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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리안 서버 민트체리 입니다.
얼마 전에 각인 세팅 글 작성했는데, 세팅 물어보는 분들이 많으셔서 대략적으로 공유드립니다.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선배님들도 많기에 "주관적인 의견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원돌예상정교(333321) 채용 이유
저는 컨트롤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패널티가 있는 "저주받은 인형"대신 "예리한 둔기"로 맞췄습니다.
추가로 앞으로 제작 예정인 매혹 세트와도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1. 전설 각인서 (비용 : 60,000골드)
불과 3주 전에 1,900골드하던 각인서가 지금 3,300골 정도합니다. ㅠㅠ
평균적으로 개당 3,000골드 수준으로 구매한듯합니다.




2. 어빌스톤 세공 (비용 : 20,000골드)
다들 멘탈이 나가는 돌 세공입니다. 최소 77 깎아야하는데 정확히 25번만에 1개 건졌습니다.
정흡/돌격대장 선택이유는 간단합니다. 원한붙은 돌은 너무 비싸서요....ㅠㅠ
평균적으로 개당 800골드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3. 악세사리 (비용 : 140,000골드)
악세사리는 지속적인 경매장 눈팅 + 자신과의 적당한 타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치명 1,100 / 신속 700 이상은 맞추고 싶었습니다. ㅠㅠ
상소3과 교감5가 붙어있는 악세가 비쌉니다. (저는 운이 좋게 교감5 악세를 싸게 구매했네요)
다들 아시는 깨알 팁은 주말 길드 섬 이벤트 직후에 어빌스톤과 악세가 많이 풀리니 그때를 노리면 될듯합니다.




4. 마치며,
1430찍고 약 3주정도 존버하다가 22만골써서 힘들게 맞추긴했는데, 완성시키고나니 기분 좋네요 ㅎㅎ
지난 주에 섬멸따리였던 내가 이번주 악세 맞추고 저런걸 보니 각인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물론 ㅋㅋㄹㅃㅃ에서 퐁퐁이가 좋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