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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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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가 역병 폭탄을 만든 의도소설 아서스에서 발췌했습니다.
실바나스가 대답했다 그녀는 기쁨을 숨기느라 애썼다. "만족스럽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했다.
"인간과 스컬지를 모두 없앨 수 있는 역병이라. 근데 우리 포세이큰까지 죽이는군. 우리 또한 언데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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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실바나스는 억지로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으려고 애썼다. 머릿속에는 수천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할로윈 축제 때마다 지피던 허수아비처럼 밝고 거세게 불타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뿐이었다.
'마침내! 아서스, 네놈이 저지른 짓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되리라. 네놈처럼 아무 가치 없이 세상에 우글거리고 있는 인간들도 모두 학살되리라. 그리고 스컬지 군단은 행진을 멈추게 되리라. 생각이라곤 없는 언데드 꼭두각시 군단 뒤에 숨을 수도 없을 것이다. 네놈이 우리에게 그랬듯 아무런 자비나 동정도 베풀지 않을 테니 두고 보아라.'
처음부터 역병은 당연히 산자와 죽은 자 모두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바리마트라스에게 통수를 맞았을 뿐이지요. 정확히는 얼라이언스, 특히 인간을 없앨 생각이었지만요.
근데 실상 언데드 포세이큰이 유지되기 위해선 일정 이상의 인간이 있어야 된다는 게 재밋는 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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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잔잔하게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보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를 들어라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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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