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투자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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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인물은

 

                  한때 달라란 의 대 마법사이자 상의원이었던

                                         켈'투자드

차가운 시선과 냉대속에서 홀로 쓸쓸히 자기만의 길을 걸었던 마법사이야기야.

자비를모르는 냉혹한 리치. 스컬지의 2인자. 아서스의 총애를 받는 충직한 종복

아서스가 낙스라마스에서 만약 자신이 잘못된다면 스컬지를 대신 이끌어달라는 말을 했을정도로

스컬지에서 켈투자드의 입지는 대단했어.

 

인간시절 켈투자드 (카사딘아님)

켈투자드는 원래 달라란의 상원의원이자 대마법사였어 (워3의 아크메이지 맞아)

키린 토의 수장 안토니다스와 친분이 있었을만큼 뛰어난 실력을가진 켈투자드는

어렷을때부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지. 가문등판이 개쩔어서 다른건 신경쓰지않고

마법연구만에 몰두할수있었어 

평화로운 삶을 살던 켈투자드는 휴먼과 오크의 2차대전도중 새롭개 알게된

'강령술' (네크로맨십) 이라는 미지의 마법을 알게되고 심취하게되

동료들은 강령술에 빠진 켈투자드를 보고 말리기도 해보고 면박도 줘봤지만

켈투자드의 마법에대한 열정은 아무도 막을수 없었지.

타부시되던 강령술에 심취한 켈투자드를. 다른 마법사들이 배척하기시작하고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기 시작해. 켈투자드는 자연스럽게 혼자가되고

은둔생활을 하기 시작하지.

 

-켈투자드의 절친이었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제이나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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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투자드가 강령술을 연구하던 도중 어느날 머리에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게되.

이목소리에 이끌린 켈투자드는 모든 부와 권력을 내팽겨치고 목소리를따라

노스랜드로 떠나게돼

 

눈보라를 뚫고 얼음왕관 빙하에 도착한 켈투자드는 막대한 규모의 언데드 군대를 마주하게되는데.

이상하게도 언데드들은 켈투자드를 공격하지않고 순순히 길을 열어주었지.

켈투자드는 길을따라 마침내 얼어붙은 왕좌를 발견하는데.

여기서 만난 '넬쥴 (리치킹)' 을만나 충성을 맹세하고 영혼을바치게돼

넬쥴은 그 대가로 강령술에대한 막대한지식을 전수해주고 

켈투자드를 다시 로데론으로 보내 이교도 세력을 조직한 뒤에 자신의 명을 기다리라고 명해

 

-저주받은교단 심볼-

로데론으로 돌아온 켈투자드는 자신이 가지고있던 부와 명예를 이용하여

사회적 평등과 불멸이라는 공약앞에 힘없는 농부들과 시민들을 속여

자기편으로 만든뒤 저주받은자들의 교단을 결성하지.

이들은 로데론 왕국의 곡창지대인 안돌할의 곡물을 리치왕의 역병으로 오염을시켜

 

그과정에서 켈투자드는 아서스와 제이나 커플들에게 추적을 받게되는데 (힘내라 켈투)

이때 뛰어난 전략가 켈투자드는 챌린저급 설계를하는데..

켈투 : "님 ㅋㅋ지금이럴때가아님 지금 스트라솔름에 말가니스가 개깽판치고있는데 저잡으러옴?"

아서스 : 일단 좆밥새끼부터조지고봐야겠다 일로와 씹새야

켈투 : 저죽여도 소용없당께!!!

켈투자드는 악마 말가니스가 스트라솔름을 파괴하고있다는 사실을 말하고는 아서스에게 죽어.

분노한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조지고 스트라솔름까지가서 말가니스까지 족치지.

사실상 이건 탑을내주고 미드2차에 용까지발라먹는 챌린저급 설계야

아서스가 스트라솔름에 당도했을때 아직 멀쩡한 시민들이있는데도 불구하고

정화해야한다는 목적하나로 언데드와함께 남은 시민들을 도륙을내지

아서스의 스승 우서는 이걸보고 아서스에게 등을돌리게되고 제이나또한 아서스의 광기를보고는 아서스를 떠나게돼.

