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퀘들 중에서도 
오리때의 유명퀘들 못지 않게 좋은 평을 받는 연퀘라인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중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얼라이언스에서는 붉은마루 산맥에서의 '불곰 중대' 연퀘,
중립퀘로서는 황야의 땅에서 약 거하게 빤 '실성한 텔두린' 연퀘,
그리고 호드퀘로서는 언덕마루 구릉지의 '오르쿠스' 연퀘입니다.


대격변 퀘가 등장한지 몇 년이고, 대부분 이미 해보셨을 퀘이지만, 
혹시나 동부왕국에서 렙업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싶어 소개합니다.

이 연퀘는 호드진영에서도 좀 쎄게 나가는 포세이큰 쪽의 퀘스트라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호드의 입장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됨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용감한 오르쿠스와 그의 충직한 애마 카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