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와에서 퍼온 인파의 유저 층이다.

인파뿐만아니라 다른직업군도 이런식으로 구분이 된다고 본다.

1. 최고점유저

2. 쿠크 이상

3. 군단장 막 진입 한 뉴비와 유물 막 입은 유저

4. 키우지 않는 배럭


이중에 1, 3번에 할만하다 유저가 분포한다고 생각한다.


1번 유저층이 할만하다고 하는 이유는 

1. 넘사벽의 고랩이니까 파티 걸러질 일이 없어서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
2. 같이 다니는 사람은 대부분 비슷하거나 살짝 낮은 스펙의 사람들이라 가족사진도 간간히 들고하니 가볍게 그냥할만하네? 하는 사람
3. 사멸+기습을 차고 다녀도 너무 고랩이라 파티에 잘 받아주니 가족사진 단골로 등장하는 사람
등이 있을거다.

이 유저층이 할만하다고하면 소수의 고랩이 하는 말이라 설득력이 있어서 문제다. 
하지만 이 랩쯤되면 캐릭터의 문제점은 명확히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3번 유저층이다.
사멸 기습끼고 데칼 쿤겔 겁나패면 잔혈 자주 먹는다. 
이동기도 좋고, 체방도 좋아서 딱랩 군단장 가도 잘버티고 죽을 일도 별로 없다. 
만약 본캐가 체방따리리면 역체감이 매우 크다. 본캐는 딱렙 떄 두세대맞으면 픽픽 쓰러졌으니까
거기다 잔혈도 나오면, 약코네?란 말이 안 나올수가 없다.
나도 인파 부캐로 해봤어 하면서, 약코 겁나하네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여기 분포한다.


2번 라인에 있는 유저들이 파티를 구하려면 일단 사멸을 선택할 수 없다. 
쿠크까진 그렇다쳐도 아브부턴 대놓고 거르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사멸에서 환각으로 바꾸면서 저점을 높이고 레이드를 가지만, 가족 사진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시점이다. 그리고 캐릭터 운영에도 익숙해지고 부캐로 만져보면서 본캐의 문제를 느낄 때쯤이다.
더욱이 이 랩쯤되면 쿠크 아브가려고 정보도 얻을 겸, 파티도 찾을 겸 커뮤니티에를 자주 접하게 될테고, 그 커뮤니티에 자리도 잡았을 시점이다.

레벨을 올리면서 겪은 일들이 있는데 약코라고 하는 글에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고, 할만하다고 하는 유저 층이랑 의견 충돌이 날 수밖에 없다.


각 레벨군에서 느끼는게 다르니까 직게에서의 할만과 안할만의 싸움이 나는데, 약간 세대간 싸움? 같은거라 어쩔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이토게나 로갤같은데서 약코이야기나오면 그냥 아무말안하고 넘기는게 좋다. 얘네 인파 안함


마지막으로 인파 뉴비들은 그냥 타격감 좋아서 할만한데로 통일된다.
(다른 캐릭딜이 안보여서 얼마나 센지약한지는 잘 모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진지하게 안받아줬으면 함
필자는 그날 기분에 따라 할만했다 안할만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