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7일 하익으로 게임처음 시작했는데
시즌1때 접었다가 와서 크게 기대하지 않은상태로 게임을 시작했지만
예상외로 디렉터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게임진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게임문화와
새로운 유입을 환영해주고 알려주는 모코코문화에 푹젖어서 찍먹만하려다가 제대로 정착을 해버렸어요.

로스트아크의 장점은 어떤 케릭터를 해도 각각 케릭마다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어떤케릭을해도 새롭고 특징들이 있어서 재밌었고 지금현재도 6케릭 제한이 걸려있지만 최근 블래스터,리퍼 등
지금도 케릭터들을애정들여 키우고있습니다.
하지만 서머너만큼 재밌는게 없었다고 생각하고 애정들여 키웠어요 ㅎ

처음에는 창술이 본캐였는데 2월달?? 쯤 서머너의 매력에 푹빠져서 서머너로 본캐를 갈아타게 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서머너를 추천 많이하고 서머너의 특징들을 말하며 영업도많이했고요 ㅎㅎ
그런데 이제는?? 서머너 추천 절대하지 않을거 같아요
이번 서머너 밸패로 인해 버프먹은거 정말좋았습니다.
오래 고착된 문제점들 이전 패치에서 얻게된 고창외곽딜 삭제 소환수 디자인변화
이번 패치로는 고창 캐스팅속도 딜증가로인해 다들 들떠있었고 오버밸런스라고 질투시기도 많이받았죠
테섭을하면서도 구설수가 올라왔고 정말 강했다고 생각해요 서머너
저역시도 너프를 예상하고있었고 주변 지인서머너분들도 예상을했습니다. 
충분히 너프당해도 현재 dps 방어도 나쁘지않고 다좋다고생각해요
하지만 재미는 뺏아가면안되죠..
케릭터의 플레이스타일을 뺏어가면 안되는거죠...
쌍직각분리?? 선택의 다양성???
서머너 악세가격 유입들이 들어오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완화 좀 더 자기스타일에 맞는 다양한선택, 기획도 의도도  다좋아요.
그렇게 테섭을 통해 많은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각자 스타일에맞게 고착화되지않게 다들 각자 선택을했고
세팅을 다 맞췄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켈시온 75프로 너프?? 저는 차라리 밸패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딜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플레이에 있어 재미를 느껴야하는데 정말 극신교감은 고창싸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요. 그저 암수,아드,용맹 콜하면서 맞출때 교감켈시온?? 똑같아요 그냥 딜몰때 다를게없어요
교3상1과 상3교1이 다를바가 없을정도다라는 글들이 올라오니 그냥 마음이그래서
그냥 서머너 유저로써 그냥 한풀이 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