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
2019-08-11 16:27
조회: 41,660
추천: 37
S등급 받기 쉬운 감독모드 노하우(?)안녕하세요, 피파3 때부터 매니저모드를 해왔고 현재도 감독모드를 주로 하는 유저입니다 저는 감독모드 게시판만 주로 이용하는데 오늘 우연찮게 팁과 노하우 게시판을 들어왔더니 감독모드에 관한 글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래서 보다 보니 제 전술이 어느새 국민전술(?)이 되었다고 하고 많은 분들이 그대로 사용하거나 수정해서 사용 중이더라구용 어떤 글은 제 전술을 수정하여 올려주신 것도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독모드 유저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기쁩니다 http://www.inven.co.kr/board/fifaonline4/5296/1639?my=post ( 현재 그루펜 ㅡ> 루펜 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목이 노하우라고 썼는데 저는 항상 새로운 전술을 찾습니다 그래서 감독모드가 생긴 이후로 쭉 전술을 연구해오다 보니 감독모드 플레이의 특징이 눈에 보이는데 어떤 점이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쓰므로 읽으실 때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1. 포메이션 우선 포메이션은 감독모드 만들어진 이후로 줄곧 4123 을 주로 써왔고 4141, 4213, 4231 ( 42211 ) 를 써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감독모드는 크로스, qw 는 거의 득점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짧은 패스, 돌파 후 감아차기 or 컷백으로 인한 유효슈팅이 대부분이며 패스를 받자마자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원톱 또는 LS, RS 의 투톱으로는 연계 및 측면 돌파가 힘들어 감독모드에선 힘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감독모드 유저분들의 포메이션을 봐도 4123을 사용 중이시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포메이션도 좋을 수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4123 을 추천드립니다 2. 개인전술 개인전술은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측면에 위치하거나 돌파, 타겟맨 등부터 해서 자유 역할, 크로스 지원, 공격 가담 등 유저들이 원하는 대로 선수들이 움직이게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인전술을 여러가지로 사용해보면 설정한대로 움직이는 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한가지 이유를 들자면 특성과 고유 참여도 입니다 개인 전술 설정을 보시면 포지션마다 개인 전술과 참여도를 다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각 선수에게는 각각의 고유 특성과 고유 참여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중거리 슛 선호 특성이 있는 한 선수가 공을 몰고 가는데 패널티 박스 안까지 몇 발자국만 더 들어가서 슈팅을 하면 무조건 득점일 것 같은데 도중에 냅다 중거리 슛을 하여 막히는 경우 2. 풀백 의 참여도를 1 3 으로 해두고 후방대기까지 걸어두었는데 측면을 돌파하여 크로스 또는 패널티 박스 안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는 경우 이 밖에도 여러가지의 경우들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전술대로 움직이는 경우들도 있습니다만 아닌 경우도 많은 걸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참여도는 고유 참여도대로 움직이게끔 모두 2 2 로 해놓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전술을 설정하는 방법은 우선 감독모드는 득점보다는 실점을 줄여야 하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여 풀백과 수미는 모두 후방대기를 걸어놓습니다 ( 일단은 단 한 번이라도 뒤에 있길 바라며.. )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크로스, qw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침투와 중거리가 대부분이라 공격수 3명 모두 뒤에서 침투, 수비수 돌파로 걸어둡니다 중미는 공격 또는 수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그 공간이 비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위, 아래를 연결하는 중간이 비어버리면 모든 면에서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3. 