로 더 빠르게 복귀할수 있게 하다가, 컨하기 쉬운
산드루로 패스길 차단하면서 브레메르나 보누치는 인공지능 수비에 맡겨 두는 편입니다.
보누치랑 키엘리니는 돈있으면 진짜 좋은 시즌 금카로 써보고싶습니다ㅠㅠ 든든 그자체 !! 

수비수도 하나하나씩 선수 설명 써드리면 좋으련만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ㅠㅠ


 끝으로 !!

인게임 포메이션을 크게 보면  4-3-3과 4-2-3-1이 있고, 나머지는 이 두 포메이션의 파생이라 
각자 운영 스타일대로 편하게 짜보시면 될 것같고, 감성과 성능, 그리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는 스쿼드를 추천드려 본다면, 이렇게 한번 가이드 드리고 싶습니다. 
역시나 지극히 제 주관적인 가이드니 유저분들 편하신데로 짜는게 그게 정답입니다. 

  [ 4-3-3 ] 




  [ 4-2-3-1 ] 



4-2-3-1 이건 제가 쓰는 스쿼드입니다. 나름 이쁘고, 나름 밸런스 잘 맞습니다. 뭐 역시나 유저분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팀 구축하시면 되고, 저는 키퍼 너무 저급여 쓰는걸 싫어하고, 유벤투스하면 사실 부폰이라ㅎㅎ
소극적 크로스 달려있고 그딴건 사실 안중요해서 슈체스니 제꼈습니다ㅋㅋ 부폰 진짜 펀칭 끝내줍니당ㅎㅎ

유벤투스 꽤 오랫동안 해오면서 한번쯤 정리해보는 글을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아! 유벤투스의 뜻은 라틴어로 젊음 !!! 이라는 뜻입니다.
이탈리아 최강 최고의 명문구단, 유벤투스!!

저는 한번쯤 피파하면서 해볼만한 팀이라고 말씀드리며 이만 끝 !! 즐거운 피파 되세요^^ !!                                                              
                                                                                                [사진출처-네이버/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