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asio#3566 일단 제 배틀태그입니다. 글 쓰기 앞서 일단 본인인증을 해야 믿음이 간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몇 번 글 쓴 적이 있으나 여러분들이 간과하고 넘어가거나 연습을 하거나 생각을 하며

게임을 해야 점수가 올라가는데 가장 즉발적으로 효과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공부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는 왕도란 것은 없습니다.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건 3500점이나 3000점이나 그 아래나

다 똑같구요 게임같은 게임을 하기 위해 더 잘하는 사람들이랑 하기 위해 점수를 올리고 싶으신 분들만 보셨음

좋겠습니다. 

이 글 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으로 적어준 제 글들을 한번 시간나실 때 읽어주시면 크게 와닿기보단 아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실 수 있으실 테니 한번 씩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굉장히 장문이므로 시간나실 때 나눠서 보심 될 것 같습니다.

레벨 635를 찍어보며 느껴본 생각들-스압주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my=post&l=10689

-저랭분들필수-왜 사람들은 루시우와 아나를 선호하는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my=post&l=10762

-참고- 나만의 감도 찾기 및 에임 연습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my=post&l=10763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80&my=post&l=1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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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에임 찾기 및 고정적인 장비 사용하기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신만의 에임과 고정적인 장비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개별적인 연습없이도

실력이 엄청 느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레이저 사의 마우스는 데스에더 크로마, 키보드는 블랙위도우 텐키리스 마지막으로 

패드는 골리아투스 컨트롤 패드를 사용합니다.

음료수를 쏟고 물티슈로 닦은 뒤로 패드가 약간 맛가긴 했지만 고정적으로 게임하는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자신의 감도마저 찾으면 지속적으로 똑같이 하니 연습을 안해도 실전에서 시간을 들이는만큼

그만큼 익숙해지고 잘 되겠죠?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게 같은 마우스라고 해도 마우스마다 프리무브, 직선보정으로 다 다른 스타일의

마우스가 존재하고 그립감도 천차만별이며 순간 가속이 있는 모델이며 모델별 센서며, 마우스마다 다 다릅니다

일단 이거 하나는 제가 업계 분에게 들은 게 있어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게.

마우스를 고르기 전,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마우스는 프리무브를 지원하고 순간 가속이 어느정도 있으며

프리무브가 없는 마우스를 고를 거면 구버젼의 모델들을 고르고// 참고로 구버전들 최근 가격 많이 올라 비쌉니다//

프리무브와 직선보정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께선 제 에임연습법 글에 첫번째 동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마우스를 알아보시기 전, 마우스 그립을 어떻게 하고 손크기는 어떻게 되며 상하좌우 어떤 식으로 드래그를 하는 지

알아보고 고르는 게 가장 정석적이지만, 위에 쓴 것처럼 요즘 마우스는 대부분 프리무브며 스펙이 거의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마우스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여러 마우스들을 써왔지만

저같은 경우 RPG 게임을 하면 레이저 에픽 나가, 그 외의 게임을 한다면 데스에더 이런식으로 구분을 지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부분이고 여러분께선 가장 맞는 제품군을 쓰면서 그에 맞춰 설정을 만지시면 됩니다

- 한줄 요약 : 스펙과 옵션관 별개로 일단 손에 맞는 마우스를 쓰고, 그 이후 설정을 맞추면서 아닌 거 같다 할 때
               다시 맞추면 됩니다

2. 모니터? 컴퓨터 사양? 되도록 좋게하는 게 좋다

확실히 말씀드릴 거라면 60hz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144hz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면

정말 게임하면서 내가 손해를 많이 봤구나, 이런 식의 차이가 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좋은 사양을 써도 프로게이머들이 설정을 낮추는 건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서란 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의 마우스, 패드, 감도를 따라하기 전

프로게이머들의 그래픽 설정을 먼저 따라하시는 게 점수 올리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3.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자

다들 한가지 착각하신 분들이 계신데 원챔은 굉장히 팀에 민폐라는 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영웅군 별로 2~3개씩 쓰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보이고 그에 맞게 플레이와 브리핑을 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2500~3000점대 사이에 있을 때 가장 아쉬웠던 점이 루슈 원챔, 메르시 원챔 유저, 메이 원챔 유저 등등으로 있던가

한 영웅군에서 한 영웅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 2~3명 씩 있을 때가 이기기가 정말 힘들고 되려 지는 판이 많았단 겁니다

