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DglIMLKd878?si=LWvfObSgCIuVsZBX

오늘 홍사훈쑈에서 박구용 교수님이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38분부터 내용입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무사히 치르는 방법은 외부권력 개입 없이 후보자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그걸 보고 당원들이 투표했을때 온전하게 끝날 수 있다.

만약 외부권력이 이 전당대회에 개입하면 그건 당원에 대한 폭력이다.

그런 폭력 없이 절차적 정당성을 완벽하게 지킨다면 당은 쪼개지길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 권력으로 그런 폭력을 행사한다면 문제는 커진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대통령도 누군가 총리를 마음에 둘 순 있다. 그걸 은근히 표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당원들의 기존 의지를 꺾는 수준으로까지 간다. 그건 권력이 아니라 폭력이다.

그러니 우리는 대통령이 기존에 했던 발언은 김민석에 대한 덕담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걸 넘어서 대통령이 당대표선거에 무슨뜻이 있는지 밝혀내려고 하는 순간 우린 대통령을 욕보이는거다.
대통령을 나쁜 사람 만드는거다.

정청래와 김민석이 치열하게 싸우게 두어라. 둘이 공정하게 경쟁 좀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공정하게 싸우면 진 사람들도 충분히 결과에 승복하게 된다.

민주당원들은 총 칼 탱크 앞에서도 싸울 사람이다. 당원을 믿어라 "


‐‐-------

이번 전당대회때 김민석을 응원하는 의원들이 1인1표제를 무너뜨리거나

의원들의 압박으로 정청래를 사퇴시키거나

계파를 나눠서 친명의 이름으로 세작업을 하려거나 한다면 당원들은 적극적으로 반발할겁니다.

역사적으로 그런 당원들의 분노 앞에서 멀쩡하게 버틴 정치인은 없습니다.


홍사혼이 이야기 합니다. 지금 언급되는 당대표 후보들 중 마음에 드는 사람 한명 없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청래에게 이번 지선동안 보인 행보에 실망했습니다.

김민석과 송영길에게는 더욱 더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아직까지 누구를 투표할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전당대회까지 각 후보들의 태도와 비전을 보고 결정할 겁니다.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나 비전을 보여준다면 그 후보를 찍을겁니다.

그러나 박구용교수가 말한것처럼 권력을 이용해 당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려 한다면 적극적으로 대항할겁니다.

특히 지금 김민석계에서 위험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고합니다. 당원주권주의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