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드섭에서 [죽척막공] 이란 이름으로 글로벌 막공을 운영중인 시시가미입니다.

어제 용맹의 시험 일반을 글로벌로 모아 넴드들 3트(기억이맞는다면)안에 잡았습니다.

같이 하신 공대원여러분 모두 고생하셨고 다들 너무 잘하셨습니다. 센스도 좋으시고

무빙, 오더 이행능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860이상.2금테2유물력.군단도핑컷. 실제론 868)


버그도 있고, 잘못 된 모험안내서 설명으로 인해 구아름을 웃기게 잡긴했지만

1시간반안에 끝내고 , 미리 준비한 공략에서 약간씩 택틱을 바꾸고 주효한 방식으로 확인되어

더 이상 바꿀 필요를 못 느껴 지난번처럼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1시간 컷이란건 , 앞으론 수정없이 정해진 택틱으로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기에 1시간컷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40분정도 걸릴거 같네요.


기존 에메랄드 막공장을 위한 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81&l=74123




네임드마다 풀브리핑 및 트라이후 피드백 택틱 수정을 했으며 , 저도 몇번 더 하면 완전히 익숙해지면 

40분+-a 면 완료될거 같은 레이드입니다...만 굳이 갈 이유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템랩상향이든 사효나 착효가 좋은 템이 있는 것도 아니라....


아무튼.

모험안내서를 기본적으로 볼줄만 알면 됩니다.

와우헤드에 나온 공략을 아신다는 전제하에 막공공장이나 막공공대원을 위해

실제 트라이시 필요한 콜과 택틱, 자리지정위주로 적습니다.

모든 그림은 와우헤드 공략을 참고하여 수정하였습니다.


특별히 위험한 스킬이나 보스택틱을 위주로 설명했습니다.



오딘.

오딘의 기본공략은 산개와 대상자 빠른 이동이 관건입니다.

브리핑시 용맹의 전당 네임드들이 쓰는 스킬을 모두 쓴다고 고지하시면

스킬들에 익숙해지기 쉽습니다. 


룬지기는 룬대상자만을 칩니다. 대상자는 빠르게 자기 룬으로 이동하고

본인이 아닌 룬지기를 룬위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미리 룬과 맞추어 바닥기둥을 찍어놓으면

대상자가 이동하기 쉽습니다. 색깔보고 뛰면 됩니다.

공대 공생기는 "틀림없는 작렬" 기본적으로 써주시고 뎀감위주가 좋습니다.

웅심은 오딘 막페때 씁니다. 



1. 하임달과 히리야 페이즈

시작하면 탱들은 각각 히리야와 하임달을 사진에 보는 위치로 데려갑니다.

근딜은 하임달. 원딜과 힐러는 가운데서 산개하여 위치하고 각 쫄을 칩니다.

하임달 뿔피리는 알아서 피하고 , 원딜과 힐러의 경우 빛방패에 대처해야합니다.



미리 징표를 바닥에 찍어 빛방패가 시전되면 대상자는 엑스로 그외의 분들은 해골에 뭉칩니다.

이때 원딜 힐러 해골로 모이세요 라고 콜을 해주셔야합니다.

빛방패 폭이 좁아서 어설프게 알아서 하랄경우 딸피거나 죽습니다. 공장이 콜해주는게 좋습니다.






서로 피를 보면서 근딜쪽이 딜이 쎌경우 한명을 아예 히리야쪽에 붙이시고,

원딜쪽이 딜을 쎄게 만들어 원딜이 조절시키면 됩니다. (특정직업군에게 부탁하면 편함.냥이편함)



2. 오딘 1단계


탱이 가운데서 룬가운데에서 무빙하며 딜합니다. 룬지기 나오고 작렬쏘고 창 나오고

무빙만 잘하면 할게 없습니다.


3. 오딘 2단계


3단계부턴 바닥이 희미하게 끓어오릅니다. 웅심을 콜합니다.

눈에 확띄질 않으니 바닥을 잘보시고 이동 콜을 합니다.





바닥은 크게 3곳을 쓸수 있으며 3곳중 한곳 , 빈곳을 확인하여 탱은 가급적 가운데 위치시키고

회오리 되생자는 바깥으로 빠집니다. 이때 넴드가 쓰는 스킬은 탱은 뎀감기 키고 빠지시면 됩니다.

