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 제외하곤 나름 소신있는 패치해왔고 결과론적으론 맞는 패치를 했다고 봐요

리퍼라는 사례 때문에 무슨 행동강령이니 약코니 얘기나오고 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뭐 모든 그 직업 캐릭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부러 겜안하고 딜일부러 안넣고 하는것도 아니고 분명 대다수는 그냥 평소처럼 나름대로 본인 실력껏 게임했을건데 자극적으로 보여지는 몇몇 케이스들이 그 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근데 리퍼때 테섭에서 충분히 지표가 쌓이지도 않았을건데 그 dps 영상으로 인한 여론으로 너프를 먹였고 요번에 지표가 쌓인뒤에야 그것이 잘못됐다고 롤백을 시켰죠
창술유저들의 불안감은 여기서 온다고 생각하고.. 현재로썬 스마게가 두번의 실수를 하지않기를 바랄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추가 패치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요번에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너프가 없거나 소폭만 진행된 직업들처럼
단순히 여론을 의식한 패치가 아니가 내부지표에 따라 진행한다면
7일천하로 리퍼마냥 팔다리 짤리고 버려지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강해지긴 했지만 그동안 분명 투자한 스펙 대비, 그리고 딜링을 수행한것 대비해서 그 리턴이 적었고 이번에 그부분을 돌려받은거라고도 보거든요

배럭중에 리퍼가 있는데.. 창술도 그러지는 않으리라 믿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