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pvp는 사용 가능한 스킬 갯수가 너무 많습니다.
최소한 떼쟁에선 사용 가능 한 스킬칸의 갯수를 6개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면기 및 피면기 있는 디트를 제외한 나머지 뚜벅이군 클래스들은
슬라임 섬이 열렸을 때 제가 도저히 중앙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에어본 에어본 에어본입니다.


스킬칸 6개로 줄였을 때의 예상되는 장점은

1. pvp 밸런스 패치가 좀 더 용이해짐. pvp에서 8개나 되는 또 변신캐는 14개나 되는 스킬 구성을 가지는데 6개의 스킬 구성보다 8개의 스킬 구성이 변수가 훨 많습니다.  이 때문에 pvp 밸런스 패치는 더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6개로 줄여서 아예 못건드리는 pvp 밸런스보단 그 폭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밸런스 패치 후 케릭터간 pvp 간극이 줄어듬
어떤 케릭은 이동기4개(또는 상면 피면기), CC1~2개, 주딜기 2개 이런식으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지만
어떤 케릭은 pvp용 스킬 3~4개 세팅 후 나머지 스킬은 울며겨자먹기로 채웁니다.

3) 스펙차이가 줄어듬
rpg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1615가 스킬 8개 쓰는거보단 당연히 6개밖에 못 쓰는게 패널티입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지금처럼 스킬 난사가 아니라, 좀 더 신중하게 스킬을 쓰게 됨
지금 떼쟁은 뭔 재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