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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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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고대 신들이 영업했다면힘을 위해 약속된 영광과 빛마저 져버렸건만 여태 목적을 이루지도 못했구나.
네 스스로 추악한 몰골을 돌아봐라. 악마를 멸하기 위해 악마를 받아들였는데 이젠 다른 이들이 너를 악마와 다를바 없이 여기지 않느냐. 너의 어둠 속의 투쟁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빛 아래의 아제로스는 너를 환영해주지도 않고 그럴 일도 없으리라. 네가 사랑했던 이들도 떠나가고 너를 품어줬던 고향마저 배신했음에도 너를 만족시켜준 것은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지. 이미 네 흉악한 상처는 네 자신이 되어버렸다. 치유할 길도 없이 더는 돌이킬 수도 없고, 상처는 더욱 깊어질 일만 남았구나. 군단의 파멸이 목전에 다가왔다고 생각하느냐? 오만한 것. 타락한 티탄의 힘은 네 상상을 초월한다. 그의 발끝에 겨우 다가섰음에도 그의 머리꼭대기까지 닿았다고 생각하는구나. 심지어 네 혼자힘으로 기어오르지도 못했지. 애처롭구나. 힘만을 갈망하며 너 스스로를 희생한 자여. 거짓된 힘에 현혹되어 지옥불의 상처를 품은 아이야. 우리가 진정한 힘을 선사하마. 타락한 티탄마저 두려워하며 그토록 증오하는 군단에게 진정한 파멸을 안겨줄 수 있는 힘을. 우리 주인들께로 오거라. 네 상처를 우리가 메꿔주마. 네 갈망을 우리가 채워주마. 네 힘을 우리가 부여하마. 라는 식으로 안그래도 자격지심쩌는 일리단인데 오히려 나루처럼 치켜세워주면 더 반항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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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데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