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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1:59
조회: 2,384
추천: 17
선봉대에 있는 '군주'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볼 때마다...겁나 게임 스토리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네요
그롬공주는 그냥 얼탱이 없는 해프닝으로 보일 정도로... 악사들이 말하는 '희생이 뭔지나 아십니까'로도 충분히 빡치는데 아웃랜드의 폭군,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학살자, 아제로스를 두 번이나 등진 배신자 순정남 이미지와 달리 하렘을 건설한 난봉꾼 워3미션에서 킬제덴 앞에 오줌지린 강아지마냥 벌벌 떨었으면서 이제와서 허풍이나 뻥뻥치는 모습이라니... 그리고 와서 뭐? 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미친소리! 이 확장팩은 테마부터가 글러먹었어! 일리단은 부활하자마자 가로쉬마냥 재판장으로 끌려갔어야 마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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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