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GS9M6uiOW4

타이타닉 커플이 생존하면 어떤 삶을 살게될 지 if 이세계물...
은 구라고
보면 생각할게 많아지는 영화임

부부로 연을 맺고 어떤 집에 정착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고 미래에 어떤 삶을 살지 선택한다는 스토리인데
레오와 케이트의 무친 연기력으로 흡입력이 엄청나서 영화 내내 집중하고 봄
제네럴 조드 잠깐 나오시는데 존재감이 엄청남

근데 결말부가 시청한 사람에 따라 호불호 갈릴 수 있겠더라
작중 등장하는 부부들이 나름의 지혜로 갈등을 극복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주인공네 부부는 잘 나가다 완전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바람에 아기와 나 엔딩을 맞아버렸고
남겨진 주변인 부부들은 그들 대로 현실의 삶을 꾸려간다랄까

여주가 용감하다고 생각한게
12주 이후면 본인도 위험한 상황에서
결과 예상하면서도 기어코 실행에 옮겼다는 점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하기 어려울 거라 예상함
사실 선택은 진작에 끝났었음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냐 아니냐 차이겠지
어쩌면 마지막 식사가 될지도 모를 아침을 먹이고 보내면서도
끝까지 웃는 얼굴로 배웅하는 모습이 되게 인상적이었음

성인등급 영화이므로 애들은 시청불가
임산부가 왜 흡연을 하지? 라는 물음은 시대배경으로 넘어가주셈
관람 완전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