팀 전술 - 전개 - 우선 전개 부분은 속도, 패스, 드리블, 위치선정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떻게 전개를 할 것이냐 인데 속도, 패스 수치가 높을수록 매우 빠르게 전방으로 길게 또는 멀리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공 플레이인 감독모드에서는 수치를 낮추어 안전하게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속도, 패스 수치를 똑같이 맞추면 더 효율적인 느낌입니다(?) 드리블, 위치선정은 취향이라 생각하여 본인의 팀 움직임을 보고 직접 설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공격 - 공격 부분은 패스, 크로스, 슛, 위치선정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것은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크로스 플레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정도 입니다 여기서의 패스도 전개의 패스 수치와 같이 안전하게 가는 것이 좋다고 느끼므로 낮음 ~ 중간 이면 좋습니다 슛도 마찬가지로 중거리 슛 + 논스톱 슛이 자주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굳이 패널티 박스 안으로 우르르 몰려들어가 무조건 골이다 싶을 때를 노리는 게 아니라 중거리라도 슛 타이밍이 나오면 바로 쏘는 느낌으로 하여 높게 잡아주는 게 좋다고 봅니다 공격의 위치선정은 조직적이면 세 명의 공격수들 모두 침투를 걸어놓을 시 서로 엉키는 현상이 생깁니다 조직적으로 써보고 싶다면 윙어들을 CC2.측면에 위치 / SR1. 뒤에서 침투 로 설정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유로운 것이 더 득점에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수비 - 수비 부분은 압박, 적극성, 선수 간격, 수비 라인이 있습니다 우선 압박을 해주는 것은 지공 플레이가 대부분인 감독모드에서 효과적입니다 압박을 해줌으로써 단 한 번이라도 패스미스가 나게 유도한다거나 압박을 하여 태클 후 역습 등으로 인해 슛 수치와 마찬가지로 높은 수치가 특화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압박이 낮다면 득점 확률도 높고 자주 날리는 중거리 슛을 막기 힘드니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적극성은 협력 수비, 대인 수비, 지역 수비로 나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협력 수비는 다른 쪽 공간이 쉽게 열리는 일이 잦으며 지역 수비는 그 위치만 고수하려는 성향이 크다보니 중거리 슛에 취약합니다 선수 간격은 너무 좁으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 너무 넓으면 수비 사이의 공백이 너무 커 백업이 느린 느낌 입니다 ※ 전담 선수는 수행 능력을 우선적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는데 현재 사진 속 포메이션을 보면 4123 이긴 한데 호나우두가 ST가 아닌 CF 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아이디의 공격수들은 ST 이지만 호나우두만 CF로 둔 이유는 호나우두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호나우두는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위에 있지 않고 자꾸만 내려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먼저 전방에 앞서 가는 것은 두 윙어들이더라구용 그래서 윙어들이 골결도 높고, 호나우두는 CF에 둬도 ST와 오버롤이 똑같길래 사용해보았더니 괜찮은 변화였습니다 호나우두처럼 내려오는 움직임을 가진 선수들 모두 CF가 어울릴진 모르겠으나 적어도 호나우두는 CF에 둬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부캐로 CF 실험 결과 챔스로 승격 후 8승 1무 1패를 하였네용 순위가 낮아서 가능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저는 다양한 선수, 다양한 전술을 사용해보고자 3가지 아이디를 사용 중 입니다 루펜 - 현 시즌 챔피언스 / 전 시즌 챔피언스 RUPEN - 현 시즌 챔피언스 / 전 시즌 챔피언스 태봉수호신 - 현 시즌 챔피언스 / 전 시즌 챔피언스 연구하던 전술이 나쁘지 않다 싶으면 3가지 아이디 모두 똑같이 사용하여 사용할 만한지 써본 뒤 괜찮다고 판단되면 인벤에 전술 공유를 합니다 물론 항상 제 전술이 좋은 건 아닐 뿐더러 저보다 감독모드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새로운 전술을 찾아보는 재미로 하기 때문에 그냥 노하우로만 생각해주시고 티어 올리기에는 매 시즌 슈챔 달성하시는 분들 전술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등급 받기로는 무난하니 제가 만들어놓은 전술 중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감독모드 게시판도 많이 찾아주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시거나 루펜 으로 친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캐들은 친추를 받지 않습니다 이상 조잡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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