오버워치는 에임이 기본으로 있는 FPS 게임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항상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셔야합니다

영웅별로 이해도와는 다르게 에임만 된다면 할 수 있는 영웅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막말로 맥크리 솔져는 기본으로 되고 탱커군에선 자리야 로드호그, 지원가군에선 아나까지 가능하게 되죠

몇몇분들은 아닐진 몰라도 제가 봐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능으로서 점수를 나누거나 그에 따라서 난 못 올린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걸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천재와 범재의 차이가 뭐냐면 누가 어떻게 선발을 끊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천재가 선발을 끊으면 범재는 그를 따라하는, 즉 먼저 보여주고 엄청난 걸 해도

범재도 시간만 들이면 그걸 완벽히 모방할 수 있고 그보다 나은 창의적인 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능이나 천재란 말을 굉장히 싫어하고 군림보님께서 영상을 올리신 거와 같이 어떤 노력이라도 해본 사람은

그런 말을 들을 필요도 없고 그런 말로 자기의 한계선을 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기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한계선은 존재하지 않다는 걸 알리고 싶다는 게 이 3번글의 취지입니다.

물론 자기의 플레이 방식이라던가 주어진 환경 때문에 깊게 하기 힘든 분들이 계신 건 사실이지만

일단 뭐든 노력하면 됩니다. 못한다고 하지 마세요. 하면 됩니다.

4. 옵션-조작에 들어가 영웅별로 있는 개별적인 옵션을 건드려보며 플레이를 해보자

이 말의 뜻은 뭐냐, 쉽게 말씀드리자면 지원가 영웅군들은 팀원들의 체력이 보이고 아닌 영웅군들은 안 보이고 하는

옵션들, 루시우 뒤로 벽타기 키냐 끄냐 등의 옵션들을 건드려보며 자기에게 맞는 옵션을 찾자입니다

영웅군별로 감도를 다르게 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저도 저만의 감도를 찾기전 맥크리 같은 영웅군들은 감도를 낮게, 겐지나 라인같은 영웅들은 빠르게 했으니까요

지금은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기 좀더 쉽게 자신만의 옵션을 찾는 것이니

한번 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5. 게임 상에서 점수대에 맞는 플레이를 하자// 꿀영웅은 존재한다//

이 말 뜻이 굉장히 거슬리게 들리시는 분들이 있으실 지 모르겠지만, 아나와 겐지를 플레이해보며 정말 크게 느낀 부분은

잘하는 사람들과 못하는 사람들이랑 했을 때 일관성있는 플레이를 하면 항상 지는 게임이 상당히 많았단 겁니다

점수대가 낮을 경우 못하는 사람보단 잘하는 사람 케어 위주를 해주고, 난전 위주로 게임이 흘러갈 경우

탱커 케어 위주를 해주면서 팀보이스로 브리핑을 꾸준히 해주며 게임을 풀어나가면 됩니다.

이것만 알아두세요. 딜러들이 정말 못해서 탱커보다 딜 못 뽑고 아무도 못 잡고 방벽만 때리는 게 아닌 이상

딜러는 1인분을 못해도 탱커와 힐러만 잘해도 게임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만큼 탱커와 힐러의 입지와 중요성이

남다르다는 걸 인지하고 게임하세요. 딜러가 못하는 판보다 힐탱이 못해서 지는 판이 더 많습니다.

이는 힐탱이 그만큼 중요하고 하는 플레이에 따라 경기의 판세가 달라진다는 점이지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낮은 점수대에선 아나 루시우를 맞춰서 하기보단 루시우는 항상 꼭 끼고 메르시를 해서 궁으로 판세를

역전하는 플레이를 하거나 젠야타로 부조화브리핑을 하며 힐과 딜을 같이 해주는 게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낮은 점수대에 계신 분들, 상한선을 3000점까지라고 치면 /// 안 읽으셔도 됩니다////

공격군에선 파라 트레이서 /// 이 두 영웅은 정말 숙련도가 있다면 꿀빨기 정말 좋습니다 트레이서의 경우
                                상대가 로드호그나 맥크리가 있지 않는 이상 탱힐을 괴롭혀주는 플레이를 하면
                                섣불리 게임을 풀어나가지 못하고 마스터 점수대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파라 잘 못내립니다
                                파라를 솔맥이서만 내려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아나까지 같이 봐준다면 내리는 게 좋지만 할 때 위로 떠서 포를 쏜다기보단
                                유투브영상을 보시면서 파라로 저공비행하며 쏘고 뒤를 노리는 플레이를 하시면
                                굉장히 도움 되실 겁니다

