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podo2018-01-19 03:51
조회: 23,513
추천: 34
이거 중전차 맞아요? | Tiger II 리뷰안녕하세요 포도PoDo입니다.  "연말연시 이벤트로 게판터랑 판투랑 이치로랑 할인 받아서 샀더니 알거지 됐어요..여러분 충동구매는 하시면 안 됩니다 ㅠㅠ" 한섭에서는 포도PoDo, 아시아 서버에서는 FreeStyle88이라는 닉네임으로 놀방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6탑방의 귀염둥이 병투를 소개합니다" 라는 제목의 리뷰글을 쓴 다음 킹타 화증 2줄을 달성해서 "킹타도 리뷰글 한번 써 볼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리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순서는 1. 간단한 고증 설명 2. 스펙 비교 3. 플레이 스타일 4. 팁 5. 개인적인 썰풀이 로 할까 싶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전적부터 인증...? 할까 합니다.     뭐 그렇게 잘 탄다고 볼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통정도 하는 수준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썼으니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간단한 고증설명 -대전당시 최고의 중전차-  Pz.Kpfw Tiger Ausf.B 줄여서 Tiger II라고 불리는 킹타는 8.8cm KwK43 L/71 주포에 차체 전면 150mm 50도, 포탑 전면 185mm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제식화 된 중전차 중에서 가장 강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방어력과 강력한 주포를 가지고 있었지만,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추중비와 연비가 낮았고 실전 투입이 1944년으로 꽤나 늦은 편이었습니다. 생산공장등이 연합군의 폭격으로 부서지고 자원도 부족한데다 단가도 높아 생산량도 492대로 적을 분더러, 실전투입된 차량들도 열악한 보급문제로 전투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게임내에 구현된 바로는, 스톡 상태는 티거2 초기형 50대에 탑제된 포르쉐 포탑버전이고,  풀업 상태는 헨쉘포탑을 탑제하고 있고, 거기에 계획으로만 존제했던 10.5cm L/68을 장비한 상태로 등장합니다. *참고로 헨셸포탑이랑 포르쉐포탑이랑 둘다 크룹사가 설계한거임 ㅇㅅㅇ 2. 스펙 비교 -중전차가 맞는지 의심이 가는 수준-    먼저 전체적인 스펙 비교입니다. 장점부터 나열해 볼까합니다.  <1> 중전차 주제에 포 스펙이 미쳤어요! 우리 킹타는 다들 아시다 싶이 포로 먹고사는 친구기 때문에 주포 쪽 스펙이 꽤 좋아요.  위에 있는 표는 Tanks.gg라는 사이트에서 찾은 정보인데 승무원 숙련도 100%에 이큅은 달지 않은 상태에서의 스펙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찬찬이 읽어보시도록 하구요 몇가지만 간단하게 읊어보자면 먼저 포 분산도가 0.31로 명중률이 괭장이 높아요. 오공맘이나 판투, 레파같은 장거리 교전이 주특기인 애들의 포 분신도가 0.3인걸 생각하면 중전차 치고는 엄청 잘 맞는거죠.  또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이 285mm로 10탑방 끌려가도 왠만한 10티어 해비들 약점사격하시면 뚤을 수는 있으실 거에요. 비만쥐는 솔직히 말해서 공방에서 킹타로 상대해 본 적이 잘 없어서 한 2번정도 만났는데 두 판 다 볼따꾸 뚫는건 실패했는데 놀방에서 한 20~30m정도 거리에서 쏘니까 뚤리기는 하더라구요.  또 조준원 분산도가 기동시, 차체 회전시, 포탑 회전시 각각 0.17 / 0.17 / 0.12로 옆동내 T-44랑 같..은줄 알았는데 오늘 찾아보니 44한테 한참 밀리더군요. 그래도 테섭 포함 현존하는 8티어 해비들 중에서 포탑 회전시를 제외한 나머지 (기동시, 차체 회전시) 조준원 분산도 증가율이 현존하는 8티어 해비들 중에서 공동 2위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수정일: 2018/08/11) 이건 제 경험담인데요, 230m거리에 있는 Strv 103B 해치를 딴다던지, 차체랑 포탑을 동시에 회전하면서 패줌으로 160m 거리의 중간속도로 달리는 30B를 맞춘다던지. 타시다 보면 8티어 중전차 치고는 꽤 포 신뢰도가 좋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그 외에 DPM이나 조준시간, 일반탄 관통력은 105밀 달린 8티 중전차들 중에서는 보통수준이에요. <2> 장갑형 트리 치고는 은근히 기동력이 좋다..? 킹타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장점은 선회력과 기동력이에요.  제가 월탱 시작하기 전 쯤에 킹타가 한번 버프가 되었던 걸로 아는데 그 패치가 뭐였냐면 1. 