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는 스랄과 가로쉬
스랄 : 죄악의 대가를 치뤄라. 가로-쉬.
가로쉬 : 으어어!
돌격하는 가로쉬 뒤로 물러서며 주술로 응수하는 스랄.
가로쉬 : (피울을 휘두르며) 내가 한 일은 전부 호드를 위해서였다!
스랄 : (공격을 피하고) 넌 호드를 져버렸다.
피울을 던지는 가로쉬. 스랄이 피하자 슈퍼맨 펀치를 날리고 파운딩.
가로쉬 : (파운딩을 퍼부으며)날 대족장에 앉히고. 넌 떠나버렸어. 뒤처리만 잔뜩 시키고! (스랄을 집어던진다) 날 저버린건. 너야!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가로쉬와 스랄.
가로쉬 : 너에겐. 진정한 전사의 힘이. 없다.
스랄 : 난 그런 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가로-쉬. (둠빠따를 꺼내들며) 내 힘은 여기에 있지.
둠빠따로 가로쉬를 두들겨 팔다리를 부러뜨린 스랄.
가로쉬 : 스랄!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스랄 : 아니. 네가 자초한 운명이다.
둠빠따를 들어올리는 스랄. 두개골에 둠빠따가 꽂힌다.
가로쉬 : 으아아아!
비스듬히 꽂혀있는 피의 울음소리. 둠빠따를 집어들며 떠나는 스랄의 뒷모습. 축처진 가로쉬의 팔.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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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만 됐어도 스랄 비겁자 소린 안 나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