수비군에선 메이 토르비욘 /// 에임이 되신다면 한조, 위도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에임이 좋거나 부캐 아닌 이상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둘은 케어 싸움, 포커싱이 잘 안되는 낮은 점수대에서
                                굉장히 꿀이므로 수비때 과감하게 시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돌격군에선 라인 로드 자리야 윈스턴 /// 로드호그는 솔큐 파괴자입니다 꼭 연습해서 꿀빠세요 혼자하기 가능합니다
                                   자리야는 에임이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궁 한번 잘 쓰면 게임 판세가 뒤집어집니다
                                   궁하나만 보고 하기엔 위험한 영웅이지만 로드그랩에 끌린 영웅에 주는 방벽 씌워주고
                                   케어 싸움으로 가면 3인분은 이상하는 영웅입니다 딜도 엄청 세구요
                                   라인은 굉장히 착각들 하시는데 오버워치 영웅군들 중 현재 메인으로 나오는 픽들 중
                                   제일 어려운 영웅입니다. 방벽만 드는 게 아니라 적재적소하게 들어가서 딜해주고
                                   방패도 들어주고 케어해주고 궁 싸움에서도 지면 안되고, 정말 어렵거든요
                                   제가 부캐 배치 말아먹고 2천점 안팍에서 놀 때 라인으로 딜금먹고 팟지먹는 건
                                   흔히 있는 일이었거든요. 라인만 잘해도 게임 쉽게 이깁니다 알아두세요 
                                   버스타는 캐릭, 방패만 드는 영웅이 아닙니다. 영상 보고 연구하시면 도움 많이
                                   될 겁니다
                                   윈스턴은 케어 싸움이 안되는 점을 이용해 힐러나 딜러를 집중공략하면 됩니다
                                   오히려 윈스턴 라인 로드가 모든 영웅군들 통틀어 점수 올리기 제일 쉽다 생각되네요

지원군에선 메르시 시메트라 젠야타 /// 요즘 에이펙스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메르시, 부활 하나로 상대 궁 다 빠진 
                                       상태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플레이, 팟지먹을려고 4인궁 5인궁만 노려선 안됩니다
                                       탭을 항상 누르며 누가 죽었는 지 확인하고 그 상황에서 누가 제일 필요한 지
                                       생각하며 1인궁 2인궁 망설이지 말고 써야합니다
                                       의외로 젠야타를 넣어서 놀란 분들이 계실텐데 에임이 기본으로 되야합니다
                                       힐과 딜을 하며 혼자해먹는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면 됩니다
                                       시메트라는 위에 메이 토르비욘과 마찬가지로 포커싱을 안하면 생각외로 잘 안 죽는
                                       영웅입니다. 점수가 낮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에임이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꿀 빨기 굉장히 좋거든요. 물론 공 수 분간안하고 상황에선 쓰면 안되는데 무조건
                                       쓰면 트롤 소리 들으니 때와 맵을 맞춰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걸 적은 이유는 점수마다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과 수준에 따라 꿀영웅은 존재하고 그에 맞춰 플레이하면

일반적으로 에이펙스에서 나오는 플레이처럼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를 보기 쉽다는 점에서 적은 겁니다

오해의 소지 없길 바라구요.

6. 안될 거 같을 땐 그냥 끄거나 빠대나 아케이드를 돌리자

오버워치의 매칭 시스템이 정확히 어떻게 되있는 진 모르나 승률 50프로를 맞추기 위해 유저들을 매칭시키는 걸로 아는데

연패하는 때는 존재합니다. 한 두판 해보고 유저들 멘탈이나 게임 흘러가는 걸 보고 안될 거 같음 과감하게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계속하다가 매칭이 좋게 잡혀 연승을 노릴 수 있는 때가 와도 멘탈이 안 좋아 평상시 자기 플레이도 안 나오고

되려 게임의 직접적인 패배요인이 될 수 있기에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멘탈을 잡자 이거죠.

7. 가장 중요합니다 이길 생각이 없으면 경쟁전을 하지마세요

게임을 하면서 즐기는 건 가장 중요하죠. 

