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의 버퍼로써의 역할은 천상/수호 연주를 효과적으로 넣고 적절한 세레나데 분배에 있다고 봐요. 그 세레나데 수급을 위해서 우리는 뛰어가다가도 하프 누르고 뛰기를 반복하는거고

고정팟이 아닌이상 음뭉, 진동, 낙인 계산해가며 딜해주는 딜러는 흔치 않습니다. 바드 고정팟 유경험자가 아닌 이상 이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쇼크도 1초감소 딜30퍼 증가로 가구요..
낙인을 사실상 포기하고 그 딜을 내가 넣겠단 마음이에요.
당연히 마나소모 심하고 그래서 하프나 연주도 마나감소로 올인한 상태
쇼크를 많이 우겨넣는 덕에 무력화 세레수급은 잘되는 점 이해하시리라 믿고, 그래서 낙인 못하는 대신 세레나데 한두번은 더 줄 수도 있구요.
부위파괴와 무력화가 하나라도 더 필요한 1.5티어 레이드땜에 진동도 넣긴 했지만 사실 이것도 벅샷같은걸 넣었으면 어떨까 지금도 고민이에요.

바드 힐러 아닌건 다들 아실거고 정말 위급한 딜러 저격힐로 세이브해주는거면 칭찬감,
당연히 해야하는건 공치명버퍼와 그 이후 서브딜이라고 생각합니다.
먹히지도 않는 윈오뮤로 평타막겠다고 스페이스로 들어가서 써주고 같이 맞아주는게 희생정신이 아니라 딜러욕하기 전에 10만 20만이라도 더 때려박아주는거요.
낙인 유지 낙인 유지 하는데, 그 낙인 제대로 활용하려고 노딜트리로 낙인만 걸어가며 손가락 빠실건가요?
그리고 그 낙인걸어서 15퍼 방깎 제대로 활용하려고 데헌하고만 다니실건가요? 15퍼 방깎 그깟거 안해도 데헌 말고 나머지 딜러들 딜 쫓아갈 수준은 됩니다 바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