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며 직장인들은 말그대로 향수때문에 며칠 해보는게 목적이 아닌이상 이번 클래식 섭으로

만족감을 얻는 유저는 극소수일거라고 봅니다.

 

초창기 린2가 좋았던 점중에 한가지가 내가 현질을 하지 않아도 렙업을 조금 더디게 하면 렙에 맞는 장비를

맞출수가 있었다는 것이죠. 노탄 사냥과 각종 소모품을 아껴서 렙업을 좀 더디게 하면

어느정도 렙에 맞는 장비를 맞출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노탄 사냥이 아니라 아예 본캐 렙업을 포기하고

부캐를 생성 삭제하는 무한 반복을 통하지 않는 이상 현질밖에 답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현질도 디급이나 되니깐 가능한것이지 지금 상태로 간다면 씨급부터는 현으로 몇백만원은 들여야 가능할테고

비급은 현으로 천만원 이상 예상됩니다..그리고 에이급 에스급까지 생각한다면 리니지의 집판검을 뛰어넘게 되겠죠..

 

씨급도 노현질로 설마 가능할것이라고 보시는 분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앵벌이만 하루 열시간씩 반년 이상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물량이 어느정도 풀려서 어느정도 선에서 국민셋이 되는지가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유저들 심리상 최상급을 선호할테고 그 선호도가 오리지날 린2 수준이라면 분명 최상급 씨급은 어느정도 풀렸을때라

해도 삼천만 아데나는 있어야 가능할텐데..그게 지금의 아데나 드랍량으로 봤을때 가능한 금액인지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이대로 가면 현질러와 비현질러의 갭은 지금의 각성섭보다 훨씬 더 심각해질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그 상황이 오기전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접게 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