최종포 분산도 0.34 => 0.31 2. 지형저항 감소 3. Maybach HL234 P45 엔진 삭제 (이치로랑 오공이에는 달 수 있어요) 4. 최속 28 => 38 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패치 덕분에 킹타의 평지 기동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지형저항이 버프되서어 그런지평지에서 가속이 좋고 최속이 38로 높다보니 카렐리아 맵 같이 해비라인 가는 길에 내리막과 평지로 구성되어 있는 맵에서는 옆동내 숙삼보다 빨리 가질 때도 있어요. 또 8티어 중전차 중에서는 선회력이 썩 나쁘지는 않은 편에 속하는 지라 미듐들이나 댕댕이들이 뻉뺑이를 돌리려고 할 때도 어느정도 저항은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비록 예전에는 추중비가 12가 넘었는데 이제는 10이 체 안 되어서 언덕 오르내릴 때 힘이 좀 들기는 합니다. 후술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수정일: 2018.08.11) <3> 전면 상부장갑 수치  전면 상부가 150mm로 8티어 중전차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해요. 물론 수치만 두껍지 실제로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은데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이제 단점을 나열해 볼 차례인것 같네요. <1> 킹타는 정직한 중전차에요.  킹타는 한두판 타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절대로 장갑 밎고 타는 전차가 아니에요. 이렇게 정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유효장갑수치는 포방패: 230~394mm 포탑전면:185~186mm 포탑측면: 207~412mm(도탄) 포탑상판: 80mm(도탄) 차체전면 상부: 200~214mm 차체전면 상하접합부: 231~232mm 차체하부: 155~159mm 로 허벌창입니다. 네. 나름 괜찮을지는 몰라도 같은 8티어 중전차 포탄이면 지근거리에서 차체상하부 접합부, 포탑측면과 포탑상판을 제외한 어떤곳이든지 관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길건너 사는 50 100 마냥 폭하고 찍으면 푹하고 뚤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8티어 중전차 중에서는 평균이하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죠. 특히 포탑 상부장갑은 40mm라서 121mm이상 주포라면 3배구경 법칙에 의해 철갑탄 계열 포탄이라면 무조건 관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VK100.01(P), 똥포에 철갑 든 O-HO를 근거리에서 만나신다면 "이판은 조졌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하단이 150mm대라 6티어 해비들 은탄에 뚤릴때도 종종있고 심하면 6티 미듐한테도 뚤릴 때가 있어요.  그러면 혹시 위층사는 슨육이 마냥 전면이 약한 대신 측면이 단단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포탑측면: 83~90mm(궤도 있는 부분은 앞쪽은 103~104, 뒤쪽은 112~114mm) 차체 측면상부: 80~86mm 차체 측면하부: 120mm (차체 80 + 궤도 40 / 차체 형상 때문인지 뒤쪽에 180mm나오는 부분이 조금 있음) 로 여전히 앏습니다. 전티어 티거랑 비교하자면 티거는 측면 하부가 60mm에 궤도가 있는쪽은 차체 40 + 궤도 40 = 80mm였던 점을 감안하면 전티어인 티거에 비해서 좀 더 높은 방어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8티어 중전차 치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IS-3나 IS-6, 100P같은 애들 처럼 각을 좀 더 여유있게 줄 수 있는 형편은 아닙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방어력이 그렇게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두께가 두께이니 만큼 각을 잘 준다면 높은 방어력을 지닐 수 있지만 엄페물이 없다면 티타임을 주면 옆구리가, 역티를 하면 전면이, 운 나쁘면 둘다 뚤리는 수가 있어요.  쉽게 말해서 이 할아버지 따라하는 건 꿈에도 못 꾼다는 거죠. 같은 동내사는 비만쥐 형 마냥 마조히스트 놀이 하는건 더더욱 안 되고요. <2> 심장이 약해요..ㅠ  킹타는 위에서 한번 언급했드시 심장이 약한 친구에요. 옆동내 사는 VK100.01(P)보다 추중비와 지형저항이 구리기 때문에 가끔씩 같이 언덕 올라갈 일이 생기면 백피보다 뒤처지는 일이 종종 벌어지기도 해요. 그럴때만 고증 킹타를 타는 느낌이라니까요. 이 외에 자잘한 단점이라면 후진이 12km/h로 살짝 느린점과 올림각이 15도로 약간 좁다는 점. 