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를 보면 티탄은 분명 직접적으로 세계에 관여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만툴이 이샤라즈를 직접 뽑아낸 일이나, 아그라마르가 원시 드레노어의 대지에 직접 영향력을 끼친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살게라스는 본인이 직접 나타나려 하지 않을 뿐더러 굴단은 일리단의 육체에 살게라스를 깃들게 하려 했고 킬제덴은 살게라스의 화신에 다시 한 번 살게라스를 강림시키려 했죠. 이 두 행위를 고려할 때
단순히 좌표를 모르기 때문에 살게라스가 나타나지 못 하는 거라고 하기엔 여러모로 미심쩍은 부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