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테스트서버를 하면서 알게 된 점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암살 2셋효과 고통독 버그






2셋효과는 이런식으로 도트가 걸리며, 도트가 남아있을때 절단을 한번 더 쓰면

남아잇는 도트데미지와 새로 걸리는 도트데미지가 합쳐져서 분배됩니다.

그런데, 방혈/고통독 간의 2셋효과 데미지가 꽤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위 스샷에서 보면 절단데미지의 총합은 173295.

절단된 육신의 틱당 데미지는 17329 또는 17330 씩 들어가야 하는데 22962 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케릭터의 고통독이 스택당 6.5% 씩 증가시켜주므로 5스택은 32.5%

17329.5 * 1.325 = 22961.5875. 고통독이 도트에 적용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고통독이 이미 절단데미지를 올려줘서 2셋효과 도트가 강하게 들어가는데

그렇게 생성된 도트가 한번 더 고통독의 영향을 받는 버그입니다.

군단 초기의 라벤홀트의 버그와 유사하므로 본섭에 나올 시점에는 수정이 되리라 싶습니다.










2. 쓸만한 장신구





(분당 약 1회 발동)


이 장신구는 발동이 되면 자동공격을 할 때마다 스택이 쌓이고, 최종적으로 15스택까지 쌓입니다.

발동 도중에 또 발동이 되면 스택은 유지되고 발동지속시간만 늘어나서,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허수를 쳐봤었는데, 연속 발동되니 데미지가 확 올라가더군요. 

(티어4셋, 밤꽃잎사귀 + 880 민특 깡스탯장신구, 템렙 888, 라벤+신발, 유물무기45, 원한2,파공1, 정교+강체+고통독)

















굴단 드랍 사효장신구. 

허수테스트를 해보니 단일딜에선 매우 좋았습니다.




 


1억, 3억 테스트.

이 장신구도 고통독과 정교한 계획이 적용 됩니다.

장신구 사용법은 단순합니다. 

고통독이 5스택이 된 상황에서 기력을 최대한 사용 후, 파열or독살을 사용하자마자 장신구를 눌러주면 끝.

3초에 걸쳐 600만 정도 딜을 해주네요. (원한의 데미지증가는 받지 않습니다.)

(티어4셋, 영혼의 외풍 + 880 민특 깡스탯장신구, 템렙 888, 라벤+신발, 유물무기45, 원한2,파공1, 정교+강체+고통독)








그 외에는 특별히 맘에 드는 장신구가 없었습니다. 

특히 쿨감장신구는 무법이나 잠행은 무조건 껴야할 것 같은데, 암살로 착용 하고 테스트를 해봤을 땐

dps가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설 신발과 원한성물2개를 쓰고 테스트를 해서 그런지는 모르곘습니다만

다른 장신구보다 오히려 데미지가 떨어지더군요.


밤요열리고도 쓸만한 장신구는 아무래도 구아름 드랍의 890+ 장신구.

특화나 치타 달린 걸 먹어두면, 꽤나 오래 쓰지 않을까 싶군요.


특성 같은 경우, 전 테섭에서 전설 신발을 써보니 정교 강체가 꽤 괜찮더군요. 

전설 손목을 쓰는 경우라면, 독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처럼 파열을 무조건 풀콤보로 쓰지 않아도 되니

대충 3콤보 이상이면 파열이든 독살이든 무조건 사용해서 정교의 업타임을 90%이상 띄우는걸 집중했습니다.



빨리 7.1.5가 왔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