(1탱2탱3탱이란건 각각 1,2,3번째 위치마다 탱들의 위치를 표시한겁니다)



구아름


다들 첨이시라 딱 돌진할때 여러명 눕는거 보고 다들 빵터져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아 이런거구나~ 하면서요. 진영만 잘짜놓고 탱이 도발연계로 구아름 위치 시키는 택틱을 정하면 매우 쉽습니다.

다만 붕어 기억력과 고자수준의 무빙이라면 빼고 트라이 하는 걸 추천 ㅡ.ㅡ;

기본 공략은 산개, 디버프 확인 후 이동입니다. 특별한 일없는 택틱이 같아 딜 몰수있게 

시작웅심이 좋습니다.


기본 진영입니다.




1파근딜과 2파근딜은 각각 옆구리에 서게 하고 탱은 정면에 섭니다.

브레스를 쏠때 근딜들은 가까운 브레스를 맞기 위해 이동, 이후 다시 옆으로 갔다가

브레스시 색깔보고 이동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 원딜힐은 탱과 거리를 15m 이상벌리면 최종적으로 25m 이상벌리게 되어

탱이 특별히 번쩍이는 송곳니때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공장은 이때 탱자리와 가운데 원딜힐러 자리의

최대거리를 징표로 찍어놓고 앞으로 가지 말라고 미리 확인시키세요

브레스를 쏘면 본인 디버프를 기억하고 2차 브레스때부턴 자기 디버프 색과 같은 바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디버프가 여러가지 생기는데 기본적으로 5m 산개를 해야 다른 사람에게 전이가 안됩니다.

딜힐 보다 산개가 먼저입니다.

특히 암흑혓바닥 디버프 대상자는 빠르게 힐업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치유감소100만)



울부짖는 도약은 탱의 자리 지정으로 쉽게 커버가 가능합니다. 

시작전 아래 사진과 같이 탱들에게 구아름이 울부짖는 도약으로 점프하면, 해당자리로 이동을 하라고 하고

탱1 이 도발 원위치에 오면 탱2가 도발하고 탱1은 빠르게 합류하여 다수의머리를 같이 맞습니다.





무모한 돌진의 경우 다른거 없습니다. 죽어보면 압니다 +_+

팁이 있다면 구아름이 크게 한바퀴를 돕니다.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가 한바퀴 돌듯이.

구아름이 돌진을 위해 점프를 하고 착지해서 차선이 정해지면 일단 반대쪽 차선으로

우선 뛰고 난 후, 가운데로 달립니다. 그리고 구아름이 해당 차선을 질주하면

다시 구아름이 돌진한 차선으로 바꾸면 됩니다.



헬리야


약산개. 디버프 대상자는 빠른 외곽이동이 포인트입니다.

웅심은 2페 웨이브단계에서 씁니다.

1단계

헬리야는 1페때 별다른게 없습니다. 토하고 디버프걸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탱1과 탱2는 구석에 서고 토한번 맞으면 도발인계합니다. 

토하는 범위가 부채꼴이라 너무 코너에 바짝 붙으면

토하고 나서 생성되는 수액이 단상위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너무 구석은 지양합니다. 단상올라가는 계단쪽 입구쪽으로

헬리야가 쏠수 있도록 각을 잡습니다. 토하고 나서 수액이 생성되면 근딜은 가까운 수액 원딜은 가장 멀리있는

수액쪽부터 딜합니다.




이때 원딜 힐러를 대상으로 쫓아다니는 타락의보주(보라구슬)과 바다오염물 두개가 걸리는데

알아서 무빙하면서 피하시고 오염물 대상자는 빠르게 지정된 두곳 중 가까운 곳으로 이동합니다.

해제자리에 징표를 미리 설정해두시고 그곳에서 점프를 하면 힐러가 해제하라고 언질해놓는게 편합니다.


촉수강타의 경우 헬리야12시 입구쪽 6시를 기준으로 공장이 콜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다같이 맞으면 일반의 경우 10명만 맞아도 50만 대미지라 공생기 없어도 됩니다.

