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스]

원거리딜러

기본체력 525 (+65)
체력 재생 5 (+0.2)
혼돈(마나) 200
혼돈은 공격할 때마다 10씩 차오른다.
공격력 69 (+2)
공격속도 0.86 (+1)
방어력 22.95 (+2.3)
마법저항력 25.2 (+0.25)
이동속도 335
공격범위 550

[스토리]

혼돈. 또다른 이름은 카오스. 많은 사람들이 들어 봤지만 보통 파괴력이 강력하다는 어둠계열마법(그림자, 파괴, 어둠 등등) 중에서 도통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힘이다. 그림자와 어둠처럼 적을 간단히 암살할 수 있는지, 파괴처럼 모든 적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지. 하지만 이 혼돈은 공격과 방법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는 최고의 힘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파괴와 비슷한, 아니 파괴보다 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을 수도 있다. 이를 가장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혼돈의 반대가 질서라는 것이다.
'질서'
룬테라의 발로란 대륙에도 모든 것은 질서를 통해 돌아가고 있다. 창조가 세상을 만들고 빛이 세상을 환히 비추면 질서는 세상이 조화롭게 돌아가도록 한다. 우리 몸의 있는 여러 신체들도 이 질서에 의해서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해 준다. 그럼 이 반대는 혼돈은 어떨까.
모든 것은 질서를 통해 조화롭게 돌아간다고 하면 그 반대로 혼돈은 모든것을 혼란시키는 힘. 모든 세포가 질서있게 모여 무언가가 만들어진다 하면 혼돈은 그것을 모두 흩어져 버리게 하는 것. 이는 자신에게 오는 모든 공격들을 방어할 수 있고, 또한 이 힘으로 상대방의 몸을 분해시키 듯 없애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힘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힘이 아닐까......라고는 하지만 혼돈은 파괴와 같은 가장 취약한 약점이 존재했다.
바로 이 힘을 담고 태어날 '몸'이 없다는 것이다. 공간과 시간마저 이 힘에 닿으면 모두 일그러져 버리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몸에 혼돈을 담아 그것이 살아 움직이게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던 중 한 고대 룬테라 흑마법사가 한가지 대안을 내놓았다.
'그러면 혼돈이 그 몸에 질서를 무너뜨리는 힘보다 더 강한 마력을 불어넣으면 몸에서 혼돈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몸의 질서도 무너뜨리지 못할 것 아니오.'
당시 혼돈의 힘을사용하고 싶던 흑마법사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였지만 이 역시 문제점이 생겨났다.
'그 방대한 마력은 어디서 가져올 것인가?'
마치 부식되는 듯 천천히 퍼져나가는 힘이라 파괴를 담는 것보단 적은 힘이 들겠지만 그대로 마법사 한두명이 낼 수 있는 마력의 양이 아니었다. 몸에 담을 혼돈보다 훨씬 많은 양에 마력을 불어넣지 않으면 몸레 넣은 마나마저 혼돈이 그 마력의 질서를 무너뜨릴 테니까.
하지만 그들은 괜히 흑마법사들이 아니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마력이 가장 강한 아이를 뽑아 여러 마법사의 마나와 혼돈을 그 아이 몸에 불어넣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혼돈에게 모두 사라질 마나, 흑마법사들은 힘을 받고 정신이 오락가락한 아이에게 자신들의 목숨까지 희생하여 만든 방대한 마력과 스스로 마력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는 모두 아이에게 마력을 빼앗기고는 죽었다.
그리고 몇백년 후, 아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곳은 아이오니아. 예전 혼돈의 힘을 가지기 전 아이가 살던 지역도 현재 아이오니아가 세워진 지역이었다. 그래서 찾아온 것인지 아니면 그저 떠돌다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오니아의 장로들은 아이가 확실히 왜 마을을 찾았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력을 찾아온 것. 가만히 놔 두었다간 아이오니아 전부의 마력을 흡수할 기세로 한 마을 씩 마력을 흡수해 갔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아이오니아 3개의 주를 되찾기위해 곧 열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이오니아의 모든 장로들은 아이를 참가시키기로 결정하고 방대한 마력을 구할 수 있다는 말로 아이를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시켰다.
결과는 승리. 아이오니아는 3개의 주를 되찾고 아이는 몇년 동안은 더 살 수 있을 만큼의 마력을 얻었다. 장로들은 아이에게 '에레스'란 이름을 주고 계속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하여 아이오니아를 위해 싸워주길 바랬다. 아이도 거절할 이유가 없질 않은가. 당연히 승락한 아이, 아니 에레스는 아이오니아의 평화를 위해 싸워주는 대신 그가 살아갈 만큼의 마력을 얻기로 하였다.
"진정한 싸움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거야."
- 에레스

[패시브] - 생명연장
적을 공격할 때마다 10씩 체력이 회복된다.
미니언을 처치할 때마다 2%의 체력이 회복되고 대형몬스터는 5%,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20%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연속 킬 수가 늘어날 수록 추가 회복량이 10%씩 증가합니다.

[스킬]

Q - 혼돈폭발
범위 760
혼돈소모 30
쿨타임 10초
에레스가 대상의 몸에 혼돈으로 폭발을 일으킨다. 맞은 대상은 75/100/175/250/400(+0.6ap)의 데미지를 입고 0.5/0.7/1/1.2/2 초 동안 15%느려진다.

W - 공간왜곡
범위 650
혼돈소모 75
쿨타임 20/18/16/14/12초
에레스가 혼돈의 힘으로 공간을 왜곡시켜 적의 뒤에 나타나 80/100/150/200/300의 데미지를 주고 적은 1초 동안 침묵과 2초간 20%느려진다.

E - 환영
범위 500
혼돈소모 50
쿨타임 13초
적일 경우에만 에레스가 혼돈으로 적의 시야를 혼란시킨다. 환영에 걸린 상대는 1/1.2/1.5/1.8/2/2초 동안 공포에 빠지고 2초동안 에레스에게 받는 데미지가
4/8/10/12/15% 증가한다.

R - 혼돈보호막
혼돈소모 100
쿨타임 120초
에레스가 혼돈의 힘으로 보호막을 생성하여 모든 적의스킬을 막는다. 막은 스킬의 양만큼 주문력이 2%씩 오르고 1초마다 반경 범위 400내에 모든 적에게 100/200/300(+0.9ap)만큼의 7초동안 지속데미지를 준다.


--------

수정
-스토리
-패시브가 공간균열에서 생명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Q와 R의 ad계수를 ap로 바꾸었습니다.

세번째 수정이네..... 혹시 이상한 거 있으면 꼭 말씀해 주세요!
근데 저 패시브...회복량이 너무 높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