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 여름하익부터 기공게에서 질문 올리면서 성장했음
아주 오래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흐름이나 감은 잡았다고 생각함
밸패 앞두고 별 헛소리가 다 나오는데 가당찮음

“기공사는 한번에 모조리 뜯어고칠거 아니면 손대면 안됨”

주로 언급하는게 아덴이랑 내방인데 여기서 아찔함
내방변경은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지만 아덴은 진짜 아님
아덴 하나 바꾸려면 기공사 모든 스킬부터 시작해서
직각,스킬,유물부터 모든게 바뀌게 됨

풍요없이 시간제로 굴리는 아덴은 금강선공이 유일하고
그로 인한 메리트와 디메리트는 여타 버블과 스택형과는 궤가 다름
시간제한 없이 블레이드, 배마,소서리스처럼 채워서 아덴을 운영하게 된다면 난이도는 더 치솟으면서 불편함은 증가함
강제로 dps와 상관없이 풍요룬을 채용해야 하며
그로 인한 룬 선택지의 감소와 사전작업의 추가가 달가울수가 없음

세맥의 경우,3단 진입 전에 미리 스킬 맞춰놔서 채우면 된다지만
쿨 밀림 현상은 피할수가 없음
역천은 현타때 어떻게 스킬을 굴려서 아덴을 채울것이며
아덴 채우면 뭐하나 다시 쿨 기다려야 하는데
거기에 3단 키기 전에 패턴을 또 봐야함

내방은 딜링기의 압축면에서 공증이 남아있는게 맞다고 봄
운영진 측은 초창기 내방을 본격적인 딜링의 준비 이렇게 설계한듯한데
저번 밸패때 보면 기공사의 족쇄와 난이도에 대해 고심하고 나서
내방의 공준을 삭제하고 깡딜을 올려준 후에 보상격으로
쁘띠 넬라를 줬지만 소수의 유저를 제외하고 모두가 반대했음
역천이야 내방을 상시로 못굴리니 이전과 딜이 비슷했지만
세맥은 6딜기를 채용하고도 10퍼센트 이상 딜이 나락가고
순보까지 빼서 7딜기를 채용해야 이전과 딜이 비슷해졌음
이런 상황을 롤백하고 코멘트에 “버프 목적으로 패치했다”라고 하는데
에서 정말 이해도가 없구나  확신했음

왜 뉴비들 의견 공감 못해주는지
개편에 발작하는지 이해해주셨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