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1년 6월쯤

막 더워지기 시작했을때 같군요.

아마 이맘때가 제가 와우한지 7개월차에 접어들었던 때 같습니다.

막 레이드 입문하고 정신이 없던터라 여러가지 컨텐츠를 접해보지 못했지만

오그리마 족장집 앞에서 호드가 노움으로 변신한 이적행위에 충격을 받고 인벤 팁게를 뒤져 

난생 처음으로 캠핑이라는 것을 했던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할 주문 짤....ㅂㄷㅂㄷ



주문을 외운 뒤 10분 후에 진짜로 나타는 버기 (거짓말아님)


드랍!!!!

밤에 방에서 컴퓨터하다가 의자 박차고 벌떡 일어섰던 기억이 남네요.







하아.. 그리운 시절..

쓰읍 - 탁..


이렇게 끝나면 좀 섭하고 

3년 하고도 5개월 지나고도 잘 쓰고 있는 버기모자~!

이것도  장난감에 넣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