물론 근딜원딜힐러 다 같이 맞아야 합니다. 15이 맞으면 우스운 데미지 입니다.

바닥이 너무 희미하게 표현되어 거북상,무적등을 이용해 혼자 맞는건 특임조 대상자가

디버프가 걸리는등 실수할 요지가 많아서 비추합니다.

65% 가 되면 2페에 돌입합니다. 담즘숨결과 헬리야 피를 보고

딜컷을 할지 말지 결정합니다. 토하자 마자 수액처리가 안됨에도 2페가 시작되면 딜이 밀릴수 있습니다.


2단계

트라이 단계라면 계단위에서 쫄정리시에 공생기를 아끼지 않는게 좋습니다.

딜러는 웅심콜과 물약 장신구를 콜하여 정면의 2개 촉수를 빠르게 제거하면서


탱은 2페가 되면  미리 왼쪽 오른쪽 탱을 정해놓고 , 양쪽 단상 올라가는 계단 중간으로 뜁니다.

쫄이 나오면 어글을 잡고 단상위로 끌고 갑니다 힐러도 마찬가지.

딜러는 정면의 촉수를 딜하고 나서 갑판원과 오물군주를 딜 합니다.

이때 딜러는 미리 지정된 탱을 따라 갑니다. 각 쫄이 쓰는 덫강타와 등불은 외곽으로 빠지셨다가 딜하면 됩니다.


(갑판원과 오물군주는 젠될때마다 위치가 바뀌므로 이상적이라면 오물군주를 원딜이,

갑판원은 근딜이 쫓아갑니다. 나오는위치가 바뀌므로 딜러들이 이동하는게 가장좋습니다

처음 페이즈때 쫄나오는거 보고 근딜은 갑판원, 원딜은 오물군주 킬하고 나면 다시 반대로 딜러만 이동)




아귀의 격노(파도)가 오기전까지 입구쪽(후방)의 촉수를 딜하다가

아귀의 격노가 오게되어 촉수의 접근이 불가능할땐 단상위의 촉수와 쫄을 딜하고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 입구쪽 촉수를 딜합니다.

이때 탱딜힐은 언제나 단상위에서 격노를 대비한체로 진행합니다.


즉 파도가 올때는 촉수에 딜 집중. 파도가 없을때는 후방쪽 촉수딜 우선입니다.

후방 촉수까지 정리 되었다면 단상위의 촉수와 쫄에 집중합니다.

-ps 전멸시 나올수 있는 피드백

1. 아귀 격노타이밍에 맞춰 단상위로 못 올라간 사람들 까기.

2. 오물군주스킬 (덫강타.거리이격)와 갑판원(등불.거리이격,돌진) 스킬 시전시 제대로 못 피한 사람들 까기.

3. 오물군주가 쓰는 덫강타는 아픕니다. 탱은 생존기를 쓰시고 외생기 있는 힐러에게 탱 외생기 지원을 챙기세요

촉수를 다 제거 하기전에 가급적 쫄정리를 마무리 하시는게

재정비하며 3단계를 가는데 좋습니다.



3 단계

3페가 되면 탱1은 헬리야를 탱하고 외곽으로 서며 탱2는 살짝 비껴섭니다. 근딜은 뒤를 잡습니다.





1페완 다르게 모든 디버프는 바닥을 남김니다.

특히 부식의 보주는 최대한 뒤로 빠지신후 이동하지 마시고 무적기등을 사용하여 한곳에 까는게 좋습니다.

바닥이 매우 지저분해지므로 무적스킬이 가능한 법사. 징기, 신기 냥꾼등은 최대한 본진이탈후

무적기를 키고 바닥을 한곳에 까는게 매우 도움이 됩니다.

바닥들은 파도가 한번 쓸고 가면 사라지지만 이때 피가 없는 분들을 위해 공생기를 콜해놓고

힐업이 된상태로 격노(파도)를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확실히 에메랄드 보단 쉬운 던전입니다. 우르속이나 세나 자비처럼 짜증유발 택틱도 없거니와

짧은 레이드이지만 , 먹을게 없어서 굳이 갈 이유를 모르겠는 슬픈 던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추후 더 좋은 택틱이 나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라 글로벌 [죽척막공] 많이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