가장 근본적으로 놀이란 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하는 거지 스트레스를 받음 안되니까요 

주객이 전도되면 안된다고 할까요?

이건 부캐유저들한테 암만 말해봐야 말을 안 들을 거라 현지인들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난 얘한테 당했는데 난 왜 안돼? 다른 애들도 당해봐라, 너 곧 승급하네? 올라가지마, 어? 한조넹 솜브라해야지

아 계속 똑같은 거 하니까 질린다 한조해야지 /// 이런 것들입니다

경쟁전이란 실력을 겨루고 자기의 실력을 확인하는 장이지 자기 재밌자고 게임 하는 건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는 거니까요 제일 강조하지만 경쟁전의 취지를 다시 한번 알고 게임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빡겜하는 걸 즐겨하며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은 재밌게 하며 이기는 게임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냥 게임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다는 차이점을 인지하고 게임하셨음 좋겠네요

8. 부캐 유저들을 믿고 가자// 잘하는 사람을 밀어주자// 픽보고 던지지말고 팀을 믿자!

부캐 유저들의 경우 정말 못하는데 그냥 밀고 가는 경우도 있으나 게임의 질적으로봐도 수준으로 봐도

그 현지인들보다 잘하고 좋은 건 인정하고 들어가자는 겁니다. 제 지인 중 본캐로 그마 언저리까지 갔다 재미 없어서

친구들이랑 부캐 같이 돌리면서 점수 올리며 재밌게 즐기며 하는 유저가 있는데// 배틀태그는 프라이버시라 생략//

부캐 유저임이 프로필에서 딱봐도 보이고 플레이 시간만 보더라도 일반적인 유저들보다 돋보이게 많이 했음에도

한조를 픽했다는 이유만으로 던지는 유저들이 2명 있었습니다. 그 중 한명은 위도우로 픽해 팀보이스로 욕한 것까지

기억나는데 결국 킬로그에 이름이 올라가는 건 한조였고 위도우는 죽기만하고 끝까지 남탓하며 던지는 상황이었죠

이게 6번과 7번과도 해당되는 말인데, 저렇게 위도우처럼 게임을 할거면 아예 경쟁전을 하지마시고

경쟁전을 돌리셨음 그냥 탈주를 하세요. 오버워치는 전적으로 팀게임으로 팀을 안 믿고 가면 이길 게임도 지게 됩니다

픽창 터졌다고 해서 같이 던지지말고 어떻게든 조합을 맞추세요. 한조가 나왔음 자리야, 솜브라가 나왔으면

라인이나 자랴로 EMP 썼을 때 궁으로 연계, 항상 팀보 들어오라고 하고 어떻게든 몰아주고 이길 생각을 하세요

제 경험상이지만 2500~3000 점대 사이에서 솔맥하는 현지인보다 한조만 하거나 한조하는 부캐유저들이 훨씬 잘했고

수준도 정말 높습니다. 본캐에선 리베로 선수처럼 한조할 순 없으니 부캐로 하는 거니 믿고 가는겁니다

팀보로 들어와있음 더 믿으셔도 되구요

팀보까지 들어와있으면 아 이거 힘든데 미치겠네 죄송요 제가 너무 못했네요

이거 이러해서 이렇게 됐는데 저 픽 바꿀게요 이러거나 하다가 안되면 징징 거리지말고 이거 정말 죄송한데 

한조픽이 지금 상황에선 별론 거 같은데 다른 거 해주심 안될까요? 이러면 자기도 안될 거 같다 싶음 바꿉니다. 

한줄 요약 : 한조나 솜브라 같은 픽 나왔다고 던지지 말고 픽을 맞추고 어떻게든 연계를 하거나 몰아주는 플레이를 하자
            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부캐 유저들이고 징징거리거나 남탓 안하면 자기 스스로 알아서 바꿉니다

물론 제가 여태까지 게임을 해오며 봐온 사람들로 적은 얘기지만 남들보다 적게 게임하지 않았음을 자부할 수 있고

그만큼 경험도 많으니 적습니다. 팀을 믿으세요

9. 점수를 어떻게든 올리고 싶다! 그럼 그룹으로 올리자

이건 정말 어디까지나 팩트라는 걸 인지하고 가셨음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도 안되는 판은 뭘 해도 안되기 때문에

