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디아블로 영원한 분쟁 확장팩 기념 #1 디아블로1 영웅들의 행방을 알아보자

 

 

 

디아블로1에서 플레이어는  다음의 세 가지 영웅을 플레이하여 도살자, 해골왕, 라자루스, 디아블로를 처치한다.

  • 워리어 (Warrior)
  • 로그 (Rogue)
  • 소서러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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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워리어의 행방에 대해 알아보자

     아는 사람은 모두 알지만 워리어는 바로 레오릭의 장남 아이단 왕자다. 그는 자신의 동생 알브레히트가 디아블로의 숙주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음으로써 디아블로는 완전히 봉인된듯 싶었다.

    그러나 영혼석에 의해 오히려 디아블로의 2대 숙주가 되어 버린다. 그는 어둠의 방랑자라는 이름으로 디아블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플레이어는 어둠의 방랑자 아이단을 추격한다. 증오의 사원에서 메피스토를 봉인을 풀고 결국 디아블로로 완전히 변신한다. 그리고 불타는 지옥으로 건너간뒤 플레이어들에게 처치 당한다.

     

     

     

     

    다음은 로그의 행방이다.

    로그는 디아블로1에서 디아블로를 처치한 뒤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그녀는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에 의해 블러드레이븐(핏빛 까마귀)가 되어버린다.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한 것은 맞지만 디아블로를 처치한 뒤 부터 조금씩 타락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서러의 행방

    디아블로 처치 후 소서러는 비전의 성역 (아케인 생츄어리)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비전의 성역을 찾아냈지만 소서러는 디아블로의 공포에 질려 타락하고 탈 라샤의 무덤을 갈 수 있는 포탈을 지키는 소환술사가 되어버린다.

     

     

     

     

    끝내는 말

    모두 디아블로를 처치한 영웅들이지만 결국 타락을 못이겨냈고 타락하여 악마가 된 뒤 차기작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디아블로3의 네팔렘은 디1의 영웅처럼 타락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