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쯤에 와우를 처음 시작하게되었음.

 

친구는 인간 성기사, 나는 나엘 여도적!!

 

친구가 같이 퀘하자고해서 나엘 1렙으로 졸라 뛰어서 엘윈숲까지 왔었음. 그땐 이것도 잼있다고 했었음.

 

그리고 나엘 여도적으로 혼자 노는데, 왠 오크가 귓말로 파티하자고해서 파티했음.(쟁섭 아님. 우서였던가)

 

일반 채팅창으로는 오크어 라고 알아먹지 못하게 글이 뜨는데,

 

귓말로하면 채팅글이 제대로 글이 보임. ㅋ 

 

또 다른 기억남는 건 와우 초창기엔 핵 프로그램이 많이 사용되어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순간이동을하고 그랬음.

(2005년 당시엔 와우 뿐만 아니라 스포 시체핵, 카트 무한 아이템사용, 등등 다양한 핵들이 판치던 시절)

 

 신비한 수정이라고  토륨광석을 캐다보면 한개씩 나왔는데, 

 

나도 핵프로그램 사용해서 혈투의 전장 안의 토륨광맥에서 신비한 수정 캐기 노가다했었음. (광부의 삶 ㅜㅜ)

 

2주도 안되서 계정 영구 정지 먹음. 이때 충격으로 와우 3개월 접었음.

(나의 첫 와우 케릭을 영원히 볼수 없게되었음. 이후론 핵프로그램 절대 사용안함. ^^)

 

나중에 통장 보니깐  아이템베이 거래로 48만원인가 벌었더라.. (당시 골드시세가 1000골드에 4만원) 

 

 그뒤로도 계속해서 악숲에서 다같이 말타고 다니면서 농사짓는거랑(공대 리더 한명이 카운트 세면

동시에 무 뽑기 ㅋㅋ)

 

필드 4대용 잡으러 다니는거랑 (이손드레가 나에게 준 첫 에픽 에메랄드 용송곳니 ㅜㅜ)

 

 암튼 오리지날이 제일 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