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구분 등 자연 현상을 매우 현실적으로 구현한 검은사막.
날씨 효과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3일차까지 맑은 하늘을 보여주던 것과는 달리
이번 4일차 테스트에서는 폭풍우가 검은사막 대륙을 강타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니 낮 시간대에도 한 치 앞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시야가 어두워지며,
밤 시간대에는 칠흑 같은 어둠 때문에 마치 동굴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번개가 치는 순간에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현실적인 이펙트를 보여줬습니다.


폭풍우 날씨가 몰아치는 동안은 시야 확보에 제약이 생겨 의도하지 않은 몬스터와의 조우로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기 십상인데요, 이럴 때는 게임설정(ESC) - 환경설정 메뉴에서 감마 효과를 높여
화면을 밝게 설정해주면 좀 더 안전하게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