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및 참고글: 광렙을 위한 장소는 따로있다? 만레벨까지 가는 주요 사냥터


안녕하세요. 하이델 서버의 자이언트 유저입니다.
45까지 렙업을 해보고나서 한번 렙업에 도움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이 다소 들어있습니다.



[포션]


우선 포션은 소형 회복제, 중형 회복제를 주로 쓰게 되는데,

무게 대비/가격 대비 회복력 모두 소형 회복제가 뛰어나므로

무게가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소형 회복제를 활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상점과의 거리가 먼 사냥터의 경우, 탈것에 포션을 채워가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탈것]


! 주차 장소가 안전한지 잘 확인하고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말을 탄 채로 자동이동시 자리를 비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사냥을 비효율적으로 해서 포션을 마구잡이로 쓰는 것보다 말 한번 죽는것이 훨씬 큰 손해입니다.

반드시 말이 죽지않도록 항상 조심하세요.



[사냥터]


추천 코스 (20~50)

나가 -> 광신도 -> 오크 -> 산적 -> 쿠로토 -> 난민촌 -> 골렘 -> 채굴장 -> 키메라 -> 사우닐 -> 거인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어 퀘스트만 진행한 사냥터: 포겐, 하피, 트롤, 미치광이 오크, 글루토니 등)


!: 추천 코스라고 적어놓기는 했지만 본인의 사냥 성향이나 장비 상태, 스킬 사용 등에 따라

사냥 효율에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접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사냥터를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여기 나온 사냥터라 함은 레벨업을 위해 반복해서 몹을 잡는 곳을 말합니다.

따라서 중간중간 퀘스트 동선에 따라 반드시 들려야하는 장소들이 생략됐을 수 있습니다.



Lv.20 중반 ~ 후반 <글리시 늪지>


매우 효율이 좋은 사냥터입니다.

사냥 효율도 좋고, 말 주차 걱정도 없으며, 보상도 바로 근처의 글리시 마을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되기때문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렙업하셔도 좋을만한 사냥터입니다.


보상템은 재료상인 칸나에게 10개 교환으로 바꾸신 후 무역관리인 라크에게 바로 판매하시면 됩니다. 

대도시이기 때문에 노드 연결이 필요없이 원가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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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후반 ~ Lv30. 초반 <핏빛 수도원>


원거리 몹이 많지 않고 몰이 사냥이 편해서 꽤 좋은 사냥터에 속하는 편이지만
제가 렙업할 당시에는 사람이 좀 많아서 레벨업이 더뎠습니다. 말은 거점관리자에게 앞에 세워두시면 됩니다.

보상템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제보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Lv30. 초반 ~ 초중반 <오크 캠프>


인벤 공략에선 오크캠프에 꽤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크 마법사와 어린 오크 두개의 원거리 몹이 있어서 몰이도 편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계속해서 경직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스러웠습니다.

이외에 딱히 사냥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서 했지만,
다음 사냥터로 넘어갈 레벨이 되면 바로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v.30 초중반 ~ 중반 <비라기 산채>


여기도 산적 궁수와 감시탑 때문에 다소 사냥에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이 레벨 구간에 별다른 사냥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름 사냥할만하기는 하지만 쿠로토 사냥 가능 레벨이 되면 바로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Lv.30 중반~후반 <쿠로토 동굴>


붉은 석영 채집도 병행이 가능하며, 보상과 렙업 속도가 좋은 사냥터입니다.
동굴 안쪽에 몰이가 가능한 지역이 많고, 보상인 낡은 장검은 포션 혹은 금화로 교환이 되어 매우 효용이 좋습니다.
(상점에 팔지 말고 거래소에 올리란 글을 본거같은데 확실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Lv.30 후반 ~ Lv.40 초반 <난민촌, 브리유적지>


제 경우 쿠로토 동굴에서 약간 오버레벨을 했기때문에 난민촌은 거의 퀘스트만 진행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다지 사냥하기 편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퀘스트가 굉장히 많아서 퀘스트 하는 동안에만도 꽤 렙업을 할 수 있습니다.
 


브리유적지는 플로린 마을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상도 썩 훌륭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몹 개체수가 적어 몰이사냥이 힘들고 사냥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도 가능하면 짧게 사냥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상인 유적지 돌조각은 플로린의 초록옷 입은 친구가 바꿔주는데
30개 교환이 흑설탕이기 때문에 흑설탕이 필요가 없다면 60개 단위로 교환해야하는 점은 조금 불편합니다.



Lv.40 초반~초중반 <오젠의 집, 버려진 채굴장>


케플란 도시 위쪽의 사냥터입니다.

채굴장 바로 위가 오젠의 집인데 이 근처에 잡동사니 골렘과 골렘 거미가 잔뜩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채굴장 사냥을 할만한 레벨까지 (약 40~42) 이곳에서 레벨을 올리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골렘류 몹 모두 넉다운 면역이긴 하지만 브리 유적지와 마찬가지로 동작이 둔하기 때문에
충분히 데미지를 최소화하면서 넓은 지역을 활용해 몰이사냥을 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드랍 보상은 그다지 훌륭하지 못합니다.


채석장도 마찬가지로 다음 사냥감인 키메라로 넘어갈 레벨까지 업하시고 바로 넘어가시는걸 추천합니다.


Lv.40 초중반~중반 <마르니의 실험터 (키메라)>


키메라를 43부터 가라는 말을 듣고 43에 가봤더니 너무 쉬워서 41 정도에 바로 가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쉽습니다.

키메라는 케플란 도시 북서쪽 마르니의 실험터 언덕 능선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드랍템은 뿔 키메라와 함께 3가지를 주는데 보상이 개당가치 200 실버 정도로 제법 쏠쏠한 편입니다.



Lv.40 중반 <사우닐 사냥터>
사우닐 전장 지역쪽에 궁병이 없는 곳이 있기는 하나, 어그로가 잘 안끌리고 돌격병이 체력이 굉장히 높아서
45-46정도까지 키메라를 잡고 바로 게아쿠 평원의 거인이나 크론성으로 바로 가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드랍템은 탈리스 세트와 칼리스 목걸이, 3700원 가치의 무역품 사우닐 고철갑옷을 주웠습니다.




Lv.40중반~50 <게이쿠 평원>

몰이하기 좋은 넓은 지역과 높은 어그로, 원거리 몹의 부재, 좋은 보상템, 쉬운 사냥의 4박자를 모두 갖춘 사냥터입니다.
47레벨에 가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46레벨에도 사우닐보다 쉬운것으로 보아 45에 가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직접 주워본 드랍템으로는 검은수정 원석, 무역품인 거인족 석상조각(4000), 탈리스 세트, 바레스 귀걸이 등이 있습니다.
보상템의 이름은 '거대한 창'으로 개당 200 실버 정도의 가치이며 실버 또한 같이 드롭합니다.

48 레벨에 크론성, 메기맨, 루툼족 모두 가봤으나 개인적으로 그냥 거인족을 잡고 50찍는게 가장 나아보입니다.





레벨업을 하면서 썼어야하는데 다 하고나서 쓰니 다 잊어버려서 상세하게 쓰지를 못하겠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도움글을 쓸 때는 더 잘 쓸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형제님들 즐거운 게임되시길..