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인 333331 세팅 기준에서 

원한 - 20% 각인
아드 - 저치적 주간에서 18%++ 각인
돌대 - 풀이속 기준 18% 각인
질증 - 18% 각인 - 극신 + 갈망 + 내공 기준 노패널티
세맥 1 - 1주는 각인 중 5% 주는 상위권 각인

사실상 예둔만이 치명 500 + 아드만 준 저치적에서 약 13~14% 각인인데 치명 시너지 고려하면 16++% 포텐이 있는 각인으로 333331 기준으로 16% 보다 높은 효율의 각인을 가장 깔끔하게 채용할 수 있음

[2] 유물 장비 옵션 기준에서 

- 단심 컨트롤 없이 자체 아덴만으로 노각지배 운영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직업임.
- 노각 지배는 이견의 여지 없이 최상위 유물 옵션

[3] 스킬 상향의 기준에서 

- 상향 먹은 섬멸파가 사실상 난화격급 주력기로 상승함에 따라 3단 내난섬 3회라는 명확한 목표와 딜 싸이클이 존재.

[4] 레이드 매타 기준

- 딜 포텐의 기준이 되는 상위권 기준으로 대부분의 레이드가 짧은 딜타임 후 기믹인 메타에서 컷씬이나 딜컷 타임에 현타를 보낸다는 것 기준으로 메타에도 부합함. 치 캐릭의 빠릿빠릿함이 장점임과 동시에 신치 캐릭이 가지고 있는 딜몰이 타이밍에 한방이 없다는 단점을 극복한 신기한 케이스.


이것과 비교하면 역천을 하려고 세팅을 찾아보면 일단 각인부터 걸리는 것이 많음

- 강제 현타 때문에 아드유지가 어려워서 정단을 끼지만 정단은 16% -- 각인. 물론 정단을 끼는게 나쁜 세팅이라는 것도 아니고 역천에 정단이 어울리는 것은 맞지만 치피증이 엄청 높지 않은 기공 특성상 수치적으로는 16%보다 낮을 수 밖에 없음.

- 333331 기준으로 1을 줄 각인이 정말 애매함. 2섬멸을 위해 속속을 주는 것도 난화격이 1각인을 못받는 것이 문제고 그렇다고 아드를 1로 내리자니 치적이 아쉽거나 앞에서 언급한 아드 유지 이슈도 걸림. 각성기 딜이 높아서 각성을 1 줄 수 있으나 후술하겠지만 각성기에 보석을 낄 수 없다는 점도 아쉬움.

- 유물셋도 현 시점에서 가장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환각을 쓰거나 특치 구원을 사용하는데 노각지배처럼 깔끔한 유물셋이 부재함. 처음 환각이 나왔을 때 치적에 목마른 기공에 단비같은 존재였으나 환각이 스택 유지부터 딜 성능까지 포지션이 애매해진 것이 큼.

- 그래서 역천이 나쁜 세팅이냐라고 하면 그렇지 않은게, 반대로 생각하면 333331 각인의 애매함 / 노각지배와 환각 혹은 구원의 차이를 고려하고도 역천각인의 효율 + 고특화메타 적응력으로 위의 깔끔한 세맥이랑 세팅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면 역천도 환각 혹은 정단 제외 치적을 깔끔하게 챙기는 수단이 추가되거나 (구원처럼 신규 유물셋 등으로) 하면 충분히 포텐이 터질 수 있을 것 같음. 그런데 지금은 확실히 무엇인가 삐걱삐걱 하는 느낌.

- 결론은 지금 세맥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세팅을 보는 사람이면 엄청 깔끔하게 잘 짜여있다는 느낌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함. 이건 역천이랑 비교할 게 아니라 전 직업 통틀어도 333331 메타에 가장 깔끔하고, 단 하나 억지로 단점을 꼽으라면 확실한 333332가 없다는 점 (세맥3이 구리고 아드2를 하긴 치적이 아쉽) 정도 외에는 떠오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