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끼와나연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팀 전술은 퍼거슨 부임기 막해에 우승트로피를 따냈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12-13 시즌 4-2-3-1 입니다. 사실 당시 자료가 많지 않아서 전술 틀을 짜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구글링등을 최대한 동원하고 나머지는 몇번의 친선경기 및 감독모드를 돌리면서 선수동선면에서 당시와 최대한 비슷하게 선수들이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 참고한 선수동선입니다. 이전시즌 442와 달리 퍼거슨 감독 마지막 시즌은 루니를 좀더 내려서 사실상 4231과 같은 형태로 경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두명의 수비형미드필더의 경우에도 한쪽은 캐릭을 기용하여 좀더 포백 보호 및 수비적인 임무에 초점을 두고, 다른 한쪽은 클레버리 or 안데르손 or 가가와 or 긱스등 로테이션을 활용하여 좀더 앞선으로 전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사실상 수비형 중앙미드필더 느낌이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이점을 착안하였습니다.)

양쪽윙어의 경우 역시 오른쪽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붙박이 주전이었고, 왼쪽은 상황에 따라 영과 가가와가 출전했는데 이들은 반대쪽의 직선적인 발렌시아와 달리 좀더 안쪽으로 파고드는 역할을 보였습니다.


포메이션입니다. 위에 첨부한 global coach, this com의 선수 포지셔닝을 최대한 반영하려 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던것과 같이 오른쪽은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위한 RDM 설정, 왼쪽은 앞선으로의 볼배급 및 전진을 위해 LCM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루니의 경우 CF가 아닌 CAM으로 설정하여 당시와 같이 수비에도 가담하고 빌드업시 좀더 내려와서 공격을 풀어주도록 했습니다.


개인전술입니다. LM의 애슐리영의 경우 밑에서 실제 경기 스샷을 첨부하겠지만, 안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과 패널티박스안으로의 적극적인 침투를 위한 개인전술을 설정하였고, 루니의 경우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크로스존에서는 공격수와 같이 침투하도록 '패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개인전술을 설정하였습니다. RM 발렌시아의 경우, 직선적인 움직임을 위해 '측면에 위치'를 설정하였습니다. 반페르시의 경우 원래 중앙에 위치와 넓은지역으로를 모두 줘봤지만, 둘다 당시 반페르시 움직임과 맞지않아 SR 개인전술은 걸지 않았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반페르시 고유 AI에 따라 동선을 보이도록 했습니다,


팀전술입니다. 지난번 올렸던 퍼거슨 맨유 전술과 달리 압박 수치를 낮췄는데, 이는 이 당시 442에서 4231과 같은 형태를 채택하면서 수비에도 좀더 안정적인 면을 강화한 퍼거슨감독의 의중을 구현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개 - 공격 부분은 퍼거슨 맨유의 빠른 역습과 침투를 위한 수치를 설정했습니다.

복사아이디 탄피가어디갔지 클럽팀 C번

팀전술 1213 맨유

-실축과 인게임 비교-



위에서 얘기했듯이, 직선적인 발렌시아가 측면에 공간을 창출하면 반페르시와 애슐리 영등 반대쪽에 위치한 선수는 빠르게 패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합니다.


이날 루니를 대신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 가가와가 출전했습니다. 클레버리의 경우에도 위와 같이 패널티라인 앞까지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루니의 롱패스 - 반페르시의 왼발 발리골 장면입니다. 피파4에서 해당 동선을 유사하게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치는 살짝 다르지만, 위와 같이 루니와 반페르시의 호흡을 좀더 살릴수 있도록 전술을 제작해봤습니다.



+ 피파4내에서 가용 가능한 선수로 12-13 맨유 감성 살리는법

(후에 아이콘 비디치가 추가되면 스몰링 위치에 넣으시면 됩니다. 클레버리의 경우 원래 쓸만한 시즌이 없었는데 이번의 VTR시즌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감성용으로 써보는것도 괜찮다 생각듭니다.)









ㅡ> 실제 플레이 영상(전술 적용 영상)












인벤에 제 구 닉네임 전술연구중중을 검색하시거나, 네이버에 토끼와나연을 치시면 더많은 컨셉팀 및 전술 보실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지 말고, 축구를 하자'


전 일락일협님의 정신을 피파4에 이어나가는것이 제 지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