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넥스트 필드 이후 ㅈ같아서 못해먹겠다

5차 때도 문제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6차 때 굳이 쓸데없는거 건드려서 게임 망치는지 모르겠다...

자동수비 심각할정도로 버프되서 빌드업 전개 너무 힘들어졌고 그냥 침투 원툴로만 먹히는 저세상 축구 구현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뭘 실축반영한다는건지 모르겠네

피파 욕먹는거 원투데이 아니지만 6차 이후 체감, 인게임 방향성 역대 최악이다. 컨텐츠 아무리 만들면 뭐하냐

인게임 자체가 개판에 노잼됐는데. 심지어 넥슨은 상황 심각성 인지도 못하는 듯. 

박정무 욕하고 넥슨 욕 많이들 하는데 내가 보기엔 게임 개발자들이 문제임. 

박정무 불끄느라 노력하는거 안쓰럽고 컨텐츠 기획 담당이나 기타 서비스 대응하는 건 왠만한 게임보다 대응 낫다고 본다. 물론 처음엔 안그랬지만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 

그런데 인게임 개발하는 이것들은 개선이 없다. 딱봐도 보이잖아

1) 서비스 초반부터 주구장창 욕먹는 인게임 밸런스 패치
2) 말도안되는 버그들 
3) ui 편의성 꼬라지

그냥 답이 없는게 1번의 경우 이새끼들 능력이 안됨. 섭 초반부터 여태까지 개선이 안된다?  이건 능력이 안되서 못하는 거임. 이새끼들 맨날 해봤자 새로운거 도입되는것도 아니고 기존 시스템 내에서 수치 조절하면서 밸런스 조절하는건데 6차에는 그거마저도 못해서 더 개판으로 만듦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그리고 2,3번 봐라 얼마나 생각없이 결과물 내놓는지. 조금만 생각해도 조금만 지들이 플레이해봤어도 알법할 불편, 버그들을 그대로 유저한테 내놓는게. 이 새끼들은 성의도 없고 그냥 일 대충대충하는게 보임. 

대표적인 예로 채팅창을 들어보자. 그거 좀만 게임해봤으면 걸리적 거리는거 금방안다. 그리고 채팅 아이콘 온오프 넣는거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근데 그걸 못한다. 유저입장을 진짜 쥐꼬리만큼도 생각안하고 내놓는거야. 그냥 기획하는 애들, 위에서 만들라니까  대~~충 만들어 놓고 내놓는거지.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야. 이래놓고 "노력하고 있다" 이따위소리하는거 너무 역겹지 않냐?

이게임 서비스 시작할 때부터 했고 엄청 과금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즐기는게임에 좀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매달 10만원씩 과금해왔다. 

근데 이제서야 내가 병신인걸 알았다. 이새끼들 믿는게 아니었는데 개선한다는말 믿는게 아니었는데 노력한다는 말 믿는게 아니었는데. 

더이상 욕하기도 싫고 이지랄하는거 지겹다.  8월까지만 기다려보고 대응 없으면 그냥 접을련다. 그리고 두번다시 넥슨 게임에 발 안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