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의 추적기능을 찾는 여타 캐릭터들이 많은데


이건 이상하게도 거북이인 크로어쩌고 돌때만 들려온다.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몇가지 꼽을 수 있다.


1. 망원경을 쓰던 소수 바드들도 여기서부터 망원경이 없는데 신호탄은 사람들이 잘 안쓰려 한다.

2. 맵이 넓고 찾는데 오래걸린다.

3. 보스가 상당히 커서 패턴을 잘 못보는 애들이 좀 있는편이라 잡는데 좀 오래걸리는 편이다.


자 이 3가지 이유중 가장 큰 원인은 1번이겠지요 당연히.


근데 이 첫번째, 두번째 문제를 바드의 추적스킬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는 말씀!

심지어 이 거북이 시키는 도망가는게 겁나 느려서 스티그마가 쿨이더라도(아다리 정말 안맞으면 못쓰겠지만) 그걸 기다렸다가 쓸수도 있다는것!


이자식이 고개를 들고 우는걸 지켜보다가 써도 충분하기때문에 이 추적스킬을 사용하기 용이하다.

(스킬 아끼지 마라 세레나데 안찬다)


그럼 다른 레이드에서는 어떨까?


어레기 - 스킬 시전 가능해도 반응을 해야 할수있다.

나크(전갈) - 전갈 잡으면서 스킬 아끼면 너무한거 아니냐? 게다가 사라지는것도 어레기보다 빠를걸 심지어 나크는 피통도 적고 우르닐 맵이라 찾기도 쉽다

헬가이아 - 몰라. 근데 안찾아도 된대


자 그럼 이제 바드의 추적스킬은 어디서 사용할지 알았겠지?


거북이(크로마뇽인인가 뭐시긴가)에서 쓰고 다른데 갈때 안쓰던가 그냥 쓰던가 거북이에서도 안쓰던가 마음대로 하면 됨


결론 : 난 거북이에서만 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