종합해 보자면 좋은 주포에 나쁘지 않은 장갑과 역시 나쁘지 않은 기동력을 가진, 중전차와 중형전차의 중간쯤 되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제한적인 탱킹과 후방지원, 장거리 교전까지. 여러모로 다제다능한 전차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포를 제외한 어느 하나가 특출나게 좋은게 아닌 만큼 잘못하다간 이도저도 아닌게 될 수 있지만, 잘 타면 이것저것 할 수 있는 전차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플레이 스타일 킹타를 타실때는 좀 졸렬하게 타셔야 해요. 졸렬하다는 표현이 좀 그렇기는 한데 사실상 킹타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탱킹하는 전차보다는 지원형 전차로 타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앞쪽에서 숙삼같은 애들이 너한방 나한방 하고 있을 때 킹타는 한발 물러러서, 그러니까 1.5선 정도 되는 위치에서 엄페물을 잡고 숨어있거나 티타임, 역티타임을 잡고 상대방 차량이 안 보고 있을 때나, 탄이 빠졌을 때 재빨리 나가서 한 대 때리고 빠지는 식으로 플레이 하셔야 해요. 노출시간과 노출면적을 최대한 줄인다는, 살짝 중형전차 같은 느낌으로 탄다고 보면 쉬울것 같습니다. 치고 빠지고 할 때 명중률과 분산도 등 주포 신뢰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100~150m 이내라면 나가서 페줌으로 바로 쏴도 맞추는 수준이고 조준속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반줌샷이나 풀줌샷을 하고 빠져도 돼요. 아군이 피가 없다면 앞으로 나가서 대신 맞아주는 매너플레이도 꼭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역티타임을 잡을 때는 이렇게 반드시 앞에 건물이나 아군 시체같은 엄페물을 두셔야 안전합니다. 월탱에는 입사각이 15도 이내일 경우 100%확률로 도탄이 되는 절대 도탄각이라는 메커니즘이 있는데, 이 메커니즘을 이용해서 역티타임 각을 절대도탄각에 맞추셔야 그러면 옆구리가 뚤리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역티타임을 잡으신 다음에는 앞뒤로 계속 흔들어 주면서 상대가 쏘도록 유도해 주며, 이때 포탑 전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사실 킹타는 역티보다는 티타임이 더 중요한데, 가장 인상적인 티타임 조건이라면 산등성이나 돌 같은 경사진 부분을 이용해 차체 측면을 가리고 차체상부만을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 싶히 킹타 차체 상부는 150mm 50도 경사장갑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각을 주면 유효장갑수치가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간혹 가다가 포탑이 노출되는 곳도 있고, 차체 측면이 완벽하게 가려지지 않는 곳도 있으니 포탑과 차체를 계속 움직여 상대의 조준을 방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킹타의 궤도는 40mm에 내구도가 240으로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평지에서 기동시 이렇게 트렉흡수를 노리는 것도 체력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영상은 유튜브 월탱 아시아 채널에 등록되어 있는 영상인데 많은 도움이 되니까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국어 자막 지원되니까 키고 보시고요.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Wp1iqzWI4P0 4. 팁 딱히 뭐 팁이라 할 만한건 없구요 킹타라는 녀석을 타실 때에는 항상 티타임과 역티타임을 주는걸 습관화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아군 중전차 보다 먼저 앞에 나서기 보다는 좀 더 거리를 벌여서 명중률과 주포 신뢰도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시구요. 이녀석은 전고는 높으면서 포탑 방호력은 별로이고 부각은 -8도로 보통수준이니만큼 언덕을 오르는 플레이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괜찮은 기동에임과 주변의 지형을 이용해 노출면적과 시간을 줄이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킹타는 장갑이 그렇게 믿을만한 수준이 못 되기에 탄을 빼려고 시도하는데는 다른 차량보다 더 큰 위험이 따릅니다. 상대방 전차가 포탑을 돌리고 있다던가, 상대방 전차가 탄이 빠진 경우 안전이 확보되어 있다는 뜻이니 나가서 쏴 주시면 됩니다.  상대팀 차량들이 에스키모식 인사를 건내며 헤드온을 걸려고 할 때가 가끔 벌어지곤 합니다. 