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접캐릭이 무기퀘를 위해 툼란 오크 약탈자를 잡으러 간다.

2. 갓 만든 허접캐릭이므로 무기는 견습사의 검. 혹은 운좋게 먹은 약간 더 좋은 무기.

3. 10렙캐릭이 감히 범접하기 힘든 분홍색이름 레벨의 스토펠님께서 사방에 널려있음.

4. 일단 근접캐릭은 퀘몹 근처에 스토펠 한마리라도 있으면 저 장비로 가는게 불가능함. 애드돼면 붙을 생각 버리고 바로 뛰어서 흑마법연구소근처까지 달려야 떨어짐 -_-

5. 법사캐릭도 스토펠을 저 장비로 죽이는 것은 사실상 운빨임. 단지 스토펠 애드범위를 피해서 퀘몹을 땡길 수 있음.

6. 가장 무서운 '10렙 무기퀘 경쟁자'들이 곳곳에 산개해 있음.

7. 허접무기 들고 있는 근접캐릭이 정탄을 발라서 운좋게 바로 옆에 젠이 된 퀘몹을 열나게 치고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과 마법이 막타를 때려버림.

8. 이 고난을 이겨내고 퀘몹 막타까지 쳤으나.. 퀘템드랍율이 100%가 아니고.. 심지어 50%도 안되는... 

9. 다시 반복.

결론 : 말섬퀘는 하다못해 퀘템100퍼드랍에 젠자리에서 줄서서 기다릴 수라도 있으나, 다엘퀘는 답도 없는 방식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