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네덜란드 캐미로 팀갈하고 4개월째 네덜란드를 운영중인 패드 유저입니다.

여지껏 사용했던 네덜란드 격수자원 선수에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글을 작성하려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선수 기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콘 굴리트와 모먼트 반바스텐을 제외한 선수는 모두 금카입니다.

ST
모먼트 반바스텐
박스 밖과 안을 구분하지 않고 오픈찬스에서 10번 중 9번은 모두 넣어주는 선수입니다. 탁월한 결정력이 매력적이지만 크루이프보다 경합상황에서 버텨주는 게 어려운 종잇장 피지컬로 인해 많은 전개상황에서 탄식을 유발합니다. 움직임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공격움직임이 다른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발, 헤더, 득점력을 놓고보면 네덜란드에서는 대체가 불가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RTN 반볼프스빙컬
'무색 무취' 무난한 골결정력, 속도, 헤더, 움직임, 연계
양발이었으면 충분히 주전으로 기용할만 하지만, 짝발의 한계가 명확했던 선수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지만 특별한 장점이 없다보니 짧게 사용하다 판매했던 선수 입니다.

RTN 행크 베이르만
전통 타게터 스타일의 스트라이커, 201cm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몸싸움으로 버티며 패스를 뿌리거나 수동침투를 사용한 헤더, 침투플레이,  장신 타게터 유형중 속도가 130 이상에 약발이 4인 명확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안에서의 방향 전환 심리전과 중거리, zd부분에서는 명확한 한계점이 있는 카드이기에 선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해야합니다.
수동침투를 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RTN, BTB 요한 크루이프
양발과 높은 커브스탯, 속도감있는 퍼스트 터치로 박스 안팎에서
위협적인 카드입니다. 적극적인 침투움직임과 연계능력, 밸런스 스탯과 속도 때문인지 비슷한 위치에서 비비는 몸싸움 경합시 반바스텐보다 경합 성공률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투톱, 공미자원으로 기용할 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공격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EBS, CAP, 아이콘 굴리트
CAP의 경우 직선적인 침투 움직임을 보여주며 받으러 내려오는 움직임이 없습니다. 드리블이 EBS보다 투박하지만 골결정력 슈팅,몸싸움에서는 스탯이 별반 차이 없는 EBS와 전혀다른 선수입니다. 카드마다 인비저블썸띵이 있다는 말을 두선수를 사용하며 느꼈어요. 톱과 공미자원으로 사용할 경우 무조건 CAP을 추천드립니다.
EBS는 CAP보다 드리블이 부드럽지만 경합하며 들어가는 파괴력이 부족하며, 공격상황에서 내려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저는 공미 이상으로 사용하려 구입했기에 그만큼 실망감이 컸었습니다. 슈팅시에도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똥볼이 자주나왔던 것 같아요. 기용하실 분들은 중미나 수미로 기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콘의 경우 CAP과 비슷하지만 예감이 빠진 굴리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아차기가 아쉬울때가 있다는것을 제외하고 슈팅, 연계, 움직임, 경합상황 몸싸움은 CAP과 유사합니다. CAP을 살돈이 없는 경우 CAM, 톱자원으로 활용하실때는 교육보다 콘을 추천드립니다.

RTN 뮈흐런
선수를 판매하고 구매할당시 잠깐 사용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몸싸움을 통해 버텨주는 것이 가능한 선수이기에 반볼프스빙컬보다 좋게 사용했습니다. 속가를 제외한 모든부분이 무난한 선수 입니다. 현재 금카 가격이 천억인데, 저자본 이신분들은 이만한 자원이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