사실상 아서스가 스트라솔름을 정화했다고 굳게믿었지만.

스트라솔름은 나중에 언데드의 전진기지가되고말아

 

유령이된 켈투자드의 시신은 우서가와서 정성스럽게보관을 한건지..

왜 이교도의 우두머리 시신을가지고있었는지 이해가안되지만

우서가 켈투자드의 시신을 지키는데.

나중에 타락한 아서스가와서 스승인 우서를 서리한의 희생자로 만든 후에

켈투자드의 시신을 되찾아 켈투자드를 부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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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투자드를 부활시킬때 유골함이 필요했는데

자신의아버지 테레나스 메네실 의 유해를 버리고 켈투자드의 시신을 담아

부활을시키는데...

괜히 씹폐륜아가아니야 아서스는

 

사실 제가 왕자님에게 죽은건 추진력을 얻기위함이었습니다.

결국 켈투자드가 아서스에게 죽은건 아서스를 리치킹의 그릇으로 만들기위한 첫걸음이었던거고

성공적으로 아서스가 타락하자. 리치킹의 의지를따라 켈투자드는 아서스를 보좌하지.

유령의 몸으로 다시깨어난 켈투자드는 아서스에게 

공포의 군주를 멀리하고 리치킹의 계획을 말해줄것을 약조해.

아서스는 서리한을 들고 힘에취해

봇에서 11분 무한의대검을 뽑은 원딜마냥 신이나서 

하이엘프의 고향인 실버문을 개발살내고 

우리의 실바나스 누님까지 줘팬후에 밴시로만들어 부관으로써먹어

 

예전 사이좋던 그들.jpg

아서스는 마침내 실버문을 함락시키고 태양샘에 도착해 

태양샘의 마력과 공포의군주 티콘드리우스의도움으로 켈투자드를 리치로 부활을시켜

여기서 켈투자드는  공포스러운 리치의 형상으로 부활을하게돼.

이제부터 켈투자드는 뼈마디를 풀며 아서스에게 불타는군단의 침공을 위한

사전준비를 하기위해 스컬지가 조직되었으며 우리는 불타는군단의 대군주

아키몬드를 아제로스에 강림시켜야된다고 말하지.

 

위습에게 M신공을당하는 아키몬드 큰성님

켈투자드는 아키몬드를 소환하기위해 오크들이 지키고있는 어둠의문을 손에넣고자

오크들을 줘패서 쫒아낸후 어둠의 문을통해 아키몬드와 연락을하고

그 후에 아서스와 켈투자드는 켈투자드의 고향 달라란으로 떠나

옛 절친이었던 안토니다스를 죽이고

예언자 - 메디브의 마법서를 탈취해.

 

가버린 안토니옹

힘들게 켈투자드와 아서스는 아키몬드를 소환해놨더니

아키몬드 : 어 ㅋ 아제로스 저소환하느라 고생하셨음

켈투자드 : 헤헤...이제 불타는군단, 스컬지와 함께 세계를 불태워보아요

아키몬드 : 그전에  저기 내가 좀아는 후배하나있는데

                 티콘드리우스라고 그친구가 일잘하는애있는데 걔한테 

                스컬지 수장을 시켜야겠는데 이의없지?

켈투자드 : 넹;;;???????? 아;; 낙하산이네요그럼? 아니 좆뻉이는 저희가다깟는데

아키몬드 : 그럼 니네끼리하든가 왜 바쁜우리불러놓고 이제와서 못하겠다고지랄이여

               

켈투자드 : 넹...끵...

자신의 주인 리치킹의 의도와 다르게

스컬지의 왕자리에 아서스가아니라

자기의 부하인 티콘드리우스를  떡하니 앉혀놓으니

켈투자드는 억장이터지고 

계략을세우는데.....

여기서바로

나이트엘프의 추방자 -일리단-

전쟁은 속임수다.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일리단을 섭외하는데....

일리단을 꼬드겨 티콘드리우스를 담구고 하이잘산에서 나이트엘프와 연합군들의 힘으로 아키몬드 또한 소멸해서

큰 힘을가진 악마들이 아제로스에서 사라지지.

