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정글러 입문 가이드ver1.0

북미섭에서 정글 및 서포터로 플레이 하고 있는 plaync 라고 합니다.

노말을 하거나 랭크를 돌리다 보면 어느세 탑 미드 봇ad는 결정 되어 있고 남아있는건 서포터 및 정글러 뿐인걸

아마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골라서 하다보면 욕도 많이 먹고 게임은 지고 이런경험은 아마 한번씩은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초보자분들이 쉽게 정글을 돌고 또 정글에도 여러가지 루트라는게 있다는걸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정글을 돌수 있는챔피언은 엄청 많습니다. 실제로는 스마이트만 들면 누구던지 정글을 돌수 있지만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랭크플레이어들은 이정도 범위안에서 정글을 돌곤 합니다.

팀조합에 따라 각 정글러의 역활이 달라지는데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1.딜러+탱커

2.탱커

3.ap딜러

4.ad딜러

딜러 + 탱커가 필요할 경우에는

탱커가 필요할 경우에는

ap딜러가 필요할 경우에는

ad딜러가 필요할 경우에는

보통의 분들이 가시는 템트리를 기준으로는 이런식으로 나뉩니다.

물론 게임상의 필요나 개인적인 취향 또는 유행에 따라서 역활을 언제나 바뀌며 이것이 정답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챔피언을 골랐으니 서머너 스펠을 들어야할 차례입니다.

정글러라면 필수인 를 들고 나머지 서머너 스펠은 개인적인 취향과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 다르므로

딱히 정답을 드릴수는 없지만

보통은 이 4가지 선에서 대부분 결정됩니다.

마스터리 역시 캐릭터에 따라 다르므로 위 챔피언 성향을 보시고 챔피언 공략 게시판에 가셔서 직접 보시고

찍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정글을 어떻게 돌아야 하는지 또 갱은 어느타이밍에 가야하는지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정글몹의 위치입니다.

각 정글몹의 리젠시간은

작은 골렘 : 100초

고스트 : 100초

늑대 : 100초

블루버프 : 300초

레드버프 : 300초

드래곤 :  360초

바론 : 420초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게임중에 다음 젠시간을 채팅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더욱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자 이제 보통의 정글러의 루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마나를 가지고 있는 정글러의 대부분이 대략 이런방식으로 정글을 돕니다

샤코나 트위치등 몇몇 예외가 있긴 하지만 거의 80%이상으로 이런식으로 정글을 돕니다. 이건 초보자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아주아주아주 극히 보통의 정글방식입니다.

이렇게 잡으면 딱 4렙이 되고 대략 시간은 4분 이내정도에 잡으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상대방 서포터의 CV를 활용한 카운터정글이나 초반 1lv 싸움과 같은 변수가 있을수 있고

또 마나가 없는 정글러들을 위한 다른 루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정확하게 순서를 나열하자면

작은골렘 - 고스트 - 늑대 - 블루골렘 - 집 - 골렘 - 고스트 - 늑대 - 레드버프

순으로 대략 6분정도에 끝나며 5렙정도의 레벨을 가질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카운터 정글에 좀더 안정적이지만 그만큼 갱타이밍이 늦어지게 되고

블루버프를 늦게 잡게 됨으로 인해 다음 블루버프를 미드 ap챔프에게 늦게 주게 됨으로 인해 

상대방ap딜러가 블루버프를 들고왔을때 미드가 밀리게 될수도 있고

블루버프를 먹고 집에 갔을때 레드버프가 1~2분정도 비는 시간에 뺏길수도 있는 여러가지의 단점이 있습니다.

캐릭터에 따라 다르고 초반 힘싸울에 따라 다르니 꼭 이대로 하시는걸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루트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갱타이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의 분들이 4렙 정글몹 다 먹고 가는 갱을 하시는데 여기서 상대방이 초반 와드를 밖게 되면

갱시도하는걸 보고 뒤로 빼거나 아니면 갱올타이밍에 맞춰서 라인을 자기팀 타워쪽으로 미리 빼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도하다가 역관광을 당하거나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버프시간이 다되어서 결국 다시 젠되는 정글몹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글러를 하실땐 항상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

이때 갱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같은 경우는 작은 골렘을 먹고 2렙찍고 바로 갱가기도 하고

같은 경우는 레드버프먹고 2렙찍고 갱하기도 합니다.

또는와 같이 어느타이밍에도 예측이 불가능한 챔프도 있습니다.

타이밍 만큼 중요한것이 갱하는 횟수입니다. 많은 정글러분들께서 어려워 하시는 부분중에 하나인데

상대방뒤로 돌아서 가던지 아니면 아군쪽 수풀에 숨어있다가 깜짝 갱을 하시던지 

갱킹을 많이한 라인은 결국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상성이 극히 불리하지만 않고 정말 손이 달려있고 눈이 떠있고 머리로 생각만

한다면 그라인은 99%이깁니다. 

정글러의 갱횟수가 많고 성공률이 높다면 정말 게임은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라인에서 피딩하는 유저들을 보면 1:1에서 컨트롤 미숙으로 지는경우도 많지만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와딩 미숙으로 인한 정글러 갱킹으로 한번 두번 밀리다가 결국 수습불가능의 상황까지 이어집니다.

제 공략은 여기까지고 좀더 세세한 팁같은 경우

예를들어 작은 골렘을 잡을때 1:1로 잡는 자리나 카운터 정글러를 대할때의 자세등은 다음에 추가로 더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저 게임에서 보시면 아는척좀 해주시면 감사드려요. 짧지않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마지막 인증사진...

나중에 시간날때 서포터관련 팁도 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