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솔플만 소개해 드렸지만

 

마법사의 요새는 아시다시피 구조상 솔로잉이 불가능하였고 (거인과 도마뱀 동시 킬)

 

그런 연유로 2인 요하를 몇주전 보여드렸습니다

 

그후 요상에 도전할 시기를 가늠하고 있었고 오늘이 그날이 됐습니다 ^^

 

막보에서 대활약을 펼칠 길드 동생의 검투와 대동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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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는데 입장이 안 됩니다(...)

 

5명 채워야되요 -ㅠ- 검투 동생의 부캐들 파티 맺고 고고싱

 

 

"아무도 없는뎁쇼?"

 

 

몬스터가 몰려오고

 

 

까불지도 말라고 하지만

 

 

슥삭슥삭

 

 

굴라녀석도

 

 

슥삭슥삭 패기 넘치는 2인조!!

 

 

제가 쫄정리를 하는 동안 검투는 통로를 뚫고 비석을 파괴합니다

 

 

아무런 걸림돌도

 

 

되지 않아요~

 

 

우리를 막을자 그 누구냐 (하지만 곧 막히게 되는데...)

 

 

쫄정리를 한다음

 

 

각자 1:1승부를 벌입니다

 

 

길잡이 광대가 나타나면 뭐하겠노

 

우린 텔포가 없다 아이가

 

 

자 첫번째 난관 광대방에 도착했습니다

 

 

사투를 벌여보지만

 

 

밖이네요 ^^*

 

네 죽었어요

 

 

흑흑 다시 도전

 

 

ㅎ ㅏ 이상황은 뭐란 말인가

 

또 죽고 정신차려 다시 도전

 

 

네, 78 중첩이 되었습니다

 

그것보다, 6중첩된 광대의 스피드를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의 움직임은 마치 전광석화 같았다고 한다)

 

 

900만 크리티컬로 황천행

 

 

두번째 난관 골렘방

 

 

둘이서 가면 남자 물약이 하나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 혼자 먹고 검투는 대포에 탑승합니다

 

문제는 중앙으로 몰려와 방해를 하는 쫄들이지요

 

그렇게 쫄들과 뒤엉켜 사투를 벌이지만...

 

 

...

 

막판에 크리 한방 터지면 됩니다

 

제발 한방만... 광신이여 강림하소서

 

 

그렇게 소망은 이루어집니다

 

주인 잘못 만난 신속무기 상자에 묵념

 

 

속전속결!

 

애벌레를 처단하러 갑니다

 

 

애벌레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사제로도 시간만 있으면 솔플이 되는 별볼일 없는 보스

 

 

하지만 문제는 석작이렸다?

 

그렇다면 둘만가지고 어떻게 석작을 할 것인가?

 

정답은 최근에 알려진 "고중첩시 자동 보호막"입니다

 

 

잡다 패턴을 지나

 

 

곧 석작에 돌입합니다

 

 

중첩이 시작되고 둘이서 석작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하나뿐인 회피기 늑골로 피해보지만 긴 쿨로 인하여 광전사는 쓰러집니다

 

"뒤를 부탁한다 검투사여..."

 

 

이제부터 검투사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회피 스킬의 조합으로 석작없이 고중첩까지 버텨냅니다

 

 

뿅!

 

석작을 하지 않아도 이제 자동으로 보호막이... ^^* 

 

 

이제 애벌레는 그저 샌드백일 뿐입니다

 

 

크웨에에엑!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2인으로 왔기때문에 파티 버프가 생기지 않아 드랍률이 형편없습니다

 

그럼에도 폭주 경갑을 입고있던 검투 동생에게 딱 맞는 선물이 떨어졌습니다 ^^*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찍고

 

 

다음 도전할 던전을 기다리며...

 

 

 

- f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