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아덴 드랍률에 개인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아데나 드랍률이 낮기 때문에 아데나의 가치가 있습니다.

가치가 있어서 좋은게 아닙니다.

가치가 있기때문에 오토들이 작게는 무급 풀셋, 많게는 디급장비를 갖추기가 힘듭니다.

계정블럭 + 죽을시 아이템드랍 시스템으로 상당한 압박감이 있기때문에 쉽게 장비를 맞추기 힘들겁니다.

오토들의 장비는 대부분 끽 해야 저렙존에서 나오는 무급 하급이 거진 대부분입니다.

쉽게 초보마을 벗어나 사냥하는 오토들이 나오기가 힘듭니다.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럼 오토들이 초보마을에 있는건 상관 없나?

이건 리니지2 처음 하는분이 아니라면 다 아는 사실

오토 아무리 자제해도 끊임 없이 나옵니다.

즉 힘들다는 겁니다.

 

현재 거진 대부분 일반 유저들이 1차전직을 했을겁니다.(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언젠가는 아데나 가치가 떨어져서 오토들이 디급을 맞추고 사냥터를 점령 할겁니다.

그때는 유저들이 아마도 40레벨을 향할때라고 추측합니다.

C급 장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아무리 아데나 가치가 떨어져도 오토들이 C급 장비를 쉽게 맞추기 힘들겁니다.

 

즉, 이런 순환을 반복적으로 발생하다보면 오토들이 사냥터를 점령하는 시기는 일반 유저들이 그사냥터를 떠날 시점이라고 추측합니다.

 

물론 이런부분도 단점은 있습니다.

신규유저들이 발생한다면 오토들때문에 허탈감이 있을거고

레벨업을 해도 지금 아덴 시스템때문에 유저들 박탈감은 계속 될겁니다.

허나 현재 아덴드랍 시스템은 조금 짜증날뿐

레벨업을 어떻게든 합니다.

 

장기적으로 게임을 본다면 현재 아덴드랍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아덴드랍시스템 변경을 통해 값어치를 낮추면

분명 오토들 각주요사냥터 휘접고 다닐께 뻔히 보입니다.

그럼, 오토때문에 사냥 못한다고 징징 될거 뻔히 보입니다.

이부분 때문에 차라리 아덴 드랍률이 저조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엔씨서 오토 아무리 잡아도 이게 가능할까요?

12년 동안 겪어 보셨으면 어린아이도 아는 사실입니다.

 

현실은

오토 없는 세상 + 아덴드랍률 상승 + 개인재산권 유지 + 캐쉬템 판매 금지 + 렉 없는 세상

이걸 모두 만족시키는 게임은 대한민국에서 운영되는 게임이 단1개라도 있을까요?

 

이건 현실에서 이룰수 없는 유저들이 바라는 꿈의 세상일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