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부터 시작해 중간중간 나온 어비스, 일리아칸까지 바드하면서 한번도 이렇게까지 현타오고 힘든적이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요..

바드를 1623 본캐로 키우고 있고 상아탑 하드 가는 부캐 딜러는 없지만 1613, 1603, 1590 딜러도 다양하게 키우도 있는 사람입니다 ..

수요일 목요일에 부캐 딜러로 상아탑 노말을 깨고 상아탑 하드를 어제 오늘 본캐 바드로 트라이를 갔는데 너무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바드 + 이슬비 + 서머너 + 건슬 조합으로 3 타대와 함께 해서 그런가 2관문부터 제 시야에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죽어버려 케어도 못해주고 윈오뮤는 정말 한명한테밖에 못써주고.. 제가 케어를 제대로 못해주는 기분에 너무 무기력해지고 ..

3 타대분들 아브렐슈드부터 함께 해온 분들이라 다 잘하시는 분들인데 내가 케어 못해서 죽는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

공팟에서도 자주 파티말로 칭찬도 듣고 친추도 가끔 보내는 분들도 있었고 일리아칸까지 정말 늘 난 잘하는 서폿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아탑하면서 저의 한계가 느껴져요.

3 타대면 원래 이런걸까요 .. ?


비교적 각인과 스텟, 스킬이 자유로운게 바드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들이 단점 투성이처럼 느껴지구 너무 속상하네요 .. 스킬칸이 너무 부족할정도.. 광시곡도 벅샷도 사홀도 하프도 다 너무 들고싶어서 미칠 노릇이네요 ..

바드 고수님들 혹시 3 타대 케어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