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쉬 게임으로 이정도 타격감에 화려함이면 탑급이라고 생각됨

디아블로2나 3를 해본 분들이 많기에 아마 게임에 적응하는데 

다들 큰 어려움은 없으셨을거라 생각되고

튜토리얼도 친절하고 나름 괜찮았어요 

보스몬스터는 물론 일반몬스터의 디자인도 상당히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았고 맵도 비슷한 느낌의 반복적인 맵들이 아닌

각각의 맵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퀘스트도 이동동선에 신경을 쓰고 금방금방 클리어하고 진행하는 식이라 

게임 할때 루즈하다는 느낌도 별로 받지도 못했구요

모든면에서 기존 온라인게임보다 훨씬 완성도있고 무엇보다 만렙이후의 

컨텐츠도 찍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꽤나 방대하고 많습니다

처음 50레벨 찍으면 뭐부터 해야할지 공황장애 같은게 올 정도

스토리도 나름 떡밥도 뿌리고 흥미진진한게 괜찮았어요

솔직히 온라인 MMORPG 게임에 스토리로 칭찬받는 경우가 

진짜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라 이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cbt 체험한 느낌으론 이게임 오픈하면 캐쉬아이템만 

터무니없는 것들이 안나온다면 무조건 흥행할거라 봅니다



인장은 마법사로 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은 전사로 했는데요
인장까지 근육맨으로 채우고 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