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어3의 룬만 비교하였습니다.
* 레벨은 성장룬의 효율이 고정룬의 효율을 따라잡는 레벨을 의미합니다.
* 자료는 인벤의 룬 리스트를 참조하였습니다. (http://lol.inven.co.kr/dataninfo/rune/)
* (2012.01.09 수정: 클라이언트로 확인하여 가격(IP)가 달랐던 룬 수정






대게 물리공격과 관련된 룬은 빨강색, 방어 및 체력과 관련된 룬은 노란색, 마법 및 마법 저항과 관련된 룬은 파랑색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AP누커의 경우 보통 파랑색에 성장 주문력, 보라색에 고정 주문력을 세팅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나옵니다.

파란색의 성장룬은 6레벨, 즉 궁이 찍힐 타이밍이면 성장룬이 고정룬 효율을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성장룬을 박아주고

보라색룬은 12레벨이나 되어야 성장룬이 고정룬을 따라잡기 때문에 고정룬을 박아 초반 효율을 높힐 수 있게됩니다.

(파랑색 보라색 둘다 고정룬을 박아 초반 효율을 극대화하거나, 둘다 성장룬을 박아 후반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쪽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파란색에 고정룬, 보라색에 성장룬을 박으면 이도저도 아닌 망세팅이 되어버리겠죠?)



정글러나 AD딜러들이 고정방어룬을 박는 이유도 

고정 방어룬으로 초반 미니언, 크립의 평타 공격을 많이 경감시킬 수 있고

성장룬의 효율도 10레벨이 넘어서야 따라잡기 때문이죠. 10레벨 쯤이면 이미 방템이 어느정도 나와서 룬빨을 덜타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원거리 캐리들이 성장AD 대신 고정AD를 박는 이유도 초반에 높은 AD로 CS를 더 먹으면 그 골드로 더 좋은 템을 살 수 있다... 뭐 그런 맥락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다지 큰 팁은 아니지만 참고정도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