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anather 유튜브 번역


직전 패치에서 얼음화살 데미지가 크게 버프되면서, 얼음화살의 두빙, 서손, 고드름 생성 능력 뿐만 아니라 얼음화살 자체의 데미지도 꽤 큰 비중을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단일딜 중심의 일부 네임드에서(테로스, 세나스, 라자게스 등) 얼음화살 비중을 더 끌어올린 최신 딜사이클 빌드가 나와 소개드립니다.


1. 딜사이클 변화
 * 전제조건 : 얼어붙은 손길(얼음화살 시전 시 두뇌 빙결과 서리의 손가락 발동 확률 증가), 깊은 갈라짐(얼음화살이 얼어붙은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 증가) 특성을 찍어야 하고 단일 중심 네임드에서만 유효함
 (1) 더 이상 서리의 손가락을 우선하여 사용하지 않음
 (2) 진눈깨비 콤보(얼화 - 진눈 - 얼창 - 얼창)가 변경됨. 이제 얼화 - 진눈 - 얼창 을 기본으로 얼화에 두빙이 뜨냐 마냐에 따라 후상황이 갈립니다.
   (2-1) 얼화에 두빙이 뜨는 경우 : 얼화 - 진눈 - 얼창 - 얼창 (기존과 동일)
   (2-2) 얼화에 두빙이 안뜨는 경우 : 얼화 - 진눈 - 얼창 - 얼화 (2번째 혹한의 추위 디버프를 얼화가 받게 함)
   (2-3) 딜사이클 예시 : 얼화 - 진눈 - 얼창 - 얼화 - 얼화(두빙) - 진눈 - 얼창 - 얼창 ...
 (3) 마룬은 다음 얼핏 쿨이 20초 이상 남을 경우에 사용할 것. 20초 이하라면 킵하고 얼핏마룬 후에 쓸 것.
 (4) 힘의 전환은 얼핏과 마룬 모두 꺼진 상태 / 혹은 얼핏이 켜져있더라도 쿨이 20초 이하일때만 사용할 것.
 (5) 2타겟 상황인 경우, 서리의 손가락은 (2)의 기본 딜사이클에서 직전 사용스킬이 얼창인 경우, 혹은 마룬이 켜진 경우에만 우선하여 사용할 것
 (6) 무빙, 공략 수행 등으로 인해 얼화를 땡길 수 없을 때는 당연히 서손 우선, 기존 진눈 콤보를 사용.


2. 딜 증가량
 - 1타겟 보스의 경우 기존 딜사이클에 비해 4% 정도 강함. 깊은 갈라짐을 안 찍는 경우(라자게스)에도 1% 정도 강함


3. 총평 - 서손을 아예 무시하는 빌드라서 기존 딜사이클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손이 매우 꼬이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무빙 시에는 기존 딜사이클로 돌아가다보니 두가지를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해야한다는 점에서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테로스에서 4%면 매력적인 수치다 보니 아예 무시하기도 어려울 것 같네요ㅠ

*추가내용
딜사이클이 두빙 발생에 따라 갈리는 이유
- 얼어붙은 손길, 깊은 갈라짐 특성을 찍을 경우 서손얼창과 얼화의 데미지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얼음화살의 부가효과인 두빙, 고드름의 기대값을 합산하면 얼화가 더 가치가 높다는 계산. 앞선 얼화에서 두빙이 뜰 경우 2번째 얼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두빙의 기댓값은 상대적으로 낮으므로(진눈 충전수 상한에 걸려 오버되거나 돌아가던 쿨다운만큼 손해를 봄) 기존대로 2얼창을 사용.

쐐기에서는 얼어붙은 손길과 깊은 갈라짐을 동시에 찍을 일이 거의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성자 영어실력이 일천하여 영상 일부분만 집어온 것이니 원본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