그런 판수를 줄이기 위해 잘하는 사람과 그룹을 짜서 돌리는 게 정말 좋습니다

/// 가장 대표적인 예로 에버모어 선수가 1위 찍은 과정이 그렇겠죠? ///

이 글은 안 적으려고 했으나 그마2명에 마스터1명, 저 이렇게 해서 4인팟을 짰으나 연승은 커녕

이기고 지는 판 반복이었거든요. 점수가 낮을 때 뭘해도 이기기 힘든 판은 뭘 해도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인지하고 이기적일 수도 있으나 점수를 어떻게든 올리고 싶다! 그러면 잘하는 사람들, 1인분은 어떻게든

하는 사람들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부캐팟 들어가서 버스타자! 이런 마인드는 안됩니다

어떻게든 자기도 1인분 하는 영웅을 해서 어떻게든 정말 어떻게든 팀에 기여가 되야합니다 브리핑은 필수구요

10. 남탓하지말고 자기를 돌아보며 자기 피드백을 하자!

이 부분은 3000점 이상부터 심심치 않게 보이는 부분인데 아 죄송해요 제가 너무 못했네요

아 이렇게 했어야했는데 죄송해요 너무 나가서 잘렸네요 죄송해요 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해서 졌고 그걸 고치지 않았기 때문에 진 건 사실이죠. 하지만 다르게 보면 그 사람이 그렇게 하기 전에

이렇게 안하면 어떨까요? 라고 말하던지 그렇게 플레이를 할 때 케어를 안해줘서 죄송해요 라고 말하면

팀원들이 뭐라고 할까요?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인정하는 부분이라 면전에 욕은 안하겠죠

서로가 1인분을 하면 적어도 지기는 힘들고 1인분 이상을 하면 이깁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아무리 딜러가 1인분을 못해도 탱힐이 잘하면 이기는 건 기정 사실이고

딜러가 정말 못하면 픽을 바꿔달라고 얘기를 하던, 어떻게든 상황을 개선할려고 노력을 안했다면

그것마저도 자기 피드백을 하던 팀원들과 얘기를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파라가 날뛰는데 솔맥 뭐하냐? 그럼 파라가 힐딜러 괴롭힐 때 우리 라인은 방벽만 들었다? 

그럼 라인도 할 말 없는 건 마찬가집니다. 라인 픽이 의미가 없어지는 때가 왔는데도 라인을 고집한다? 그것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거든요. 저라면 파라가 안 내려지면 디바로 강제로 붙어서 딜을 못 넣게 한 다음에

솔맥이 다른 애들 잡게끔 해줄 겁니다. 그렇게해서 밀었다면 이것또한 자기 피드백의 결과물이거든요

남탓하기 이전에, 상황을 보고 자기가 픽을 바꾸거나 팀원들의 픽을 바꾸게하든 플레이 방식을 바꾸게 하든

일단 뭐라도 해서 피드백이 오가서 결과물이 좋다면, 그게 이기는 길인 겁니다

이것도 따로 적고 싶었지만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궁 분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까지나 PVP게임들은 가위바위보 싸움이라는 걸 항상 인지하고 잊지마셔야합니다

저도 점수는 높진 않지만 점수가 높아질 수록 나오는 말이 야 우리 궁 다썼는데 다음에 밀릴 거 같다 입니다

궁을 이쁘게 쓰는 것마저도// 5인궁 6인궁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분배 얘기입니다// 게임 이기는데 지름길이란 걸

명심하세요. 대표적으로 적 루시우 궁 썼다고 우린 쓸 필요 없는데 같이 쓰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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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적다보니 5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후;;; 피방에서 적는 건데 시간 참 아깝다고 느껴지네요ㅋ;;

이 들인 시간이 안 아깝다고 느껴지게끔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점수를 올리신다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적은 겁니다. 마음가짐 및 팁이랄까요?

생각 외로 동영상을 첨부한 에임 연습법 글이 반응이 심심해서 다음부턴 적지 말까 하다가

프리시즌도 됬겠다, 다음 시즌에 높은 점수를 기약하는 분들이나, 저를 위해서 마음가짐을 다시 다지잔 생각으로

적어봤습니다. 글솜씨는 부족하나 반응이 좋거나 다른 걸 원하시는 분이 있음

다음글을 쓰는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마스터, 그랜드마스터를 향해! 한 티어 위로 두 티어 위로 올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