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으로 박살나기 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이 가시덤불 골짜기였습니다. 원편에선 중렙정도 퀘를 하러 돌아다니던 곳이었죠.

 

지도부터 남미의 지형이었고 남미풍광 속 배경음악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바다에 들어가서 하는 퀘(호드쪽)가 있어서 바다속 풍경을 보게 되기도 했고.

 

넓은 지역으로 구리부터 미스릴까지 다양한 광물캐기로 채광숙련 올릴때 필수였던 곳입니다.

 

고블린 엔피씨들을 처음 접하게 되는 지역이기도 하고...

 

대격변 직전 돌면서 풍광도 화면 갈무리로 저장해 놓으면서 아쉬워 했죠. 컴퓨터 고장으로 다 날아갔지만T.T

 

줄시리즈 공격대 인던들로 기억에 남기도 했죠. 줄구룹, 줄아만등...정규 공격대에 참여할 여건이 안 되던 제게 나름 독특한 외관인 장비를 찰 수 있게 해주던 곳들...

 

이번 확장팩에도 저처럼 정기적으로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격대 인던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