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꼭 나왔으면 하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일생을 간략하게 적은 글 입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일생은 온통 전쟁입니다.

 어릴적 그는 그의 아버지 앵거스 멩스크는 테란 연합의 부패한 정권을 비난하고,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에 테란 연합은 수많은 암살자들을 이용해서 앵거스를 암살하려 합니다. 이로 인해 멩스크의 가족들은 수많은 목숨의 위협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암살 시도는 실패로 돌아 갑니다.

 

 그리고 어느덧 멩스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합의 해병대에 들어 갑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멩스크가 복무하던 도중 테란 연합과 켈모리아 연합과의 길드 전쟁이 발발합니다. 이 전쟁의 시작인 노란다 광산에서의 전투에 멩스크와 듀크도 있었습니다. 이 때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모두가 알듯이 듀크는 멩스크와 함께 자치령을 새우는 영웅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켈모리아 연합은 테란 연합에게 점점 밀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떄 멩스크는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워서 장군의 자리에도 오를 수 도 있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해병대를 나와 자신의 꿈인 광산 채굴가됩니다. 그리고 엄청난 광물을 발견하고 멩스크는 돈방석에 오릅니다.

 

 하지만 기쁜 날도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의 경호 대장이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가 전한 내용은 가족들이 연합의 요원들에게 모두 죽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동생과 어머니는 심장과 머리에 한발씩 그리고 아버지는 목이 사라진채 발견됬다고 말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멩스크는 고향인 코랄로 돌아가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합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대대적인 반란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우모자 행성에 도움을 요청하려 갔습니다. 이 때 연합은 끔찍 한 일을 저지릅니다. 테란 연합은 도저히 반란 활동을 막기 힘든 상황이 되자 묵시룩급 핵폭탄 1000개를 코랄에 투하하여 행성에 있던 약 3500만명의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립니다. 이에 우모자에서는 연합의 끔찍한 행위에 자신들은 중립국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한편 뒤로는 멩스크에서 막대한 전쟁 자금과 무기를 지원해 줍니다. 이 때 지원받은 함선 중 하나가 히페리온입니다.

 

 연합은 코랄 행성의 모든 사람들을 죽여서 반란 활동은 막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행성들에서 코랄 행성에 저지른 일들을 보며 분노하고 반 테란 연합 감정이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이에 테란 연합은 나중에 자신들을 멸망시킬 말도 안되는 극약처방을 시작합니다. 바로 자신들의 식민지인 차우 사라에 저그를 끌어들이는 정신파 교란기를 설치해서, 엄청난 저그들을 끌어 모읍니다. 원래 계획 대로라면 연합의 군대가 도착해서 시민들을 학살하는 저그를 물리쳐서 연합의 군대가 외계인을 물리친 영웅이 되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러면서 코랄에 저지른 만행을 덮으려 한것이었지만, 갑작스럽게 프로토스 함대가 나타나서, 차우사라의 표면을 모조리 소각시켜 버립니다. 예상 밖의 전개에 당황한 연합이었지만 이 계획을 마 사라에서 다시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또 다시 프로토스 함대가 나타나서행성을 소각 시키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합니다.

 

 이럴 때 멩스크는 마 사라의 시민들을 구조하고 마 사라의 비밀 시설에서 정신파 교란기의 설계도를 얻습니다. 멩스크는 이 설계도로 정신파 교란기를 만들어 연합의 행성들을 공격하는데 이용합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습니다. 자신의 병사의 희생은 최소화 되면서, 저그들이 연합의 군대를 초토화 시키게 됬습니다. 하지만 저그들은 시민들도 닥치는 대로 공격을 해서, 일부 부하들의 반발을 사게 됩니다.

 

 멩스크는 계속 승리를 하면서 테란 연합의 수도 타소니스를 공격합니다. 역시 연합의 수도도 저그의 공격 앞에 결국 패배를 하면서 테란 연합은 멸망합니다. 이 때 자신의 부하인 케리건을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타소니스에 구출하지 못하고 떠납니다. 그리고 케리건을 사랑하고 있던 레이너는 엄청나게 분노 하면서 멩스크를 배신합니다.

 

 일이 어떻게 됬든 멩스크는 연합으로부터 승리를 하면서 자신은 코랄을 수도로 정하고 연합이 실패한 공화제를 버리고, 군주제를 채택하면서 자치령을 세웁니다. 이 때 멩스크의 대관식 연설문은 제 인장에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연합으로부터 승리를 했지만 멩스크의 앞날은 험난합니다. 지구에서 온 UED의 침략,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레이너의 테러 행각, 그리고 타소니스에서 저그에게 끌러가 저그화 된 케리건 등 외세로 부터 수 많은 침략을 받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 조차 레이너의 술수에 넘어가서 자신을 배신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멩스크는 자치령을 건국한지 6년만에전투 도중 전사를 하게 됩니다.

 

 멩스크의 최후의 전투는 복수심에 눈이 먼 케리건이 저그 군단을 자치령의 수도 코랄로 끌과 와서 수많은 자치령 시민들과 군대를 학살합니다. 그리고 레이너 까지 가세해서 코랄에서 테러 활동을 벌입니다. 이에 멩스크는 끝까지 병사들을 지휘하면서 저그와 레이너의 테러에 맞서 싸우지만 결국 패배 하게 되며 전사합니다.

 

 이제 자치령은 저그와 케리건이 행성을 폐허로 만들어서 떠나가고 레이너와 그의 테러리스트 일당, 발레리안이 남았습니다. 이제 자치령의 운명은 그 들에게 달렸습니다. 발레리안은 저그와 레이너 테러리스트 덕분에 아버지를 이어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겠지만, 아버지를 죽여가면서 까지 권력을 얻으며, 테러리스트와 저그의 도움까지 받은 그가 얼마나 자치령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는 정말 궁굼한 일입니다.

 

 

 

 

 

 

 

 

에피소드1

 멩스크는 학창 시절 굉장한 말성꾸러기여서, 교장 선생님까지 멩스크를 싫어하게 된다. 하지만 멩스크의 부모는 학교에 막대한 예산 지원을 해서 감히 멩스크를 건드리지 못한다.

 또한 멩스크는 성적이 매우 우수했다. 그는 학교 수업시간은 이미 다 알고 있는것이어서 지루하다고 하고. 스털링 사관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모두 다 읽어봤다.

 

 

 

에피소드2

 멩스크가 군 복무를 하던 중 휴가를 얻게 되서 줄리아나 파스퇴르와 함깨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줄리아나 파스퇴르는 멩스크가 학창시절 알게된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휴양지에서 줄리아나와 멩스크 사이에서 아이가 생깁니다. 그 아이가 바로 발레리안 멩스크입니다. 

 

 

 

 

 

 

 

 

 

 

 

 

 

자치령의 깃발

 

 

 

 

 

 

 

 

 

 

 

 

 

 

 

 

이 영상을 보면 멩스크는 몇살일꺼 같습니까? 놀랍게도 그의 나이는 45세 입니다. 수많은 세월을 전쟁과 함깨 보내다가 빨리 늙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