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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19:11
조회: 1,827
추천: 2
윈드섭을 떠나며...몇년전에 다른섭에서 레이드 할려고 이주해와서
정착했던 윈드러너 서버. 3년이란 세월동안 즐거웠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게 유저분들의 매너는 으뜸이었습니다. 막공이든 정공이든 공대장들의 보이스 매너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많이 줄어들다보니 레이드하는 고정팀의 인원난에 팀이 출발도 못하는 날이 더 많고 해체가 반복이 되다보니 모두가 다 힘든 상황이네요. 일반섭 모두의 상황이라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들었던 윈드러너 서버를 떠나서 얼라가 바글거린다는 듀로탄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아직은 호드가 싫어서;;; 얼라로 남고 싶군요. 그리 잘하진 못했지만 윈드러버 서버에서의 레이드는 잊지못할 거예요. 서버통합이라도 되서 인구수가 좀더 늘어서 좋은 레이드팀, 투기장팀, 전장팀이 구성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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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