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이 기타연주를 하고싶은게아니라

애절하고 간절하게 또는 씩씩하고 힘차게
내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노래를 하고싶었던거죠

이 기타줄 백날 천날 튕겨봐야
목소리만큼 감정표현이 안되는거에요

목소리는 그냥 사기임..

애절함도 간절함도 신남도 기쁨도 다 표현가능한데

기타줄 소리에서 나는 소리따위보다

백배 천배 아름다운 그런거

목소리보다 아름다운게 없더라고요

Ai로 목소리 따가지고 노래만드는것도 알아봤는데
이것도 영 아님..

이것들은 그 목소리를 따라서 100% 부르는거지

인간처럼 110% 150% 못해요..

더 뛰어난 감정표현능력 그 표현을 못하더라고요

내 애절함이나 간절함을 표현하기에 한없이 부족하더라

그냥 들어보면


아.. 이게 아닌데 이게 좀.. 아쉬운데

으.. 좀 어떻게 안되나 그 답답함. 갑갑함. 막막함.

근데 사람이 부른 노래 뮤비나 라이브 영상보면

아.

느껴져

저거구나?
내가 원하는 표현은 저거구나!

저 사람이 뭘 표현하고자 하는바를 아는건 아닌데
그냥 보여 뭔가 열심히 표현하려고 하는게

매우 열심히 죽을 힘을 다해서 표현하려는게
보이더라고요.

제가 열망하는게 그거였나봐

그냥 내가 뭘 표현하고자 하는걸 보여주고 들려주고싶어서 안달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