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어난 사건 당사자로서 몇가지 얘기하고자 글을 적게 됬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됬던 글의 취지는 정말 단순했습니다.

그냥 위로 받고 싶었습니다.

그게 답니다. 

아무런 의도도 없었고 아무런 악의도 없었습니다.

제가 정말 마음을 품었다면 바로 사사게 직행 했을겁니다.



실제 제가 사용하는 아이디 공개 로그 공개건은

이것도 정말 단순합니다.

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잘렷어요 회의감 듭니다.

이것도 이게 답니다.

but 그걸 공개하면 로그 파헤쳐서 공대에 피해가 가지 않느냐?

제가 술게에 적어논 글들 보시면 아실것 같습니다.

이미 진즉에 제 게임상 아이디는 공개 되었고 

술게 징징이 우레폭격 이라고 몇몇 술유저 분들은 아셧을겁니다.

그래서 오픈 했습니다. 

원 의도도 그냥 징징글이였구요. 치기어린 맘에 자랑 하고싶은거도 조금?

100점인대 안기쁠수가 ㅠ 


그럼 왜 중간에 그렇게 날뛰었느냐?

제 징징글에 '빈틈있는매력' 이라는분이 댓글을 다셨습니다.

팩트)이 고술은 지가 딜딸만 치느라 택틱 죄다 던지고 딜딸만함.

이런 내용의 공격적 댓글이였고 억울했던 저는 반박댓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반박글 이후 그 댓글이 사라지더군요. 

와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축이란 개념은 알곤 있었지만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습니다.


이후 화가나서 공장님께 연락.
그 '귓' 줫다는 사람 누구인지 요청 혹은 조인을 요구 했습니다.
전 정말 순진하게 글 작성때만 해도 내가 고술이라 시너지도 별로 없고해서 잘렷구나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누군가 입김이 진하게 묻은 상황이엿고 말 그대로 '빡'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요구를 했었고 밝은 낮시간 대였습니다.

결과는?

전달사항이 전무 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뭐가 어쩌구 해서 못알려주겠다.라고 피드백이라도 받았다면 여기까진 안왓을거 같습니다.
밝은 낮시간대 요청을 했지만 막상 답변은 귓말이나 인게임 편지가 아닌 인벤 술게 제 저격글 이 였습니다.
글 올라온 시간이 밤 11시 20분대 같네요.
웃긴건 그 저격글이 단 1시간 20분 가량만에 추천수가 14를 넘겼단 겁니다.
2차로 더 화가 나더군요. 물타기각 너무 보여서 말이죠.


밤 12시 가량되서

반박글 적고 화 식히고 있을무렵.

흑마 부공장님에게 귓말이 왔습니다.

글의 요지는 대충 이렇습니다.

너 때문에 공장님 힘들지 않느냐?
벡티스 중첩 낮다. 너 도망다닌거 아니냐?
제크보즈 안광 왜 이동하지 않고 자리고정 했느냐.?
안광테러는 너다 니가 무조건 잘못한거다.
보주 받고 그후 왜 외각 이동이 없느냐?

판단은......

부공님 직접 요청하신다면 귓내용 풀스샷 올려드릴게요.



또 한 

정말 화난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고술'따위"로 딜딸이나 할거면 신화에서 꺼져라.

원래 대화내용 공개 생각 없었습니다. 
지인분이라면 화날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와우에서 처음으로 애정 가지고 격아 오픈때 부터 키워왓던걸

'따위' 로 격하 시키셧고 근 4주간 일정속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습니다.


제가 인게임 채팅이 유치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비방 시비는 아니고 인게임에서라도 프리하자는 생각에
안녕하세염. 오늘은 꼭 벡티스 조지졐ㅋㅋㅋ 
이렇게 그냥 가볍게 말하고 다녔죠.
바꿔야겠습니다. 늙고 병들고 있는대 무슨 염염이야......

그리고

공대내부에서 코딱지 만한 고블린 퍼렁색이 뛰어 다니면서 염염 거리고 로그 잘나와서 기분 좋다고 방방 뛰어다니면
.... 음 자제 하겠습니다. 철딱서니 충분히 없어 보이네요.



현재 사과 쪽지 받았습니다.


공장님에게만요.


다른 두분은 생각 없으십니까?

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이미 충분한거 같으니까요.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분란을 일으킨점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