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는 로스트아크 출시 이후 계속해서 딜러 유저들의 서폿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폿 직업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패치를 하고 있습니다.

1. 오베 시절 바드의 시너지 분배
2. 시즌1 세기말 스크롤을 고려해 만들어놓고 시즌2에 방치한 홀리나이트의 스킬 구조 및 쿨타임
3. 21직업 중 유일무이한 '토템형 버프' 신성의 오라를 아덴 스킬로 출시
4. 갈망셋이라는 10사기 토템 유물셋 출시하여 난도와 더불어 재미를 낮춤.
   -> 특히 2가지 토템을 둘둘 감아야 하는 서폿 홀나의 높은 폐사율에는 이러한 토템형 구조도 상당히 기여.
5. 고난도의 1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 -> 특히 이번 타워 오브 데스티니
6. 물약 가격 하락
7. 레이드/군단장 난도 지속적으로 하락
8. 점점 늘어나는 즉사 기믹
9. 버스 컨텐츠 암묵적으로 허용
10. 비상식적으로 낮은 기본 스킬계수
11. 한방딜이 아니라 지속딜 구조로 설계. 그것도 DPS 상위권 스킬을 백어택/헤드어택으로 반반 나누어 설계함(홀나)
12. 유물셋 변경에 상당한 비용(실링/골드)가 들게끔 설계
13. 성장 체감 전무. 1445 바드/홀나로 6갈망에 33333 맞추면 1590 만렙 바드/홀나와 다른 점이 거의 없음.
14. 이번에 펫스킬로 공이속 등의 버프와 힐을 줄 수 있게 함에 따라 사실상 개인용 미니 서포터를 출시한 셈.

딜러의 서폿 의존도는 계속해서 낮추고 있으며, 배려는 커녕 계속해서 방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반면, 서폿의 딜러 의존도는 여전히 높으며, 같은 서폿 유저가 다른 서폿 유저에게 서포팅 스킬과 각인, 갈망셋을 강요하는 일이 잦아, 서폿의 딜러 의존도는 서폿 유저들 스스로가 높여가는 상황입니다.


딜러진이 갈망을 원하면 갈망을 맞춰서 가야되는게 서포팅의 본분.jpg


당연히 현타가 올 수 밖에 없고, 장기 주차, 배럭화 한 후 딜러로 갈아타거나 게임을 접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1. 게임사가 서포터 직업의 구조, 밸런스를 망가진채로 방치 중. 각종 컨텐츠의 서폿 직업 배려 전무.
2. 많은 수의 유저가 서포터 직업에 적대적.

서폿 유저들은 이런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여 게임을 즐겨야 할 것이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면 하루빨리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저처럼 '전사와 서포터를 오가는'이라는 직업 설명에 속아 성속성 없는 폰기사, 폰리나이트를 선택하신 분들에게는....


집행자 안 켜도 DPS 350만(켜면 450만) 나오는 6악몽 5딜각 시너지 홀나 해보쉴...?

딜러 의존도 : 매우 낮음
1인 컨텐츠 : 수월함
셋팅 변경 비용 : 6악몽 고정이라 없음
재미 : 극강의 꿀잼
성장 체감 : 분명하게 느껴짐
버스 가능 여부 : 쌉가능
파티원 케어 : 준 상시 공속증, 준 상시 실드, 준 상시 공증, 상시 낙인 등, 있을 거 다 있고 성능도 고치에 태수 먹을 정도는 됨.
아덴 : 내 스펙이 파티원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면, 집행자를 켬(더 효율적). -> 갈망/오라의 2토템을 배제 가능
운영 난이도 : 든든한 체방과 돌진의 한무실드로 인해 난도 최하
파티 참여 난이도 : 거절도 많이 당하나, 리퍼보다는 환영 받음
*단점 : 마음 넓은 고정팟 멤버가 없다면 최상위 컨텐츠 참여가 어려움.

배신셋, 악몽셋, 지배셋을 채용한 딜서폿/딜홀나는 이러한 게임사와 유저들의 서폿 혐오에도 굴하지 않고 현타를 약간은 막을 수 있고, 약간은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