아서스 또한 로데론으로 돌아와 로데론을 지키던 세명의 공포의군주를 쫒아내고

로데론에있는 인간들을 청소하기위해 실바나스와 켈투자드를 동원해.

근데갑자기..

아서스가 심한발작을일으키고 힘이줄어드는걸 느끼지.

그뒤로 위기감을 느낀아서스는 자신의 힘을얻은곳.

노스랜드로 다시떠나기로해.

아서스...기다려라.. 내 자매들의원수

내운명을 갈기갈기찢어발긴 장본인 반드시 대가를 치루게하리라.

그런데 노스랜드로 떠나는길에 실바나스에게 걸어놓은 정신지배술이 약해진건지

하이엘프때의 수모와 아서스에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한 실바나스는 아서스에게 쫒겨난 

세명의 공포의군주들을 모아 아서스를 공격하게되고 아서스는 죽음의 가로에서게되는데..

켈투자드가 아서스를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내지.

(사스가..켈갈공명)

노스랜드로 떠나는길이 험난하고 자신의 몸상태가 정상이아니기때문에 떠나기전에

켈투자드에게

자신이 돌아오지못할경우 스컬지의 새로운 왕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지.

켈투자드는 아서스에게 충성을 맹세를하며 와우에서는 드문 군신관계를 보여줘.

 

마침내 리치킹과 하나가된 아서스

정의를 원한다고 했느냐? 비겁하다고? 내 너희에게 저승의 정의를 보여주마! 진정한 공포를 보여주마!

아서스를 기다리며 낙스리마스에서 힘을비축하던 켈투자드는 이제 스컬지의 2인자,

리치왕의 충직한 심복이자 교활한 전략가로써 아제로스를 불태우기위해 행동에 나서지만.

알렉산더 모그레인에의해 저지를당해.

 

이사진본거같지?

파멸의인도자 편에서 봤을꺼야 링크는 맨아래에

낙스라마스

모그레인 부자덕분에 큰 피해를입은 켈투자드는 낙스라마스에서 힘을기르는 도중에

모험가들을 만나 

사지를 찢기고 모아논 보물을 뺏기고

입고있는것마저 뱃겨가는 무자비한 모험가들은(유저)

애완고양이  비글스워스씨까지 도륙을 내놓는 만행을 저지르지

 

불쌍한 비글스워스씨... [사실 낙스라마스 레이드할때 레벨1 중립동물로 나오는데 죽이면 켈투자드가 템을 드랍을안한다든지 

켈투자드가 화가나서 난이도가 올라간다는지 하는 말이있었음. 물론 그당시 장난으로 툭툭 쳐죽이던 고양이겠지만.

블리자드의 섬세함을 볼수있지]

이후에 리치왕의분노 확장팩에서 낙스라마스가 노스랜드로 이동하면서

켈투자드도 다시한번 죽는데

또다시 모험가들이 켈투자드를 개박살을내...아이고..

죽을때마다

'난 돌아올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리치의 특성상 소울스톤이 박살나지 않는한은 마력만 채워진다면 다시 육체를 복원할수있어.

블리자드에서도 아서스는 죽고 새로운 리치왕이나왔지만

켈투자드의 소멸에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않는것을보면 다시나올가능성도 있다고봐.

 

하스스톤에서 등장하는 켈투자드는

1인용 모험모드 낙스라마스가 개방되면서 등장하는데

유저들에게 농담을하고 도발을하는등 약간은  악당이지만 코믹하고 미워할수없는 인물로 묘사가되. (기여어)

낙스라마스 최종지구에서 직접 켈투자드를 대적할때 '인사' ' 사과' '실수' '위협' 등 감정표현을하면

일일히 답장을 해주는등 블리자드의 세심함을 엿볼수있지.

글만 한 3시간쓴거같은데. 

보느라고생했다.

켈투자드

 

" 가끔은... 누군가 다가와서 그냥 나를 잠시 따스하게 안아주었으면 좋겠군."

이런 켈투자드도 사실은 사랑이 필요했던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