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챔 찍은김에 제 팁을 공유 하려고 합니다

먼저 앞서 원창연 선수의 전술과 포메를 모두 베껴서
사용중임을 밝힙니다
원창연 선수 유튜브에서 최신 4231 영상 보시는게
이 글 읽는것보다 도움이 됩니다

원창연선수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bzNsX06BWYs
7:30초부터



4231

많은 유저분들이 선호 하시는 포메이션입니다
이 포메이션의 특징은 3공미를 사용하는 점 입니다
LM RM RW RW 등 상대적으로 넓혀져있는 윙보단
다소 중앙으로 들어와 있는 RAM LAM을 사용합니다

왜 WHY?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스 플레이의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공미는 중앙으로 들어오는 성향이 있습니다. 눈치 빠른분들은 개인전술을 보시고 눈치 채셨을겁니다.

바로 풀백들의 “항상 오버래핑” 입니다.

현 엔진에서는 공격수에게 수비수가 자동적으로 맨투맨 마킹을 하게 되는데 RAM LAM이 중앙으로 들어올시 상대 풀백들은 덩달아 중앙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럼 사이드가 열리겠죠? 그 공간을 LB RB 수비수들이 침투하게 됩니다.

여기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미친듯이 침투하는 풀백들에게 쓰루를 찔러주거나 그 풀백들을 커버 하는 수비의 움직임을 보고 다시 열리는 중앙으로 돌파하는 경우입니다.
네 심리전이죠. 이렇게 되면 상대방은 수비를 할때마다 헷갈려집니다. 풀백에게 줄지 아니면 그대로 중앙으로 들어올지 상당히 수비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럼 당연히 득점루트는 많아 지게 되겠죠.
물론 풀백들의 오버래핑으로 인해 역습의 리스크는 안고 가셔야합니다. 하지만 현 엔진은 자동수비라는 엄청난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111 전술을 쓰시면 센터백이 항상 쳐져 있기 때문에 수비도 크게 문제점은 못 느꼈습니다.




전 예전엔 저의 패스실력, 드리블실력, 슛팅실력, 심리전에 자신이 있다하여 전술을 딱히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게임만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벽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여러사람들이 프로게이머를 보고 배운다는 글을 보고 저 역시 원창연 선수의 방송을 보면서 플레이를 그대로 구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프로게이머의 플레이를 보면 티어가 올라가는건 분명합니다.


여러분들도 무작정 경기를 하는거보단 전술을 경기에 넣는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실제 축구경기에서도 감독의 역할이 크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피파온라인은 유저가 선수+감독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창연 선수의 전술이 정답은 아니지만 한번쯤 사용해보시는거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PS.추가적으로 선수나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적극적으로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