킹타는 본디 1.5선에서 지원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잘 벌어지는 편이 아니며, 더욱이 상대방전차가 헤드온을 거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헤드온을 당할 일도 잘 없지만, 킹타는 포탑이 엄청 약하기 때문에 한번 헤드온 걸리면 잘못했다간 그대로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도 이 두가지를 따라하면 살아갈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높아집니다. 1. 후진 + 좌/우회전, 트렉끊기 헤드온을 걸려고 시도할 만한 전차들은 T34, T32, IS-3, 110, IS-6, IS-5, Defender, 112, WZ-111, Alpine Tiger등 포탑 방호력이 높으며, 전고가 낮은 동구권 중전차들입니다. 아시아에 서식하는 초보 유저들 중 많은 사람들은 헤드온을 걸 경우 전진키를 누르기 때문에 후진 + 좌/우회전을 할 경우 상대 전차는 앞으로 나가면서 킹타는 옆으로 빠질 수 있기에 이때 재빨리 트렉을 끊어주면 헤드온으로 부터 풀려날 수 있습니다. 설사 그게 안 먹히더라도, 적어도 동구권 중전차들은 킹타보다 전고가 많이 낮기 때문에 해치를 노릴 수 있기에 112 같이 해치도 두꺼운 애들도 골탄을 들면 쉽게 딜을 넣을 수 있으며, (*IS-3은 최근에 패치먹고 이마가 3배구경으로 안 뚤릴때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킹타의 포방패는 면적은 좁아도 공간장갑 판정에 두께는 상당하기 때문에 줌을 풀고 상대방 전차의 포가 향하는 쪽으로 포탑을 돌려 포방패를 맞추도록 유도하면 헤드온에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물론 안 먹힐때도 있습니다. 2. 아군 쪽으로 사선이 나오게 유도하기 물론 특정한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뒤에 적군 가득한데 라인전 하다 말고 헤드온을 걸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상대가 헤드온을 걸었다면, 가능하다면 몸을 돌려 뒤의 아군이 사선을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큅은 장전기-수직안정기를 드는걸 추천드리구요, 취향에 따라서 환풍기, 주포구동장치, 코팅광학장비중에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승무원 스킬은 딱히 추천드릴 만한 건 없는데 수리스킬은 꼭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역티 잡을 때, 그리고 길 다닐 때 트렉흡수 많이 뜨는데 그때그때 수리킷 쓰기 아깝기도 하고 자주 나가다 보니 필요할 때 수리킷 없으면 곤란하니까 수리스킬은 꼭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개인적인 썰 풀이 저는...이제..킹타를 티거라인이 아니라 판터라인에서 넘어왔는데요. 자경을 써서 중간포랑 최종포만 남기고 모두 연구를 해서 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T34나 FCM 50T, 그리고 최근에는 KV-2까지. 중전차를 3대를 타 봤고 판수는 다 합쳐도 300판도 안 되는데, 과연 제가 중전차를 잘 탈 수 있을까 떨렸는데... 처음 탔을 때 보니까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를 않더라구요? 8871 달고 비행장 8탑방에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첫판만에 3200딜 하고 3000딜 도탄으로 바로 마스터를...따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딱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 이 전차는 딱 내 스타일이다"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타게 되었고, 처음으로 화증 2줄을 따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월탱 켜면 가장 먼저 타는 탱이기도 하구요.    이건 최근에 킹타 탄 판 중에서 가장 잘 탄 판이었구요. 영상은 화질이 구려서 그냥 리플레이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꽤 긴 판이었는데 플레이한 저로서는 꽤나 흥미진진 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다운받아서 보세여. 
EXP
4,463
(15%)
/ 4,801
"…단지 욕망의 충동에 따르는 것은
어리석은 굴종에 불과하지만 스스로 만든 법을 따르는 것은 참된 자유이다…" -Jean Jacques Rousseu, "Du contrat Social" 中 고로 난 자주를 탈테다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
e15925132109.wotreplay [2323Kb]
포도po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