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제였던 마이에브가 감시자(워든)으로 전직한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동생 '제로드 섀도송'이 일리단에게 피떡 된 것이 계기이며, 
이후 일리단을 감시하고 괴롭히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된다. 

이런 집착증과 전설 허리띠로 미루어보건대, 
그녀는 신성보단 수양쪽이 적성에 맞았었음을 잘 보여준다. 
예전 수양사제 신분일때의 마이에브는 직업소명과 다혈질인 성격의 충돌로
회개와 속죄를 통한 자기번뇌를 밥먹듯이 하지 않았을까싶다.



-





코믹 Curse of the Worgen Issue(늑대인간의 저주. 전5권. 국내정발x) 
2편에서 나온 사티로스의 이름이다. 

고대의 전쟁 이후 ‘공포의 잘란’을 중심으로한 사티로스들과 
나이트엘프 사이에 전쟁이 있었고, ‘공포의 잘란’은 소수의 나에리 파티한테 처치당한다.
근데 굳이 죽은 시체에서 장갑을 억지로 빼올 필요가 있었을까? 이거 쓰레긴데;;





-







에스텔 - 데자나의 감화


전에 쓴글이 있어서 그걸로 대체함




-







이바곤트(Ivagont)는 Stormscale서버 언데드 사제유저의 닉네임이다. 
연관된 전설로는 전사의 [카쿠샨의 폭풍비늘 건틀릿]이 있다. 여기서 카쿠샨도 실제 플레이어의 닉네임이다. 근데 이걸 왜 전설로...?

찾아보니 이바곤트와 카쿠샨은 오리시절 스톰스케일 서버의 네임드였던 것 같다. 



https://us.battle.net/forums/en/wow/topic/20747756538?page=3
<관련링크 : “오리때 Stormscale서버에 있었던 사람?”>


이 쓰레드엔 이바곤트도 실제 등판한다. 내용은 별얘기 없다. 걍 좆목글이다.


전설 텍스트를 보건대,  이바곤트는 타우렌전사 유저 카쿠샨과 어둠해안에서 나가를 짱깨처럼 때려잡았던 모양이다. 아니 근데 왜 지들만 아는걸 이딴 전설에 끼어놓고 좆목함? 
미쳤냐 블리자드?




-








좆목전설로 추정.
아시는분은 리플로 제보점...




-








뭔가 그럴듯하고 있어보이는 툴팁인데 사실은 별거없다.
플레이버 텍스트도 영국 밴드 Nero의 곡 ‘Promise’의 후렴구이다.

문맥에 따른 실제 뜻은

“Promises, and they still feel o’ so wasted on myself”
"(니가 섹시하긴 해도)너랑 함께하기로 한 약속, 까짓거 꼴리는대로 깨버릴수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llDikI2hTtk


착한남자에 대한 염증과, '약속따윈 좆까'라는 내용이다






-


다음엔 신성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